박 비대위원장은 충북도당에서 열린 총선공약실천본부 출범식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총선 전 여야가 합의한 것이고 국민에게 약속을 드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 개회가 무산되면서 59개 민생법안들이 덩달아 처리되지 못한 데 대해서도 “어제 국회선진화법과 민생법안이 처리 안된 것을 참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와 함께 전덕생 경기도당 위원장, 박현하 충북도당 위원장, 이성우 한성대 교수, 이현정(여) 서울 온드림 다문화가족센터장, 이기주 부대변인 등도 포함됐다.
한편 선진당은 이인제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비대위 체제로 운영하다 내달 중 전대를 열고 새 지도부를 선출할 방침이다.
새누리당 충북도당 관계자는 “이번에 충청권에서 과반의석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민심이 우리 쪽으로 많이 돌아섰다”고 말했다. 민주당 측도 “충청에도 정권 심판바람이 불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만 충청민들이 속내를 숨기는 것으로 잘 알려진 만큼 여론조사 지지율만 갖고 결과를 예측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여전히 변수는...
홍준표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정 전 이사장을 비롯해 충북시장 후보로 이종배 전 행정안전부 2차관, 경북 칠곡군수 후보에 백선기 전 청도 부군수, 경남 함양군수 후보에 최완식 전 함양군 주민생활지원실장을 추천한 공심위의 추천안을 심의·의결했다.
또 광역의원인 제주시의원 제19선거구 후보에 서대길씨, 기초의원인 부산 사하구 나 후보에 최광열씨...
내무과에서 공직을 시작한 뒤 행정자치부 자치행정과장, 청주 부시장, 충북 행정부지사, 행안부 차관보 등을 역임했다. 이 차관은 한나라당 충북 도당에 비공개로 공천 신청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우건도 전 충주시장은 지난해 6.2 지방선거 당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뒤 지난달 말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이 확정돼 물러났다.
그 결과 1일 현재 총 16개 시·도당위원장 가운데 친박계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대전, 충북, 충남, 경북 등 절반에 해당하는 8곳을 차지했다. 반면 친이계(친이명박계)는 울산, 강원, 제주 등 3곳만을 지켰고, 경기는 중립인사가 선출됐다. 경남을 비롯해 광주, 전남, 전북 등 4곳은 확정되지 않았다. 경기를 제외한 수도권과 텃밭인 영남권, 충청권 등 알짜배기 지역을 모두...
최소한 충북의 오송ㆍ오창이 기능지구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가 대선공약을 이행하지 않고 오송ㆍ오창을 기능지구에서 제외한다면 강력한 투쟁으로 정권을 심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양승조)도 조치원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학벨트 충청권 조성은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의...
또 “지금과 같이 야권이 분열돼 있으면 내년 대선에서 한나라당 독주를 막을 수 없다”면서 “당 대표가 되면 분열된 진보진영의 힘을 한데 모아 독선적이고 막무가내식 국정운영으로 경제와 안보를 파탄에 빠트린 한나라당을 심판받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재정 대표를 비롯해 천호선·김영대 최고위원, 김학래 충북도당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