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권 바뀐 모습 보여줄 가장 중요한 존재""소통 의지 안 보여…'불통' 부정적 평가 높은 순위" "울고싶은데 뺨 맞은 격…MBC가 명분 만들어 줘"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날인 지난 5월11일 헌정사상 최초로 시도한 출근길 약식 기자회견(도어스테핑·Doorstepping)이 잠정 중단됐다. 이에 대해 정치 전문가들은 "잘못된 선택이다...
대통령실 도어스테핑 잠정 중단 유승민 “국민과 소통 사라질까 우려”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유승민 전 의원은 21일 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출근길 문답) 중단에 “국민과의 소통이 사라질까봐 우려된다”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누가 하라고 시킨 것도 아니고, 대통령 스스로 '국민과의 열린 소통'을 위해 시작한 일인데...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회견) 중단을 선언한 것을 두고 여야 반응이 엇갈렸다. 국민의힘은 적절한 결정이라 평가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대국민소통을 포기한 것이라는 비판을 제기했다.
용산 대통령실은 이날부로 도어스테핑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불미스러운 일’에 대한 재발방지책이 마련되면 재개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인데, 최근...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취임 이후부터 6개월 이상 이어오던 출근길 약식 문답(도어스테핑)을 중단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언론공지를 통해 “21일부로 도어스테핑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중단 배경에 대해서는 “최근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태와 관련해 근본적인 재발 방지 방안 마련 없이는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지난 18일 발생한 MBC...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21일 오전 8시부터 4호선 삼각지역에서 장애인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삭발결의식 및 지하철 선전전을 이어간다.
전장연은 21일 오전 8시 4호선 삼각지역 농성장에서 '장애인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삭발 결의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이에 따른 혼잡으로 열차 운행 지연이 예상된다.
또 전장연은 오후...
월요일인 오늘(21일)은 낮 최고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까지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 전라권과 경상권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중부내륙은 가시거리 1km...
용산 대통령실은 20일 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회견)이 이뤄지는 청사 1층에 가벽을 설치키로 했다. 외빈에 대한 무단촬영을 방지키 위함이지, 도어스테핑과는 관련이 없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가벽 설치에 대해 “1층 공간이 기자 여러분에게 완전히 오픈돼 있다 보니 대통령의 외교나 비공개...
중앙일보 편집국장 출신인 김종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윤 대통령의 출근길 문답 과정에서 대통령실 비서관과 말싸움을 한 MBC 기자를 직격하는 글을 19일 페이스북에 올렸다.
김 비대위원은 윤 대통령 출근길 문답 당시 찍힌 MBC 기자의 사진을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해당 기자는 슬리퍼를 신은 채 팔짱을 끼고 있었다.
그는 “윤 대통령 도어스테핑(출근길 문답) 때...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출근길 문답에서 MBC 취재진의 전용기 탑승 배제에 대해 “우리 국가 안보의 핵심축인 동맹관계를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로 이간질하려고 아주 악의적인 그런 행태를 보였기 때문”이라며 “대통령의 헌법 수호 책임의 일환으로서 부득이한 조치였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취재진과 만나 ‘선택적 언론관이라는 비판이 있다’는 질문에 “자유롭게 비판하시길 바라고 언론·국민 비판을 늘 받는다”면서도 이같이 답했다. 윤 대통령이 4박6일의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후 첫 도어스테핑(기자들과의 출근길 문답)이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언론 자유도 중요하지만 책임도...
서울 도시철도 신림선의 운행이 18일 오전 연착되며 플랫폼은 열차를 기다리는 승객들로 혼잡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일 궤도 이상 여파가 이어진 것이다.
이날 본지 취재에 따르면 신림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열차 지연으로 지상으로 올라와 택시와 버스 등 다른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고 있다.
전날 오후 궤도 이상으로 1시간 넘게 운행이 중단된 후 고쳐졌지만...
이달 안으로 광교∼서울역, 동탄2∼판교역 등 노선에 정규버스 12대와 예비 차 3대를 추가 투입하고, 올해 안에 22개 노선에 버스 46대를 투입하고 내년 초까지는 18개 노선에 37대를 추가로 증차한다.
하지만, 정부의 긴급 대책이 계획대로 실행되더라도 당장 18일 출근길부터 연말까지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18일 오전 8시부터 4호선 삼각지역에서 장애인권리예산 촉구 삭발투쟁결의식 및 지하철 선전전을 이어간다.
전장연은 18일 4호선 삼각지역 동대문 방향 승강장에서 '국회 예결위 장애인권리예산 반영 촉구 지하철 투쟁 계획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이어 지하철 탑승 시위를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시작해 4호선...
15일 아침 서울 지하철 2호선 외선순환 열차에서 승객 간 다툼이 발생해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봉천역에서 서울대입구역 방면으로 운행하던 2호선 외선순환 열차 내에서 승객 간 다툼이 발생했다. 경찰이 출동해 하차 조치하려고 했으나 해당 승객이 하차를 거부해 열차 대기 시간이 늘어났다.
서울교통공사는 2호선 역사와 열차 내부에 해당 내용을 방송하며...
전장연은 14일 서울 지하철 삼각지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장애인 활동 지원 예산, 주간활동서비스 예산, 탈시설 시범사업 예산 등이 의미 있게 반영됐다”며 “이에 희망을 품고 14∼17일 진행하려던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유보하겠다”고 했다.
전장연은 그동안 장애인 활동 지원예산, 권리 기반 활동 지원 제도 정책 마련, 장애인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7일까지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전장연은 14일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장애인 활동 지원 예산, 주간활동서비스 예산, 탈시설 시범사업 예산 등이 의미 있게 반영됐다”며 “이에 희망을 품고 14∼17일 진행하려던...
오늘(14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까지 경기남동부와 충북, 전북내륙, 경북권남부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과 서해안에도 1㎞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했다.
오전 6시부터 9시 사이와 오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14일 오전 8시부터 4호선 삼각지역에서 장애인권리예산 촉구 삭발투쟁결의식 및 지하철 선전전을 이어간다.
전장연은 14일 지하철 탑승 시위를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시작해 4호선 혜화역까지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이에 따른 혼잡으로 열차 운행 지연이 예상된다.
서울교통공사 또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11일 오전 7시 30분부터 서울 지하철 4호선에서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한다.
전장연은 11일 지하철 탑승 시위를 서울 지하철 4호선 광화문역에서 시작해 4호선 혜화역까지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이에 따른 혼잡으로 열차 운행 지연이 예상된다.
서울교통공사 또한 "이날 서울 지하철...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남동 관저에서 용산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다자회의에서 중요한 양자 회담들이 여러 가지 있다. 몇 가지 양자 회담도 확정됐거나 진행 중”이라며 “한미일 정상회담은 확정됐다”고 말했다.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함께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3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