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서울청 3기동단장 자리에는 엄성규 충북 음성서장이, 서울 방배서장에는 고진태 서울청 정보화장비과장이 각각 전보됐다.
이는 지난 8월 이철성 경찰청장이 취임 직후 사회 곳곳의 '갑질' 불법행위를 뿌리 뽑겠다고 천명한 후 경찰 조직 내부에서부터 문제를 도려내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조치로 해석되고 있다.
이에 대해 사정기관 관계자는 “이번 총경 인사에서...
정부는 19일 서울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에 김정훈 충북지방경찰청장(치안감)을 승진 내정하는 내용을 포함한 경찰 치안정감·치안감 인사를 발표했다.
김귀찬 경찰청 보안국장은 이철성 경찰청장 임명으로 공석이 된 경찰청 차장으로, 허영범 대구청장은 부산청장으로 임명돼 모두 3명이 치안감에서 치안정감으로 승진 내정됐다.
또 치안정감 6개 보직 중 경기남부...
청주지법 행정부(양태경 부장판사)는 14일 충북 모 경찰서 소속 A(48)경위가 충북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징계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A경위는 유부녀 B씨와 약 1년 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나 이를 알게 된 B씨의 남편과 다툼을 벌여 내부 감찰에 적발됐다.
해당 경찰서는 “부적절한 처신으로 조직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A경위에게...
전직 국가대표인 A씨는 2013년 6월께 충북 진천선수촌 수영장의 여성 탈의실에 몰카를 설치하고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은 A씨로부터 압수한 노트북 컴퓨터를 서울지방경찰청에 디지털 포렌식을 의뢰했으며, 증거 분석 결과가 나오면 범행 내용을 파악하고 피해자를 특정해 수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경찰은 A씨가 쓰던 노트북 컴퓨터를 압수해 서울지방경찰청에 디지털 증거분석을 의뢰했다. 분석 결과가 나오면 범행과 피해 내용을 자세히 파악할 계획이다.
A씨는 몰래카메라용으로 특수 제작된 카메라를 사용했고, 범행 후 폐기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몰래 촬영한 영상을 유포하거나 인터넷 등에 올린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충북지방경찰청과 청주 상당경찰서 교통경찰 20여명은 10일 오후 2시부터 현암삼거리와 산성입구 삼거리 2곳에서 대형화물차량의 산성도로 진입을 통제했다. 잇따라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하자 트럭 전도 사고가 빈발하는 명암타워 앞 삼거리로의 대형 화물차 진입을 원천 봉쇄하겠다는 의도다.
청주시와 경찰은 이날 상당구 미원면 관정삼거리∼산성입구 삼거리 약...
충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정식 통행 제한 절차가 완료될 때까지 교통경찰을 고정 배치하고 2.5t 화물차량의 진입을 막겠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9일 오후 2시 19분께 청주 상당구 명암타워 인근 교차로에서 굴착기를 싣고 달리던 5t 화물트럭이 우회전하다 중심을 잃고 옆으로 쓰러졌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실려 있던 굴착기가 굴러 떨어지며 맞은편에서...
이후 박 비서관은 자신은 제보자가 아니니 허위 사실 유포자를 찾아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지난달 29일 제출했다. 이에 검찰은 곧바로 카카오톡 서버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 비서관은 충북지방경찰청 차장, 경찰청 치안정책관,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말부터는 청와대 치안비서관을 맡고 있다.
▲ 이상희 씨 별세, 홍언기(충북경찰청)·정자·은숙·미옥 씨 모친상, 김평기(사업)·김준호(한국금융투자협회 자율규제위원장·전 우정사업본부장)·서동신(건강보험공단 군산지사 부장)씨 장모상 = 2일 오후 3시 36분, 청주 참사랑병원 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7시. 043-298-9200
행정부에서 경찰로 넘어간 이들은 김기용 전 경찰청장을 비롯해 모두 4명이다. 경찰대 학장을 지낸 김정식 경찰위원회 상임위원과 이한기 전 충북 옥천서장, 그리고 ‘국정원 여직원 댓글 사건’에서 경찰 수사를 축소ㆍ은폐했다는 의혹을 받아 기소됐다 결국 무죄를 받아낸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등이 그들이다. 김 전 서울청장은 국가정보원에서 근무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국민안전처, 인사혁신처, 행정자치부, 경찰청 등의 중앙부처를 소관한다.
안행위는 지방재정 개혁 논란, 백남기 농민사건 진상조사, 어버이연합 게이트 청문회 등의 쟁점 현안을 풀어야 한다. 여야 간 이견을 좁히는 것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특히 더민주 박주민·표창원 의원 등이 저격수로 거론돼 관련 기관들이 긴장하고 있다.
교문위는...
25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 감찰계는 지난 24일 괴산경찰서에서 이번 사건에 대한 감찰에 나서고 있다. 당시 사건을 맡았던 직원, 수사과장 등이 조사대상이 됐으며, 경찰은 향후 이들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방침이다.
이번 사건에서는 사건 당일 출동 직원 숫자가 달랐고, 검안서 발급에도 문제가 발생하는 등 수사 과정에서 헛점이 발견돼 경찰은 이 같은...
을지로(을지로5가↔시청), 삼일대로(안국역↔1호터널), 종로(세종대로↔종로4가), 남대문로(한국은행↔광교), 우정국로(안국↔광교), 소공로(시청↔남산3호터널), 서울광장 주변의 교통 혼잡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자살한 B씨의 진료기록을 토대로 A씨가 아내를 폭행한 정황을 포착해 추궁 끝에 일부 자백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A씨에 대해 아내를 폭행한 폭력행위처벌법 위반 혐의를 추가할 예정입니다. 한편, 어제 경찰청 본청과 충북경찰청 소속 최면 수사관을 동원해 5시간 가까이 최면수사를 벌이기도 했으나, A씨의 방어기제가 강해...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척결추진단은 10일 국토부, 지방자치단체, 공인회계사회, 경찰청과 합동으로 실시한 공동주택 회계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는 그동안 아파트는 사적인 영역이라는 점에서 감사를 하지 않았지만, 아파트 관리비 관련 비리 의혹이 끊이지 않자 처음으로 전국 300세대 이상의 아파트를 대상으로 외부 회계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공인회계사회, 경찰청과 합동으로 실시한 공동주택 회계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추진단에 따르면 감사 결과 전국 9천9개 아파트 단지 중 19.4%인 1천610개 단지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특히, 이 가운데 강원도는 282곳 중 전국 평균의 2배에 가까운 36.8%가 부적합을 받았다.
또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 중 회계 투명성이 가장 취약했고 전북(34%), 충북(32.2%)이 뒤를...
경찰은 명절 특수를 노린 불량식품 유통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각 지방청 지능범죄수사대와 일선 경찰서 인력 1500여명을 투입해 단속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에 따르면 적발 유형을 보면 무허가 업체 운영 등 262명(43.6%), 허위·과장광고 175명(29.1%), 원산지 허위표시 106명(17.7%), 위해식품 유통 등 56명(9.3%), 무허가 도축 2명(0.3%) 순이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