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현재 각각 500여개 점포 이상을 베트남, 말레이시아, 몽골 등 아시아 지역에 출점하고 있다. 해외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는 양사 해외진출 실무 팀장으로부터 현지 진출 성공 요인을 물었다. 이들은 성공요인을 ‘현지화·K푸드·파트너사 경쟁력’에 있다고 입을 모았다.
“현지 특성을 고려해 ‘한국 제품의 현지화’를 해낸 것이 ‘CU 수출’의 성공...
이들은 현재 각각 500여개 점포 이상을 베트남, 말레이시아, 몽골 등 아시아 지역에 출점하고 있다. 해외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는 양사 해외진출 실무 팀장으로부터 현지 진출 성공 요인을 물었다. 이들은 성공요인을 ‘현지화·K푸드·파트너사 경쟁력’에 있다고 입을 모았다.
“가장 한국적인 것을 현지화해서 파트너사에 전수한 것이 GS25의 글로벌...
점포 수 포화와 저출생으로 인해 장기적인 소비가 줄어들 것을 우려한 국내 편의점사는 이제 해외시장으로 ‘진격의 출점’을 하고 있다. 한류 열풍으로 K푸드(한국음식)에 대한 관심도가 여느 때보다 높은 점도 호재다. 각 업체는 그간 운영 노하우를 앞세워 베트남을 비롯해 몽골, 카자흐스탄 등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점포 수 확대에 나서고 있다....
앞서 동네 빵집을 보호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행한 대기업 베이커리 브랜드 출점 규제가 대표 사례다. 이 규제는 시장의 자율 경쟁을 막는 장치로 작동하면서 이미 자리를 잡은 SPC ‘파리바게뜨’가 독주하는 결과를 냈다. 이후 신규 매장 출점이 사실상 제한된 업계 2위 ‘뚜레쥬르’는 파리바게뜨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해 제자리 걸음이다. 3위 ‘크라운베이커리’는...
스타벅스는 신규점 출점 효과로 전년 대비 174억 원 늘어난 1398억 원의 영업이익을, 신세계푸드는 단체급식사업 수요 증가로 전년 대비 58억 원 늘어난 264억 원의 영업이익을 각각 기록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방문객 증가로 120억 원 늘어난 160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도 투숙률 상승과 리테일사업 호조로 전년 대비 181억 원 증가한...
2017년 통계 작성 이후 첫 감소맘스터치 강남 매장 오픈하는 등각종 프랜차이즈들 출점 잇따라
코로나19 엔데믹(endemic·풍토병화)으로 배달 음식 시장이 첫 역성장을 기록하면서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도 전략을 바꾸고 있다. 온라인 배달에서 벗어나 오프라인 매장 차별화를 통해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심리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13일 통계청에 따르면...
반면 니토리는 올해 국내에서 10개 매장, 향후 10년간 총 200개 점포를 출점할 계획이다.
앞서 오누키 케이고 니토리코리아 대표는 “우리 강점은 고객이 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매장을 추구하는 것"이라며 "2032년까지는 전 세계 3000개 매장, 글로벌 매출 30조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매장 이용객의 다양한 선호도를 맞추기 위해 케익류, 커피, 티 음료 등 비 초콜릿 메뉴와 선물용이 가능한 패키지 상품 구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했다.
쇼콜라 팔레트는 다양한 객층이 밀집한 송리단길을 통해 고객 반응을 살핀 후 출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싱가포르 ‘바샤 커피’ 공수한 롯데百한화갤러리아, 파이브가이즈 출점 속도신세계百·현대百, 점포 내 브랜드 강화
2021년을 기점으로 출점이 멈춘 백화점업계가 향후 3년간 신규 출점도 녹록치 않자, 백화점 안팎으로 신성장 동력 찾기에 힘을 주고 있다. 글로벌 유명 브랜드를 유치해 백화점 내에 두거나, 아예 점포 밖에서 신사업을 전개하는 등 그 방법도...
이처럼 저가커피 브랜드의 성장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스타벅스 옆 이디야, 이디야 옆 메가커피와 컴포즈커피가 둥지를 틀 정도로 업체간 출점 전략도 치열하다. 이디야는 초기 스타벅스 옆자리를 사수하는 전략으로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최근엔 저가커피 브랜드들도 이 같은 입점 전략을 내세워 “이디야 옆 메가커피, 메가커피 옆 컴포즈”라는 공식이...
또 2022년 중대형 중심의 매장 확대에 주력했던 전략이 지난해에는 신규 출점을 지양하고 투자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전환된 것도 경영 효율을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신세계까사는 적자를 이어가고 있지만 손실 폭은 눈에 띄게 줄고 있다. 2022년 3분기 58억 원이던 적자 폭은 지난해 3분기 18억 원으로 감소했다. 일각에선 신세계까사의 흑자 전환 가능성도...
맘스터치는 서울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출점 영역을 넓히고 있는 한편 롯데리아는 점포망 확대 대신 기존 매장을 재정비하며 내실을 다지고 있다. 노브랜드버거는 수도권을 넘어 전국망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맘스터치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자사 최대 규모 직영점인 선릉역점을 열었다. 그동안 학교, 학원 등 생활 중심 상권에 매장을...
2017년 다낭공항점 출점을 기반으로 베트남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한 롯데면세점은 2018년 나트랑공항점, 2019년 하노이공항점 등 주요 관문 공항에 연달아 진출했다. 이어 2022년엔 다낭시내점도 오픈하며 현재 베트남에서 4개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롯데면세점 베트남 사업장의 매출은 전년 대비 351% 상승했으며 한국인 관광객 매출이 약 60%에 달하는 등 내국인...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올해 5개 부지를 확보해 신규 점포 출점을 시도하는 동시에 점포 리뉴얼도 지속 추진한다. 현재 이마트는 직영 매장 면적을 줄이는 한편 입점 점포를 늘리고 생활용품 대신 신선식품 구색을 확대하는 식의 전략을 시도 중이다. 또 올해부터 매월 식품 ‘키(Key) 아이템’ 3가지를 뽑아 초저가로 제공하는 ‘가격파격’ 정책도 내세웠다....
랜드500 출점 전략도 비용이 많이 드는 신규 매장 대신 기존점을 리뉴얼하는 방식을 택했다.
전자랜드의 랜드500은 현재 순항 중이다. 전자랜드는 지난해 총 18개 매장을 랜드500으로 바꿨다.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이들 점포의 총매출액은 리뉴얼 전보다 8% 신장했다.
고객 모객 효과도 누렸다. 18개의 각 매장의 리뉴얼 오픈 일부터 12월까지 유료 회원제 가입자...
롯데쇼핑은 베트남에 쇼핑몰 추가 출점을 검토 중이며, 롯데면세점은 올해 해외 연 매출 1조 원 달성을 내걸었다. 롯데홈쇼핑도 올해 벨리곰 진출 국가를 확대할 방침이다.
22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베트남 하노이 서호 신도시에 들어선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롯데몰 웨스트레이크)’가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랜드 오픈일 기준 122일 만에 이룬...
하노이 시민 3명 중 2명 찾아…베트남 MZ세대 매출 견인K콘텐츠 유치·우수고객 제도 도입 등 효과 롯데, 베트남에 쇼핑몰 추가 출점 검토…동남아 사업 강화
베트남 하노이에 들어선 롯데백화점의 초대형 상업복합단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롯데백화점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21일을 기점으로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이어 “자구책을 마련할 경우 최악의 구간은 면할 수 있지만, 연결부채 증가에 따른 신용 등급 하락과 금융비용 증가, 할인점 오프라인 출점을 재개하겠다는 전략이 지연되면서 성장성 확보를 위한 투자가 보류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남 연구원은 “사업구조가 현재 소비 시장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생존에 대한...
2%) 등의 순서로 응답했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대규모 점포의 영업·출점제한은 소비자권익을 침해하고, 납품기업과 농수산물 산지 유통업체의 피해를 초래하는 반면, 전통시장 활성화 효과는 뚜렷하지 않다"며 "국내 유통정책은 규제보다는 소비자 편익과 유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육성 중심으로 재조정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