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식 출제위원장) 영역별로 검토위원 숫자는 최소 4명에서 10명 이내였다.
-변별력을 높이고자 영역마다 최고 난도를 어느 정도로 했는지.
△영역이나 과목별로 예상 정답률 20∼30%인 최고난도 문제는 과목별로 다르긴 하지만 2∼3문항에서 많게는 4∼5문항 정도다.
(민찬홍 검토위원장) 만점자 숫자를 조절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난이도를 조정하지 않았다. 출제...
또 교사 시절 예비교사 출제위원(한 해에 대학교수 2명, 고등학교 교사 1명이었다)도 하고, 교사임용 순위고사 출제위원도 하고 너무너무 잘나갔다. 그런데 전업주부를 하겠다고 사표를 내니 대학에서 강의 요청이 온 것이었다. 한성여대(현 경성대), 부산여대(현 신라대) 모두 2년제 초급대학인데 일 주일에 하루 강의를 나갔다. 그후 2, 3년 지나자 대학에서 전임을 해...
국회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 김용태 의원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공정거래법을 개정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총수에게 기업이 어떤 형태로 지배하는지 공시 의무를 부과하는 식으로 개정될 것”이라며 설명했다. 즉 동일인(총수)에게 공시의무를 부과해 총수가 해외계열사의 동일인 관련자 지분현황 국내 출제 현황 내용 등을 공시토록 하는 방안을 담은 개정안의...
기존 순환출자 해소 의무화시 해소 부담에 따른 투자위축과 경영권 방어 어려움 등의 부작용 우려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앞서 당정협의 모두발언을 통해 “대기업 집단의 해외계열사에 대한 정보 공개를 강화하는 방안과 순환출자 규제 강화에 대한 이슈”라며 “오늘 조언받은 내용은 공정위가 정책 추진 시 심도 있게 고려하겠다”고 했다.
유기환 입학처장과 이석록 입학사정관실장이 2016학년도 한국외대 입시의 특징과 지원전략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며, 모의논술 출제위원장인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김영찬 교수의 모의논술 해설 및 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외대는 이번 행사에 당초 예상인 2000명보다 훨씬 많은 2700여명이 신청하면서 온라인 접수가 개시 4일만인 지난달 17일 조기...
이와 함께 문항 오류를 점검하는 검토 과정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출제위원들은 외부송신 제한 등 철저한 보안을 전제로 인터넷 검색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출제 근거자료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출제위원장 급의 교수로 검토위원장을 임명하고 검토진 구성원도 교사에서 교수까지 확대된다. 검토위원장 주관의 문항점검위원회도 따로 신설된다.
이와 함께 문항이나 정답의 오류가능성 여부를 출제진과 분리된 검토위원단이 객관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출제위원장급의 교수로 검토위원장을 임명하고, 이전에는 교사로만 구성된 검토진에 교수를 포함시킬 계획이다. 검토위원장 주관의 ‘문항점검위원회’도 별도로 신설하여 문항의 오류가능성을 집중 점검하고, 문제가 제기된 문항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
문제 검토 단계에서는 그동안 출제위원단 소속이던 평가위원을 검토위원단 소속으로 바꾸고 그동안 없었던 검토위원장을 외부 인사로 선임하는 것이 핵심이다.
검토위원장은 신설될 ‘문항점검위원회’를 2차례 주재하고 문제의 오류 가능성을 점검한다.
탐구영역과 제2외국어·한문영역의 검토위원도 다른 영역처럼 검토 시작 이틀 전에 입소해 충분한 워크숍...
수능 개선안 위해 구성된 ‘수능개선위원회(위원장 김신영)’는 17일 오후 3시 서울교대에서 공청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수능출제오류 개선 및 난이도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교육부는 이 시안을 토대로 의견 수렴을 거쳐 3월말 개선 방안을 확정하고 이를 6월 모의평가부터 적용한다.
수능개선위원회는 영역별 만점자 비율이 과도하게 발생, 실력이...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6일 대회의실에서 상임·비상임위원 9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은철 위원장 주재로 제35회 전체회의를 열어 월성 1호기 계속운전 허가(안)을 심의했다. 약 14시간에 걸친 마라톤 심의 끝에 27일 새벽 재허가에 반대하는 위원 2명이 퇴장한 가운데 표결을 실시, 표결 참가 위원 7명 전원 찬성으로 월성 1호기 수명 연장을 결정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6일 대회의실에서 상임·비상임위원 9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은철 위원장 주재로 제35회 전체회의를 열어 월성 1호기 계속운전 허가(안)을 심의했다. 약 14시간에 걸친 마라톤 심의 끝에 27일 새벽 재허가에 반대하는 위원 2명이 퇴장한 가운데 표결을 실시, 표결 참가 위원 7명 전원 찬성으로 월성 1호기 계속운전 허가를 결정했다....
◇ 박지원 일행 방북, 김정일 3주기 조화 전달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3주기를 맞아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 명의의 조화를 전달하기 위해 방북길에 올랐다. 박지원 의원은 방북이유에 대해 "지난 8월 김정은 위원장이 김대중 대통령 서거 5주기에 조화를 보냈기 때문에 답례 차원에서 방북하는 것...
교육부가 지난달 24일 수능 출제를 개선할 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후속조치다.
수능개선위 위원장에는 한국교육평가학회 회장을 지낸 김신영 한국외대 교수가 맡았다.
수능 연구를 많이 해온 김 교수는 1998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책임연구원을 맡은 적이 있고, 2010년부터 이듬해까지는 한국교육평가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수능개선위 위원으로는...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은 3일 김진선 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7월 전격사퇴한 배경에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윤회씨간 권력 암투가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속인 안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회의에서 “김 전 위원장이 국가 대사인 올림픽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사퇴해 많은 이들에게...
김성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24일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오류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고 평가원장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김 평가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2015학년도 수능 출제오류 인한 복수정답을 결과를 발표하며 "올해는 작년과 같은 문항 오류를 막기 위해 출제 및 검토 과정을 보완하고자 최선을 다했으나 또다시 흠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