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소장은 출자사 대표에서 제철소장으로 임명된 첫 사례다. 김 소장은 포항제철소 품질기술부장, 광양제철소 선강담당 부소장 등을 지내다 계열사인 포스코 SNNC 대표로 근무했다. 안 소장은 포스코건설 플랜트 담당임원 및 광양제철소 설비담당 부소장을 지낸 제철소 설비 분야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포스코강판 사장에는 서영세 포스코특수강 대표가, SNNC...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은 출자사 대표에서 제철소장으로 보임된 최초 사례다. 안동일 광양제철소장은 포스코건설 플랜트 담당임원 및 광양제철소 설비담당 부소장을 지낸 제철소 설비분야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포스코그룹은 보통 3월 주주총회에 맞춰 임원인사를 시행해 왔다. 하지만 업무 추진의 신속성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올해부터 임원인사 시기를 앞당겼다....
현재 삼성의 창업 3세로 분류되는 인물들이 그룹 내에서 지배권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려면 제일모직의 기업가치를 올려 순환 출자사 간 합병이나 분할을 통해 삼성전자 지분을 확보해야 한다. 제일모직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3세가 38.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그룹 내에서 지배구조 최상단에 있는 핵심 계열사이기 때문이다.
업계 안팎에선 이를 위해...
지난 1986년 무역센터 단지 일대에 쇼핑센터 개발을 추진할 당시 무역협회와 현대산업개발 등 출자사들은 호텔과 쇼핑센터 사업을 분리, 지하 아케이드 운영권을 쇼핑센터 법인에 주는 약정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무쇼핑이 설립됐고, 현재 코엑스몰로 바뀐 무역협회 소유의 지하아케이드 운영 관리를 일부 맡아왔다.
하지만 2012년 코엑스몰의 리모델링 공사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출자자들이 코레일을 상대로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개발사업 무산에 대한 책임은 코레일이 아닌 시행사와 민간출자사에 있다는 것이 법원의 판단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0부(안승호 부장판사)는 10일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PVF)와 민간출자사 23곳이 코레일을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확인소송에서 원고...
포스코는 앞으로 저근속 직원, 현장직원, 초임 공장장, PCP, 연구원, 출자사 직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하게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권 회장은 지난 3월 CEO에 취임하자마자 가장 먼저 제철소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지난달 초에는 울산 현대중공업, 거제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등 고객사를 직접 방문하며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포스코는 17일 주요 출자사의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포스코건설에는 황태현 전 포스코건설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포스코에너지에는 황은연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보임됐다. 대우인터내셔널 신영권 부사장과 포스코 서영세 전무가 각각 포스코P&S 대표이사 사장과 포스코특수강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포스코는 이번 출자사 임원 인사도...
특히 집값이 낮게 오르거나 오르지 않아도 출자사가 5~6%의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원가를 낮출 방침이다. 우선 경기도 하남미사지구와 동탄2신도시에서 공공임대리츠를 시범운용하고 민간 임대리츠는 서울 노량진과 천안 오피스텔에 대해 첫 적용한다.
14일 건설ㆍ부동산ㆍ금융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13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전문임원은 연구, 기술, 마케팅, 원료, 재무, 법무, 전략, 인사, 홍보분야에서 각각 선임됐다. 이들은 분야별로 개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회사 전반에 걸쳐 ‘성과를 내는 조직’으로 분위기를 쇄신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한편 권 내정자는 포스코 계열사 사장단 인사는 14일에, 출자사 임원 및 일반직원 인사는 다음달 1일 각각 발표하고 권오준호의 닻을 올릴 예정이다.
대우인터내셔널 조청명 전무와 포스코터미날 곽정식 상무도 자리를 옮겨 각각 전문임원 전무, 전문임원 상무로 선임됐다. 조청명 전문위원 전무는 신설되는 가치경영실장 직무대행에 임명됐다.
한편, 포스코는 계열사 사장단 인사는 14일, 출자사 임원 및 일반직원 인사는 다음달 1일 발표할 예정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에 추천된 포스코의 사내이사는 창업이래 최초로 모두 출자사 근무 경험이 있는 인사로 구성했다”며 “상대방의 입장을 더 이해하고 배려하는 이사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 내정자 역시 포스코로 입사해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에 근무했었고, 현 사내이사 중 유일하게 유임된 장인환 부사장도 포스코 P&S...
포스코는 글로벌 진출 확대에 따라 포스코와 출자사가 진출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활동, 인도네시아 긴급구호센터 개설, 파키스탄 수해 구호품 전달, 태국 수해 성금 및 터키 지진피해 성금 전달, 인도·방글라데시·라오스 등 아시아 구순구개열 환자 수술 지원 등을 전개했다....
지난 10월부터는 강원도가 추진하는 블록 완구 레고를 주제로 한 테마마크 ‘레고랜드 코리아’의 출자사로도 참여하고 있다.
AM사업부문의 경우 2013년 소득세법 개정에 따라 도입된 신연금저축계좌 ‘아임유-평생연금저축’이 증권업계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아임유-평생연금저축’은 연금저축계좌에서 시장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아바코는 출자법인인 스티온(Stion corporation)의 해산으로 당기 투자자산 손상차손이 예상된다고 25일 공시했다.
출자금액은 257억600만원이며, 자기자본 대비 29.7% 규모다.
회사 측은 “태양광 산업의 불황 및 재정어려움으로 인한 해산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서울보증보험이 코레일에 지급한 ‘협약이행보증금’을 민간 출자사에 나눠 물도록 할 것으로 보여 약 510억원의 추가 손실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고 이 의원은 주장했다. 2007년 대대적으로 시작된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은 지난 10일 서울시가 용산국제업무지구 구역지정을 해제하면서 최종적으로 백지화됐다. 용산개발사업은 민간사업이므로 사업실패의...
또 서울보증보험이 코레일에 지급한 ‘협약이행보증금’을 민간 출자사에 나눠 물도록 할 것으로 보여 약 510억원의 추가 손실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고 이 의원은 주장했다.
2007년 대대적으로 시작된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은 지난 10일 서울시가 용산국제업무지구 구역지정을 해제하면서 최종적으로 백지화됐다. 용산개발사업은 민간사업이므로 사업실패의 책임은...
이들 출자사들은 초기 자본금인 200억원 규모의 출자금액도 모두 확정 지었다. 또 법인 설립과 함께 펀드슈퍼마켓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전문 CEO를 외부 공모를 통해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펀드슈퍼마켓은 온라인상에서 각 운용사들의 펀드를 한 데 모아 놓고 저렴하게 판매하는 개방형 펀드 판매채널이다.
공모형PF 사업은 공공기관이 보유한 토지에 민간 출자사들이 투자해 개발하는 방식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까지 국내 부동산 경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부동산 장기 침체에 따른 수익성 불투명과 함께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며 대다수의 사업이 좌초위기에 놓여 있다.
1조3000억원 규모의 알파로스PF 사업은 시행사의 토지대금 미납으로 지난 1일 전면...
삼성물산은 24일 용산 랜드마크타워 수주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시공권 포기 등이 포함된 사업정상화 방안은 코레일과 출자사들 간에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랜드마크타워 도급약정 해제가 확정된다면 그 시점 또는 6개월 이내에 재공시 할 것이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1년 9월 삼성물산은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주식회사와 용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