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 ‘캐스팅보트’ 지역인 충청권 선거구는 충남 10곳, 충북 8곳, 대전 6곳, 세종시 1곳 등 총 25개 선거구다. 숫자로만 보면 전체 지역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미미하지만 지난 총선에서 보여준 충청권의 영향력을 보면 그 존재감은 영·호남만큼이나 컸다.
19대 총선에서 여야는 충청권 배지를 놓고 치열한 대결을 벌였다. 새누리당은 12곳, 민주통합당 10곳...
박수현 비서실장은 2012년 19대 총선 때 고향인 충남 공주에서 당선된 초선 의원으로, 원내부대표, 충남도당 위원장, 원내대변인, 김한길 전 공동대표 비서실장 등 당직을 두루 역임했다.
그는 지역구 선거운동을 이유로 비서실장 제안을 고사했지만 김종인 위원장이 "충청권 인사 발탁이 중요하다", "언론과의 관계가 원만하다고 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기억하는 배경에 관해서는 “성 회장이 국회의원이 되고 나서도 회사 사무실에 자주 출근했는데, 국정감사 기간과 도당위원장에 출마하기 전에는 잘 못왔다. 그날 도당위원장 출마 전이어서 사무실에 잘 안 오다가 아침에 전화하고 온 것이어서 기억에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서 이씨에게 쇼핑백에 돈을 넣어 전달한 것도 그때가...
이 의원은 국회 대정부질문 때에도 당시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수도권과 충남북부 지역 간 서해안 중심 개발축을 내륙지역으로 확산해야 한다”면서 “충북 내륙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중부고속도로 확장이 절실하다”고 노골적으로 요구했다.
국토위 소속으로 당 충북도당위원장인 박덕흠 의원의 지역구(충북 보은·옥천·영동)에는...
하지만 그가 충남도당의 명예선대위원장으로 위촉된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유세장에는 한두 번 갔지만 실제 선거운동을 못했다”고 재해명해야 했다.
그리고 다음 날 이 총리는 당시 충남 천안에서 유세차에 올라 박근혜 후보에 대해 지지하는 동영상이 공개되자 “12월 들어서 지금 말한 거기 (천안) 하고 세종시ㆍ충청남도선대위 발대식, 마지막 12월 천안 유세에...
성 전 회장은 작년 지방선거 운동기간인 5월 24일 인천시 부평 롯데백화점 앞에서 열린 대규모 유세에서 새누리당 충남도당위원장 자격으로 유정복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지원 연설을 했다. 이 자리에는 이인제·나경원 새누리당 중앙당 공동 선대위원장도 참석했다.
유정복 후보 캠프에 참여했던 한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인천에 충청권 표가 많기 때문에...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빈소가 10일 충남 서산시 서산의료원에 차려졌다.
성 전 회장의 시신은 ‘어머니 옆에 묻어 달라’는 유언에 따라 이날 오전 9시 5분께 임시 빈소인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서산의료원으로 옮겨졌다.
서산의료원 장례식장 3층에 마련된 빈소에는 유족들이 도착하기 전인 오전 8시께부터 성 전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서산장학재단...
성 전 회장은 경남기업뿐만 아니라 타 건설사 및 관련 기관에도 종사한 이력이 있다. 지난 1985년에는 대아건설의 대표이사 회장을 맡았으며, 10년이 지난 1995년에는 대한건설협회 부회장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6월까지 새누리당 충남도당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산장학재단의 이사장도 맡고 있다.
그는 지난해 6월까지 새누리당 충남도당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산장학재단의 이사장도 맡고 있다. 현재 그는 경남기업 지분 9.50%, 대아레저산업 8.78%, 서산장학재단 1.31%를 가지고 있어 19.6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채권단을 제외하면 사실상 가장 많은 지분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정씨는 민주통합당 경남·충남도당, 인천시당에 1세트당 88만원인 전화홍보시스템을 공급했다. 정씨는 105세트를 공급한 것처럼 계약을 꾸며 계약을 체결했지만, 실제로 설치한 것은 45세트에 불과했다. 국가는이렇게 부풀려진 60세트 분량의 납품대금 5280만원을 민주통합당 중앙당에 지급했다.
정씨는 또 전화홍보시스템을 이용해 유권자와 통화가 이뤄지면 시간에...
권영상 한국거래소 감사는 2004년 총선에서 경남선대본부장을, 예금보험공사(예보) 감사는 문제풍 전 새누리당 충남도당 서산·태안 선거대책위원장이다.
정송학 자산관리공사 감사는 여권내 호남 몫 인사로, 2006~2010년 한나라당 소속 서울 광진구청장을 지냈다. 산업은행이 대주주인 대우증권 이창원 감사 역시 새누리당 논산·계룡·금산당원협의회 위원장을 지내고...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모인 농민들은 새누리당 대구·경북 도당까지 2.7㎞ 거리를 행진했다.
결의문을 통해 농민들은 “정부가 대안도 없이 쌀 관세화 전면개방을 선언해 식량 주권을 부정했다”며 “쌀 시장이 전면 개방되면 국민의 식량주권도 무너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광주·전남 농민단체는 13개 시·군에서 동시다발 농민대회를 진행했다....
새누리당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30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 도당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 예비후보가 충남도지사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충남도당은 컷오프(압축)를 통과한 정 후보와 이명수(아산) 국회의원, 홍문표(홍성·예산) 국회의원 등 예비후보 3명을 대상으로 경선을 진행했으며 정 후보는 전날 오전 8시부터 오후...
최근 예금보험공사 감사에는 문제풍 전 새누리당 충남도당 서산·태안당원협의회 위원장이, 기술보증기금 감사에는 박대해 전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관료 출신들이 금융사로 내려와 적지 않은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했다"면서 "그러나 정치인 낙하산의 부정적인 측면도 만만치 않다"고 전했다.
충남도당은 박수현 의원과 류근찬 전 의원, 전북도당은 이춘석 의원과 조배숙 전 의원, 전남도당은 이윤석 의원과 박소정 전 순천YMCA 이사장, 경북도당은 오중기 전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과 엄태항 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대표, 경남도당은 허성무 전 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과 정연호 최고위원이 각각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울산시당에서는 심규명 전...
다음 달 2일까지 닷새간 충북·광주·전남·전북 충남 대전 순으로 방문한다.
반면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특별한 일정을 잡지 않고 인재영입 등 창당 작업에 올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진보당에선 이정희 대표 등이 서울역에서 설 귀향 인사에 나섰고, 정의당은 천호선 대표 등 지도부는 서울역 등지에서 귀성객들을 만났다.
이런 가운데 각 지역에선 바닥표심을...
JP의 외부활동이 그나마 가능한 현 시점이 충청권 인사들이 재기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행사에 참석한 새누리당 충남도당 관계자는 “운정회 창립총회를 계기로 충청권이 다시 뭉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 아니겠느냐”면서도 “JP는 현실 정치에는 더 이상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으로 민주당 대표 비서설장을 비롯해 충남도당 위원장 등을 지냈다.
서울 중동고와 성균관대 법대를 나왔고 단국대학교 대학원 특수법무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지난 5월부터 민주당 최고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장하나 양승조 의원 발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장하나 양승조 의원 발언, 뼈있는 소신발언이다" "장하나 양승조...
앞서 2006년부터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를 거쳤고, 이후 한나라당 충남도당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태흠 의원의 청소노동자 관련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흠 청소노동자 발언, 국회의원으로서 해서는 안 될말", "김태흠 청소노동자 폄하발언, 선거를 앞두고 있었다면 그런 소리 못했을 것", "김태흠 청소노동자 발언, 노동자 입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