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국정원 댓글’ 사건의 주인공이던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7일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의 출당을 요구하고 나섰다. 권 의원은 댓글 수사 당시 김 전 청장의 외압이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에서 김 전 청장은 무죄를 선고 받았다. 오히려 권 의원은 현재 ‘모해위증’으로 기소된 상태다.
대구 달서을에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 전...
또 여성을 성추행한 뒤 돈을 주고 무마하려한 혐의 등을 받는 서장원 경기 포천시장을 출당 조치하기도 했다. 도덕성 문제와 관련한 불씨를 사전에 제거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후보의 도덕성 검증에 신중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은 “올해 4·13 총선에 적용할 공천 기준에 대해 청렴성과 도덕성을 기준으로 삼겠다”고...
새누리당은 17일 2심에서도 성추행 등의 혐의에 대한 유죄가 인정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서장원 포천시장을 출당키로 했다.
이장우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현재 당원권 정지 상태인 서 시장에 대해 즉각적으로 출당 조치를 단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공인으로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행동으로 당원과 시민, 국민께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2004, 2008, 2012. (기호) 2번, 1번, 8번을 달고 나왔었죠. 그런데 이번 선거는 무척 즐겁고 신나는 선거가 될 것 같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일단 지역 주민들이 저를 모두 안다. 인지도가 선거에 있어 이렇게 중요할 줄이야”라고 적었습니다. 강 전 의원은 아나운서 성희롱 발언 때문에 2010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에서 출당됐었습니다.
삼성전자는 1조 원 매출당 1000명을 고용하지만, 아산병원은 1조 원 매출당 삼성전자의 10배에 이르는 1만 명을 고용한다. 보건·의료서비스(20.8명)의 취업유발계수는 제조업(9.4명)의 2배 이상에 달한다. 간병, 미용, 건강 서비스 등 유망 일자리 모두 보건·의료에서 찾을 수 있다. 대학입시에서 자연계 상위 20개 학과 중 17개 학과가 의·치대 계열로 최고의 인재가 보건...
김 전 원장의 해당 행위가 확인될 경우 당원의 자격요건을 규정한 당헌·당규에 따라 제명·출당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현행 새누리당 당규 20조에는 당 이념 위반·해당 행위, 당헌·당규 위반, 당명 불복 및 당 위신 훼손, 불법 정치자금 수수나 선거법 위반 유죄판결 등의 경우 제명, 탈당권유, 당원권정지, 경고 등의 징계를 받도록 하고 있다....
‘태어나지 말아야 할 정권’ 운운하며 대선불복 망언을 쏟아냈다”면서 “이 같은 망언의 배경은 본인의 재선을 노리는 전략적 판단의 결과로 보이나 중대 범죄행위”라고 지적했다.
결의문은 △강 의원의 대국민 사과 △강 의원의 의원직 자진 사퇴 △문재인 대표의 대국민 사과 △강 의원 국회 운영위원직 해임 △강 의원 출당조치 △강 의원 제명 등을 촉구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강 의원의 발언과 관련해 △강 의원의 자진사퇴 △대국민 사과 △새정치연합과 문재인 대표의 공식입장 표명 △강 의원의 출당조치 △국회운영위원직 사임 등을 요구했다. 이와 별개로 가장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동시에 국회윤리위에 동 사안을 회부할 것이라고 했다.
조 원내수석부대표는 “망언의 배경은 '대선불복' 발언으로 본인의 재선을...
이어 “문 대표가 정말 민주정당의 대표라면 제가 맞는지 문 대표가 맞는지 공개토론을 신청한다”며 “제가 해당행위를 했다고 판단되면 과감히 저를 출당시키고 사실이 아니라면 당원과 국민에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그는 기자회견 이후 탈당할 생각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독재정당보다 못한 이 정당에 과연 제가 몸을 담을지 회의가 들지만, 과거 선배 동지가...
이에 백도현은 야심가의 본색을 드러내며 '문제아' 진상필을 출당시키기 위한 음모를 꾸미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극중 국회는 조웅규의 국민당 입당으로 여야의 균형이 완벽히 깨진 만큼 여당 내 딴청계로 활약을 펼쳐왔던 진상필의 입지가 불안해진 가운데 친청계와 반청계는 또 다시 연합해 강하게 압박할 것으로 보여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어셈블리...
이날 방송에서는 조웅규(최진호 분) 영입으로 안정의석을 확보해 자신감을 얻은 백도현이 진상필의 출당을 포함한 거센 반격을 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백도현을 위해 온갖 궂은일을 다하고도 토사구팽을 당할 듯한 홍찬미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어셈블리' 관계자는 "지난주 조웅규의 국민당 입당과 토사구팽 위기에 놓인 홍찬미 변수로...
이 관계자는 일각에서 '출당조치'를 주장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요구하고 있는 것과 관련, "진위가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중앙당 차원의 조치를 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도 "보고를 받아본 뒤 필요한 조치가 있다면 두루 검토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자체적으로 진상을 파악한 뒤 미국을 공식 방문 중인 김무성 대표가 귀국하면...
다만 치프라스 총리는 이들을 출당시킨다면 연립정부가 붕괴하기 때문에 당분간 이들이 분당하지 않도록 끌어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교체된 각료들도 시리자 의원직을 유지할 가능성도 있다.
시리자는 야당 가운데 의석수가 13석으로 가장 적은 독립그리스인당(ANEL)과 연정을 구성해 전체 300석 가운에 162석을 확보한 상태다.
치프라스 총리는 이날 표결 직전...
황모(48·자영업·전주시 서신동)씨는 "시민의 심부름꾼이자 풀뿌리 자치제의 일선에 있는 지방의원들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것 같다"며 "새정치연합은 이들 사안을 어물쩍 넘기지 말고 출당이나 제명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정치연합 전북도당 위원장인 유성엽 국회의원은 "지난달 도의원의 음주운전 사건 이후...
김동철 의원은 12일 지도부에 정 의원의 출당조치를 요구하며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으면, 제가 결단하겠다”고 주장했다. 전 대표였던 김한길 의원은 문 대표를 향해 “오로지 친노의 좌장으로 버티면서 끝까지 가볼 것인지, 아니면 그야말로 야권을 대표하는 주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결단을 할 것인지 정해야 한다”며 지도부를 압박하고 나섰다.
비판이...
김 대표는 “검찰 수사 결과가 나오면 누구를 막론하고 이 일에 연루된 사람이 있으면 단호하게 조치하겠다“면서 ”모두 출당 조치하고, 그렇지 않으면 누명을 벗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김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이번 사건을 부정부패 일소의 계기로 삼겠다고 한 사실을 언급, “다른 사람은 다 못 믿어도 우리 박근혜 대통령은 믿지 않느냐”면서 “대통령이...
새누리당은 18일 지방선거 공천헌금 수수의혹을 받고 있는 유승우 의원에 대한 출당조치를 최종 확정했다. 유 의원이 무소속 국회의원이 되면서 새누리당 의석수는 149석에서 148석으로 줄었다.
새누리당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유 의원에 대한 당적제명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현 당헌당규 상으로는 재적의원 3분의2 이상 찬성으로 소속 의원 제명을...
그는 “그동안 당 지도부와 대립하고 출당을 각오하면서까지 나름대로 단일화에 온 힘을 다했다”면서 “그러나 야권연대가 교착에 빠져 진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민사회단체의 중재에도 상대인 진보당이 중앙당의 사과라는 수용하기 어려운 조건을 내걸고 당 대 당 연대를 제시해 중앙당을 설득하기에 역부족이었다”며 “도민의...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24일 오후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박찬식 고문에 대한 해촉을 의결하고 출당, 제명키로 만장일치 결의했다고 밝혔다.
박 고문은 앞서 지난 19일 지역 언론사에 보낸 기고문을 통해 국가가 4월3일을 추념일로 지정한다면 이는 공산주의자들을 추념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국가가 4월3일을 추념일로 지정한다면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