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형(74) 국회부의장이 민주통합당 충북도당 위원장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충북도당은 22일 전날부터 진행한 도당위원장 후보자 공모에 홍 부의장이 단독으로 등록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홍 부의장은 다음 달 초 중앙당 당무위원회 인준을 거쳐 2년간 도당위원장을 맡게 된다.
홍 부의장은 지난 4ㆍ11총선 때 청주 상당선거구에 출마, 4선에 도전했으나...
친박색을 강조하는 후보들에게 “박심(朴心)을 팔지 말라”고 직격탄을 날리는가 하면 친이명박계인 심 의원은 원 의원을 향해 “5차례나 당적을 바꿨다”면서 공세를 취했다.
한편 정·김 당선자는 각각 충북도지사, 충남도당위원장을 지낸 충청 출신이라는 점을, 김 위원장은 전북도당위원장을 지낸 호남 대표주자라는 점을 내세워 지역안배 호소 전략을 펴고 있다.
박 비대위원장은 충북도당에서 열린 총선공약실천본부 출범식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총선 전 여야가 합의한 것이고 국민에게 약속을 드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 개회가 무산되면서 59개 민생법안들이 덩달아 처리되지 못한 데 대해서도 “어제 국회선진화법과 민생법안이 처리 안된 것을 참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와 함께 전덕생 경기도당 위원장, 박현하 충북도당 위원장, 이성우 한성대 교수, 이현정(여) 서울 온드림 다문화가족센터장, 이기주 부대변인 등도 포함됐다.
한편 선진당은 이인제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비대위 체제로 운영하다 내달 중 전대를 열고 새 지도부를 선출할 방침이다.
새누리당 충북도당 관계자는 “이번에 충청권에서 과반의석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민심이 우리 쪽으로 많이 돌아섰다”고 말했다. 민주당 측도 “충청에도 정권 심판바람이 불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만 충청민들이 속내를 숨기는 것으로 잘 알려진 만큼 여론조사 지지율만 갖고 결과를 예측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여전히 변수는...
후보에 서대길씨, 기초의원인 부산 사하구 나 후보에 최광열씨, 강원 영월군 나후보에 원장희씨를 공천했다.
이와 함께 최고위는 지난 달 30일과 31일에 각각 선출된 김정업 광주시당위원장과 태기표 전북도당위원장도 추인했다. 지난 2일 뽑힌 김문일 전북도당위원장에 대해선 선출 과정에서 금품제공 혐의 등이 포착돼 조사가 끝나는 대로 추인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그 결과 1일 현재 총 16개 시·도당위원장 가운데 친박계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대전, 충북, 충남, 경북 등 절반에 해당하는 8곳을 차지했다. 반면 친이계(친이명박계)는 울산, 강원, 제주 등 3곳만을 지켰고, 경기는 중립인사가 선출됐다. 경남을 비롯해 광주, 전남, 전북 등 4곳은 확정되지 않았다. 경기를 제외한 수도권과 텃밭인 영남권, 충청권 등 알짜배기 지역을 모두...
최소한 충북의 오송ㆍ오창이 기능지구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가 대선공약을 이행하지 않고 오송ㆍ오창을 기능지구에서 제외한다면 강력한 투쟁으로 정권을 심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양승조)도 조치원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학벨트 충청권 조성은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의...
또 “지금과 같이 야권이 분열돼 있으면 내년 대선에서 한나라당 독주를 막을 수 없다”면서 “당 대표가 되면 분열된 진보진영의 힘을 한데 모아 독선적이고 막무가내식 국정운영으로 경제와 안보를 파탄에 빠트린 한나라당을 심판받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재정 대표를 비롯해 천호선·김영대 최고위원, 김학래 충북도당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