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0일 오후 2시 30분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8~20일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 국회 의장단과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여야 5당 대표 등 9명을 초청했다.
문제는 그동안 협치 정치를 주장했던 청와대가 정치권과의 사전교감 없이 일방적으로 정치권에 통보한 점이다. 이미 김병준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임 비서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가 함께해야 제대로 남북 간에 교류협력이 안정적으로 열릴 것이라는 얘기가 많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청와대의 초청 대상은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주영·주승용 국회부의장, 강석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북 특사대표단 단장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전날 방북 결과에 대해 설명하는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전날 특사단은 문 대통령의 친서를 들고 평양을 방문해 11시간 40분간 머물며 남북간 현안을 협의했다.
우선 문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하게 될 남북정상회담 일정은 18일부터 20일까지로 정해졌다. 앞서 4월 판문점 남측...
대북 특사대표단 단장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전날 방북 결과에 대해 설명하는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전날 특사단은 문 대통령의 친서를 들고 평양을 방문해 11시간 40분간 머물며 남북간 현안을 협의했다.
우선 문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하게 될 남북정상회담 일정은 18일부터 20일까지로 정해졌다. 앞서 4월 판문점 남측...
이날(4일) 앞서 정 실장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판문점선언 이행을 통해 남북관계를 발전ㆍ진전시키기 위한 여러 방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해 9월 정상회담에서 더욱 구체적 합의가 이뤄지게 하겠다”면서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한 바 있다.
특사단은 9월 중 평양에서 열기로 남북 간에 합의한...
대북특사단을 이끄는 정의용 실장은 회의가 끝난 뒤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금은 한반도 평화정착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이며, 또 한반도 평화는 완전한 비핵화와 함께 가는 것”이라며
이번 방북을 통해 북측과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비핵화, 평화 구상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실장은 ”판문점선언 이행을 통해 남북관계를 발전...
정 실장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판문점선언 이행을 통해 남북관계를 발전·진전시키기 위한 여러 방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해 9월 정상회담에서 더욱 구체적 합의가 이뤄지게 하겠다”면서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특사단은 문 대통령의 친서를 휴대하고 9월 중 평양에서 열기로 남북 간에...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특사대표단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특사로,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차관, 김상균 국가정보원 2차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이 대표로 구성됐다”며 “특사단은 5일 아침 서해 직항로를 통해 방북하고, 임무를 마친 뒤 당일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김 대변인은 “특사대표단...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전 10시 35분께 북한 측에 전통문을 보내 9월 5일 특사를 파견하겠다고 제안했다”며 “전통문을 받은 북측은 오후에 받겠다고 회신해 왔다”고 말했다.
또 김 대변인은 “특사는 남북정상회담의 구체적 일정과 남북관계 발전,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 등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며 “남북...
청와대는 30일 오후 3시 장·차관급 개각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 문자에서 “오후 3시 춘추관에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장관과 차관급에 대한 인사 발표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청와대는 지난달 26일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인선한 데 이어 이번 주 안에 문재인 정부 2기 후속 개각을 단행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유 후보자는 대법원 산하 헌법연구회 회장을 역임했을 뿐만 아니라, 헌법재판소에서 헌법연구관과 수석부장연구관으로 근무했다”며 “여기에 헌법재판관 경험까지 더함으로써 헌법재판과 재판소 행정에 두루 정통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며칠 있으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현재로서 한미 간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한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미 측에서 한미 군사훈련 중단에 대한 논의 요청 자체도 없었다는 것이 김 대변인의 설명이다.
사전 논의가 없었는데 매티스 장관이 이런 발언을 한 것은 한미공조 문제 있는 것이 아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김 대변인은 “아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황수경 전 통계청장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말을 잘 듣지 않아서 경질된 것 같다’고 한 것에 대해 “통계청의 독립성을 훼손할만한 지시를 내린 적이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또 강신욱 신임 통계청장이 소득주도성장을 뒷받침하는 지표개발을 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김 대변인은...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와 관련해 “영향이 없다고 할수 없다”며 “연락사무소 개설은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과 남북정상회담 등 순조로운 일정 속에서 생각하고 있었는데 새로운 상황이 발생했으니 그에 맞춰서 다시 한번 점검을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대변인은 “이 문제는 우리 정부만 결정할 수...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2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의 고용·가계소득 지표는 오히려 '소득주도성장'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고 역설하고 있다"며 "‘혁신성장’은 소득주도성장과 분리할 수 없는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기자간담회 모두발언 전문
안녕하십니까? 청와대...
장 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하반기에는 ‘소득주도성장-혁신성장-공정경제’ 정책 추진에 더욱 체계적이고 과감하게 속도를 낼 것이다”고 강조했다.
장 실장은 “반드시 같이 추진돼야 다 같이 성공할 수 있는 패키지 정책이다”며 “혁신성장을 통해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가계소득을 늘리기 위한 기반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장 실장이 26일 춘추관을 찾을 것”이라며 “현 경제 상황에 대한 평가와 향후 경제정책 운용 틀 등에 대해 폭넓게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고용지표 및 소득분배지표 악화로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에 대한 야권의 비판이 거세지는 상황에서 장 실장이 정책 설명을 위한 공개적인 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