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
이상철 신임 1차장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육사 38기이며 국방부 군비검증통제단장과 6자회담 국방부 대표, 국방부 남북군사실무회담 수석대표, 국방부 남북장성급 군사회담 대표 등을 지낸 ‘북한통’이다. 또 국방부 정책실에서 대북정책, 남북협상전략, 군사신뢰구축을...
24일 청와대 관계자는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사와 관련해 “충분한 검증이 필요한 인사들이 많아 인사와 관련해서는 아직 미정”이라며 “인선에 검증이 필요하고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 등 특정 장관 임명의 인선 기준으로 비육사·비법조인·여성을 원칙으로 삼고있다는 보도와 관련에 전혀 사실이...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하승찬 사회수석이 업무 조정 역할을 담당하지만 청와대 직속으로 설치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어느 단위에 설치될 지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언론은 이날 청와대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현재 국회에 제출된 일명 ‘세월호 2기 특조위법’을 여야 합의로 처리하기...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전 대통령 재판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법적 절차가 진행되는 만큼 조심스럽게 재판 과정을 지켜보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 관계자는 다만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법은 만인에 평등하다’고 밝힌 바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3월 12일 박...
김수현 사회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전교조 합법화 문제는 어떤 보고서에 포함된 개혁과제인 것 같다”며 “현 정부로서는 한 번도 논의하거나 구체적으로 협의한 바 없다”고 말했다.
민주당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국민의나라위원회국민의나라위원회는 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신정부 국정 환경과 국정운영 방향’...
문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외교부 장관 △청와대 정책실장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국가안보실장 △통일외교안보특보 등 청와대 내각 추가 인선을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강 후보자를 호명하면서 “여러 가지 어려운 외교 난제들이 산적한 현실에서 강 후보자가 국제 외교 무대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강한 추진력으로 당면한 외교...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은 22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4대 강 사업 정책결정 및 집행과정에 대한 정책감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백서로 발간토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개인의 위법·탈법행위를 적발하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며 청와대는 선을 그었지만 감사과정에서 명백한 불법행위나 비리가 나타나면...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은 22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그동안 각 정당이 공약한 사항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하절기 이전에 4대강 보 우선 조치가 필요하다”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정부는 먼저 녹조발생이 심하고, 체류시간이 길며, 수자원 이용에 영향이 적은 낙동강의 고령보, 달성보, 창녕보, 함안보와 금강의 공주보...
21일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강경화 유엔사무총장 정책특보를 지명했다. 강경화 후보자가 지명되면서 온라인에서는 그의 출신, 경력 등과 함께 염색을 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은발 머리에 관심이 쏠렸다.
강경화 후보자는 외교부 소속일 당시에는 염색을 했지만 유엔에서 일을 시작한 이후부터 머리...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21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재인 대통령이 법무부 차관에 이 인천지검장을 승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차관은 현재 공석인 법무부 장관을 대행하게 된다.
또 박 대변인은 이창재 차관에 이어 같은 날 사의를 표명했던 김주현 대검찰청 차장검사 후임으로 봉욱 서울동부지검장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청와대 법무비서관으로는...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비상임이지만 국제사회에서 이미 능력과 권위를 인정받은 두 분이 참여함에 따라 산적한 외교·안보 현안의 실마리가 풀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두 분은 새 정부의 통일·외교·안보 정책 기조와 방향을 저와 의논하고 함께 챙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특보는 외교와 통일‧안보...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직접 청와대 기자실인 춘추관을 찾아 김 후보자와 장 정책실장 지명과 함께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강경화 유엔사무총장 정책특보를 지명했다. 문 대통령은 또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홍석현·문정인 통일·외교·안보특보 등 경제와 외교·안보 분야 새 정부 내각과 청와대 참모진 인사를 발표했다.
문...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인선발표에서 “김 총장은 저와 개인적 인연은 없지만, 청계천 판자집 소년가장에서 출발해 기재부 차관과 국조실장까지 역임한 분으로 누구보다 서민의 어려움 공감할 수 있는 분”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행시 26회, 입법고시 6회에 합격후 1982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기획예산처와 기재부의 요직을 두루...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을 비롯한 정와대 내각 추가 인선을 발표했다.
김 부의장은 합리적 보수와 시장주의를 대표하는 경제학자로 알려져 있다. 문 후보의 선대위에서는 ‘새로운 대한민국 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사람 중심의 경제 철학을 바탕으로 한 J노믹스의 밑그림을 그렸다.
전남 나주 출생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직접 청와대 기자실인 춘추관을 찾아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김 경제부총리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 당시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는데 기여한 기재부 출신 경제정책통이다. 특히 흙수저 신화로 유명한 김 후보자는 어린시절 청계천 판자촌에서 생활하며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야간대학을 다니면...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국정농단으로 인해 민주주의 위기를 겪은 대한민국이 새로운 정부 출범으로 국격을 회복하고 있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축전은 80개국 정상과 행정 수반으로부터 98건, 10개 국제기구에서 10건이고 축하 메시지의 경우 11개국 11건, 기타 각료급이 보낸 메시지가 25건이다.
박 대변인은...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문 대통령과 5당 원내대표간 청와대 회동 결과를 이같이 전했다.
박 대변인은 “정부가 일자리 추경안을 (국회에) 상세히 설명하기로 했고 국회에서의 원만한 처리에 대한 당의 협조를 부탁했다”고 전했다.
박 대변인은 또 “대통령의 업무지시 형태를 가급적 최소화하고 시스템에 의한 개혁을 추진해 달라는 건의가 있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여야정협의체에 대해) 5당 원내대표들의 동의가 있어 실무협의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각 당의 공통 대선 공약을 우선 추진하자는 대통령 제안에 대해 각 당 원내대표 동의가 있었다”며 “국회에서 구체적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현재 공석중인 헌재소장의 김이수 현 헌법재판관 헌재 소장 직무대행을 하고 계신 김이수 재판관을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김 지명자는 전북 고창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1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1982년 대전지법에서 판사로 임관했다. 이후 서울지방법원 부장판사, 특허법원장, 사법연수원장...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9년만의 호남 출신 인사”라며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임명된 박균택 신임 국장은 광주 출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역대 법무부 검찰국장 중 광주 출신을 임명한 사례가 2006년 문성우 검찰국장이 마지막이었다”고 덧붙였다.
박 신임 법무부 검찰국장은 광주에서 태어나 광주대동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