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에서는 도내 480개 초·중·고와 특수학교 가운데 44곳에서 급식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각 시·도교육청은 파업으로 급식이 불가능할 경우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지참하도록 했으며, 빵이나 우유 등 대체식을 제공하기로 했다. 단축수업을 실시하는 곳도 있다.
반면 경기·광주·대전교육청은 노조의 교섭에서 급식비 8만원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이들...
제주 투쟁본부는 제주도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 제주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 법원공무원노동조합 호남지역본부 제주지부, 제주도교원단체총연합회로 구성됐다.
앞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 충북지역본부, 부산지역본부 및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경남지역 공동투쟁본부 등이 공무원연금...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각 시·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오는 25일 강원 춘천을 시작으로 울산, 전북, 전남, 충북, 인천, 제주, 대전, 제주, 경남 등 전국을 돌며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연다. 이어 오는 12월 4∼7일에는 강남구 코엑스에서 정시모집 대입정보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가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일부 편성하기로 결의한 뒤, 7개 시도교육청들이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 하지만 전북도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은 여전히 편성하지 않기로 했으며, 강원도는 아직 편성 여부를 놓고 고민중이다.
7일 각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충북도교육청은 내년도 어린이집 누리과정 지원예산 843억원 가운데 3개월치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15일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교육부 주관 ‘2014 행복교육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전국의 시‧도 교육청과 국립대,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모한 우수사례 72건에 대해 심사했다. 서울과기대 생활관의 ‘방학 중 지방대 학생 대상 생활관 개방사업’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교육부가 최근 3개월간 시·도교육청과 함께 전 국의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를 점검한 결과 총 1358곳의 불법 운영사례 1559건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유형별 위반 사례를 보면 교습비 관련 위반이 12.4%로 가장 많았고, 미신고 개인 과외(10.1%), 무단 시설 변경, 교습시간 위반(이상 6.7%) 순이었다.
17개 시·도 가운데 점검 학원 대비 적발 건수의...
충북교육청은 직권면직 절차를 진행 중이고 나머지 9개 교육청은 미복귀자들에 대한 징계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
일단 교육부는 정직을 내린 경북교육청의 경우 정직이 끝나고서 해당 전임자가 복직하는지를 보고 행정대집행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교육감은 징계위원회의 징계의결서를 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징계를 집행해야 한다.
이에...
교육부는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세종시 제외)의 지난해 실적을 평가한 결과 종합 순위에서 시 지역은 대구·부산·인천 순으로, 도 지역은 경북·충북·제주·경남 순으로 각각 '우수교육청'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학교교육 내실화 △학교폭력 및 학생위험 제로 환경 조성 △능력중심 사회기반 구축 △교육비 부담 경감 △교육 현장 지원 역량 강화...
아울러 12개 시·도교육청에 직권면직 조치 결과를 다음 달 4일까지 보고하도록 했다.
이와 관련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23일 전교조 박옥주 충북지부장을 무조건 징계하지는 않고 법률 검토 후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 교육감은 "교원에 대한 직권면직은 '해야한다'는 강제규정이 아니라 '할 수 있다'는 임의 규정"이라며 직권면직 문제와 관련...
이에 18일 경기도교육청은 "이재정 교육감이 오는 2학기부터 9시 등교 시행을 지시했고, 김병우 충북 교육감 역시 0교시 보충수업을 폐지하고 조기 등교를 금지했다"고 전했다.
교원단체와 일부 학부모들은 즉각 반발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등·하교 시간은 학교장 고유 권한"이라며 "교육청 차원의...
충북교육계 수장에 오른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조직개편에 착수했다.
10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조직진단 연구용역비 5000만원이 반영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도교육청은 도의회에서 이 예산안이 통과되는 대로 전문 기관에 의뢰해 용역을 의뢰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도교육청의 조직 개편은 이미 예고된 바 있다.
이는 김 교육감이...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8월 말부터 도내 31개 중학교에서 자유 학기제가 시행된다고 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연구학교인 청주 서현중에 4600만원을, 괴산 오성중에 2800만원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29개 희망학교에는 1000~3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유 학기제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도교육청은 7일(남부권), 9일(북부권), 16일(중부권) 학부모...
도교육청은 이 같은 시한 연장이 김병우 신임 교육감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충북도교육청은 지난달 23일 전교조 전임자에 대해 애초 이날까지 복직하라고 통보한 바 있다.
또 인천시교육청과 충남교육청도 복직 시한을 3일에서 19일로 변경해 통보한 반면 경남도교육청 역시 19일로 시한 연장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교육청은 복직...
그러나 시·도교육청은 앞서 일선 학교에 교육부의 집회참여 금지 공문을 전달했다. 학교장 허가 없이 조퇴하는 교사나 집회 참여를 이유로 조퇴를 한 교사들에 대해서는 징계 등의 후속 조치를 놓고 마찰이 우려된다.
전교조는 이날 오후 3시 서울역에서 조합원 1500명이 참석하는 전국교사결의대회를 열고 △법외노조 철회·교원노조법 개정 △한국사 국정화 중단...
단체교섭 중지와 조합비 급여 일괄공제 금지, 단체협약에 따라 각종 위원회에 참여한 전교조 조합원의 위원 자격 상실 등의 내용도 알릴 예정이다.
전국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지금까지 업무복귀 명령은 내린 곳은 부산, 인천, 충남, 세종, 대전, 울산, 대구, 경북, 충북, 경남 등 10개 시·도교육청이다. 광주, 전남 시·도교육청이 조만간 통보할 예정이다.
충북도교육청은 25일 아침부터 2학년 6명과 3학년 3명이 설사와 복통을 호소해 5명이 병원 진료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진료를 받은 학생들 가운데 4명은 장염환자로 판정받았다.
이 학교에서는 지난 23일에도 2학년 4명이 장염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15일에는 한 패스트푸드 업체에서 주문한 햄버거 등을 먹은 3학년 학생 340여명 가운데 30여명이...
교육부는 노조전임자에게 즉시 휴직허가 취소하고 오는 7월 3일 까지 복직하도록 조치를 내렸다. 지난 5월 말 현재 전교조 노조 전임자는 △서울 17명△부산 2명 △대구 3명 △인천 3명 △광주 3명 △울산 3명 △세종 1명 △경기 8명 △강원 3명 △충북 3명 △충남 4명 △전북 5명 △전남 4명 △경북 3명 △경남 4명 △제주 3명 등 총 72명이다.
교욱부는 또 각 시도교육청에...
이번 선거에서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 중 진보 성향의 교육감이 당선된 지역은 서울을 포함한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상당지역과 세종, 충북, 충남, 부산, 경남 등 총 10곳이다. 특히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지역을 석권한 데 의미가 깊다.
진보 교육감들의 대거 당선으로 교육정책에는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 앞서 진보 교육감 후보들은 발 빠르게 단일화 작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