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출당조치는 문 정권의 좌파개헌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일이었다"며 "제가 대통령이 되는 즉시 두 전직 대통령을 사면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의원은 △대구신공항 박정희 공항 명명 △공항 연계 첨단도시 조성 △대구 후적지 미래도시 개발 △구미공단 현신화 △포항 수소경제 도시화 등 대구·경북을 위한 5가지...
이들은 "불법 탄핵을 당해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는 박 전 대통령을 강제 출당시켜 두 번의 상처를 줬다"며 당내 경쟁자인 홍 의원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
하지만 정광용 박사모 중앙회장이 “이들이 박사모 명칭을 도용했다. 법적 조치하겠다"고 주장하면서 '짝퉁 박사모' 논란이 불거졌다. 정씨는 "2004년 창립된 박사모는 하나뿐”이라며...
그러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출당조치에 대해서도 비록 그것이 문재인 정권의 좌파개헌을 막기위한 어쩔 수 없는 조치였다해도 당원 여러분의 마음을 아프게 한 데 대해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며 "제가 대통령이 돼 특별사면권을 갖는 즉시 두 전직 대통령을 사면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종 대선 후보가 될 경우 다른 후보와의 연대...
야권에서도 특히 대선주자들이 곽 의원에 대한 철저한 조사는 물론 제명·출당 조치를 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내용이) 사실이라면 당 지도부는 당장 곽 의원을 제명·출당 조치하기를 요구한다"고, 원희룡 전 제주지사도 이날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실상 곽 의원의 의혹을...
이재명 측 "즉시 제3자 뇌물죄 여부 수사해야" 추미애 "곽상도 특권과 반칙, 불법 제대로 수사하라"조국 "50억은 화천대유 배당금(577억)의 약 8.7%"홍준표 측 "당은 읍참마속 심정으로 결단하라"유승민 "당 지도부, 당장 곽 의원 제명 출당 조치하라"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 아들이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중심에...
때부터 조금씩 분쟁이 있었다"라며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개인 SNS를 통해 지속해서 스토킹 수준의 괴롭힘을 당했고, 그만하라는 취지로 전화를 걸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총장 캠프는 김인규 부대변인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쌍욕을 뱉은 청년대변인을 즉각 경질하고 출당하라"고 촉구했다.
검찰이 정치에 개입한 정도가 아니라 아예 서초동에서 불법 정치를 했다”며 “국민의힘도 관련자 전원을 즉각 출당시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서 “이번 사태를 계기로 더불어민주당은 사법개혁 후속 입법과 2단계 검찰개혁 입법에 나서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을 위한 권력기관 개혁은...
하지만 결과적으론 비례대표인 양이원영, 윤미향 의원 2명만 의원 총회를 거쳐 제명돼 출당됐고 나머지 10명은 당적을 유지하고 있다. 물론 양, 윤 의원 역시 의원직은 유지하고 있다.
민주당이 내린 의원들에 대한 조치는 두 달이 넘도록 흐지부지된 것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윤 의원 사퇴안이 가결된다면 민주당은 또다시 ‘내로남불’ 논란과 함께 역풍을 맞을 수 있다....
이에 앞서 같은 전수조사로 지목된 의원들에 탈당권유 및 출당 조치를 한 더불어민주당의 현황에 관심이 모인다.
민주당은 부동산 의혹이 제기된 12명 중 비례대표 2명은 출당시켜 무소속으로 의원직을 유지시켰고, 10명에 탈당권유를 했지만 5명은 이를 부당하다며 거부했다.
해당 5명 중 1명인 우상호 의원은 최근 무혐의 처분을 받으면서 당 지도부가 탈당권유를...
지나간 얘기 자꾸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그는 "또 당시 (새천년)민주당의 상황을 다들 이해할 거다. 민주당에서는 저를 포함해서 몇 사람을 배신자로 간주하고 출당을 거론하지 않았나. 그런 상황에 놓여 있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런 상황을 겪으면서 다시 통합을 했고 대선을 세 번 치렀다"고 밝혔다.
양향자 의원 지역사무실 직원들 간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선 답변한 후보들 모두 양 의원 출당을 촉구했다.
최문순 강원지사는 “과거 서울·부산시장과 충남지사 성범죄 문제에 조건 없이 시원하게 사과하지 않았던 게 큰 잘못이었다. (때문에) 양 의원을 출당시켰다가 무혐의를 받으면 돌아오게 해야 한다”고 촉구했고, 김두관 의원은 “재보궐 참패 원인을 보면...
국민면접 나선 대선후보 9명…특정 후보들에 관심 쏠려'튀는' 이재명ㆍ박용진, '단일화' 정세균ㆍ이광재, '추윤갈등' 이낙연ㆍ추미애현안 논평도 쏟아내…'김외숙 경질론'ㆍ'양향자 출당'ㆍ'조국 아닌 윤석열 사태'
1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9명이 한 자리에 모여 ‘국민면접’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지지세에 따라 관심이 편중되는 양상이 드러나자 후발주자들은 적극...
"문재인 정부 가장 잘못된 정책은 부동산…공급ㆍ지대개혁 해야""재보궐 패배, 성범죄로부터 자유롭지 않아…양항자 출당시켜야""조국 사태 아닌 '윤석열 사태'…尹 대선 출마해선 안 돼"
1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들은 4·7 재보궐 선거 참패와 최근 하락세의 원인이 공통적으로 부동산 문제와 공직자 성범죄라고 짚었다. 다만 조국 전 법무장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양향자 의원의 외사촌동생이자 지역사무소 회계 책임자인 A씨의 여직원 성폭력 의혹을 비롯해 양 의원에 대한 당의 조치에 대해 "무슨 조치를 할지 파악된 게 없다. 정확히는 유보상태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산시 예산정책협의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부동산 의혹에 싸인 12명 의원 중 5명은 탈당계가 제출됐고 비례대표 2명은 의원총회 제명 조치로 출당됐다. 나머지 김수흥·김한정·김회재·오영훈·우상호 의원 5명이 끝까지 탈당권유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특히 4선 중진인 우 의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탈당치 않기로 마음을 굳혔다. 당의 조치는 전체주의적 발상에서 나온 것”이라고...
"우리 의원 출당까지 시켰으니 전수조사 내로남불 하지 말라""국가지원 받는 대통령의 배우자 검증 중요…조국 가족보다 강도 심해야""작년 여야 배분 합의…걷어차놓고 우리 비난하는 건 '주작'"
23일 더불어민주당은 부동산 의혹이 불거진 비례대표 의원을 출당시키고 야권 유력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X파일이 떠오른 것...
이 중 윤·양이 의원은 비례대표라 탈당 시 의원직을 잃기에 이날 의원총회를 통해 제명해 출당 조치를 한 것이다.
신현영 원내대변인은 의총 브리핑에서 “과반 동의를 얻는 방식으로 의결했다”며 “본인 귀책사유가 아닌 경우나 부동산과 관계없는 사유인 경우는 복당을 허용하고, 복당 시 불이익이 없도록 하는 부분을 명확히 했다”고 밝혔다.
이후 윤 의원은...
앞서 민주당 지도부는 권익위 조사에서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소속 의원 12명에 대해 탈당을 권유(지역구 10명)하거나 출당 조치(비례대표 의원 2명)한다고 밝혔다. 해당 의원은 △김주영·김회재·문진석·윤미향(부동산 명의신탁 의혹) △김한정·서영석·임종성(업무상 비밀이용 의혹) △양이원영·오영훈·윤재갑·김수흥·우상호(농지법 위반 의혹) 등이다....
비례대표인 윤미향·양이원영 의원의 경우 출당 조치를 위해선 의총 결의가 필요한 만큼 18일 의총에서 종부세와 함께 탈당 권유 조치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일부 탈당 권유 의원들에 대한 조치가 번복될 경우 그에 따른 부작용도 있다는 점이다. 부동산 문제로 인한 부정적인 여론을 불식시킨다는 애초 기대했던 효과도 반감되고 당 지도부...
국민의힘 한 관계자도 "권익위도 굳이 회피할 이유가 있나 싶다"며 "조사를 받고 문제가 있으면 민주당이랑 똑같이 출당 조치를 시키면 된다"고 얘기했다.
민주당도 국민의힘의 권익위 조사 참여를 압박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감사원은 접수된 국민의힘 전수조사 의뢰사건을 국민권익위원회로 이첩해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