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7일 오후 3시 용산역 회의실에서 제2차 할랄 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논의를 거쳐 올해 상반기 중 할랄식품산업 발전대책을 수립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는 농식품부, 해수부, 식약처, 농진청, 산림청 등 정부 관계자, 농심, 대상, CJ 등 식품ㆍ외식업계, 한국식품연구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국립수산과학원(KMI) 등 연구기관 및...
혼합해 제작한 백신을 젖소에 접종한 다음 초유를 수거, 분말화하는 면역증강용 초유제제 제조기술이 개발됐다.
김영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박사는 “돼지의 생산성을 향상하려면 쾌적한 온·습도와 환기 등 사육환경을 제공해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사육밀도와 면역증강제 활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폐사율을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재산은 지난해 8200만원가량 늘어난 15억526만3000원으로 신고됐다.
고위공직자 가운데선 민병우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409억2599만6000원)에 전혜경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장(313억7735만2000원)이 1, 2위를 차지했다.
해양수산부에선 24일 퇴임한 이종구 전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 총 111억5908만5000원에 달해...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박경숙 기술지원과장은 “닭ㆍ오리고기 는 구매 행태가 다양하고 소비 계층이나 삶의 방식에 따라 선호하는 경향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대상에 따른 소비 전략 개발이 필요하다”며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 기호에 맞는 품종 개발 등 지속적인 연구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스템은 국립축산과학원과 지방자치단체 축산연구기관, 대학 등 관리 기관이 보유한 가축유전자원의 정보를 입력하고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이다.
그동안 시스템 관리자와 가축유전자원 관리 기관(지방자치단체 9개 연구 기관, 2개 대학) 등 행정망에서만 접속할 수 있어 민간에서는 자료를 이용하기 어려웠다.
시스템을 사설망으로 전환함에...
27일 일본 언론은 일본 국립보건의료과학원 구누기타 나오키 연구팀의 말을 인용해 "일본에서 유통되는 전자담배의 증기에 포함된 성분을 분석한 결과 포름알데히드와 아세트알데히드 등 발암 물질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 서울 아파트 전세 2주 연속 상승폭 확대
서울지역 아파트 전세 시장이 학군수요와 재건축 이주 수요로 인해 지난주에 비해...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달 6일 이종 장기 이식시 초급성 거부반응과 보체 반응에 의한 급성거부 반응을 조절한 다중 형질전환 돼지 ‘믿음이’의 심장을 원숭이에 이식해 현재까지 건강하게 살아있다고 3일 밝혔다.
이상재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장은 “이번에 성공한 2세대 바이오장기 연구에 이어 3개 이상의 유전자를 제어하는 3세대...
이번 이식은 농촌진흥청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 동물바이오신약장기개발사업단’의 연구수행 결과로 국립축산과학원 황성수 박사팀에서 형질전환 돼지를 공급했다.
또 건국대학교 윤익진 교수(이식 기술의 개발)와 서울대학교 안규리 교수팀(이종 이식 후 면역 모니터링) 및 오리엔트바이오(이종이식용 원숭이 제공 및 관리)와 협동해 이뤄낸 성과라는 게 병원 측...
이번 이식은 농촌진흥청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 동물바이오신약장기개발사업단'의 연구수행 결과이며, 국립축산 과학원 황성수 박사팀에서 형질전환 돼지를 공급했으며, 건국대학교 윤익진 교수(이식 기술의 개발), 서울대학교 안규리 교수팀(이종 이식 후 면역 모니터링) 그리고 오리엔트바이오(이종이식용 원숭이 제공 및 관리)와 협동해 이뤄낸 성과다.
CJ제일제당은 최근 국립축산과학원과의 3년간의 공동연구로 사료 원료의 메탄성분을 측정하는 기초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사료를 섭취하는 소에서 발생하는 메탄의 양을 줄여주는 사료첨가제인 ‘CJ_MR0145’도 개발했다. 연내 가축발생 메탄 저감 친환경 사료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 연구소 지석우 소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지난 6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방지하고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개선안에는 기존 벌금·징역 등 형사처벌 외에 위반금액의 최고 10배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내용도 담겨 있다.
우리 농산물에 대한 안전 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언제 어디서 수입한 것인지...
또 농촌진흥청 산하기관인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등도 대상에 포함되면서 이들 3000여명의 임직원들에 대한 종합적인 금융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농업 농촌 분야 발전을 위해 농촌진흥청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겠다”며 “농촌진흥청과 임직원들이 전북혁신도시에 빠르게...
2015년에 국민연금공단,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한국농수산대학,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 7개 기관까지 모두 이전을 마치면 전북혁신도시는 생태자연관광·금융허브·연수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전북혁신도시는 혁신도시를 관통하는 호남고속도로 서전주IC를 통한 서울·수도권 및 광주광역시 등 전남...
국립축산과학원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에 감염되면서 정부가 보상대책을 둘러싼 형평성 논란에 휩싸였다. 첨단 시설을 갖춘 국가 연구기관에서도 AI 발병을 막지 못했는데 개별 농가에 AI 발병 책임을 물어 살처분 보상금을 삭감하는 조치가 부당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게다가 방역당국은 축산과학원에 어떻게 AI 바이러스가 침투하게 됐는지...
최근 진정세를 보이던 조류인플루엔자(AI)가 다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전자원을 관리하는 농촌진흥청 산하 축산과학원에서까지 AI 의심축이 발견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진청 축산과학원에서 사육 중인 오리가 임상예찰 중 폐사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H5N8형 AI가 검출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오리...
이와 함께 농업에 미생물이 활용돼 축산 악취 제거와 오염물질 분해, 토양 지력 회복 등 친환경 농업의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이같이 곤충산업과 미생물산업이 농촌진흥청의 활발한 융·복합기술 연구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 같은 미래 고부가가치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최영철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곤충산업과 농업연구관은 “현재 농진청은...
루 영(Lew Young) 세계야생생물기금(WWF) 홍콩 마이포 자연보전구역 매니저 역시 최근의 과학적이고 의학적인 연구 결과가 보여주듯이 AI의 위험성은 야생조류에서가 아니라 상업적인 가금류 산업에 존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작고한 이정연(국립환경과학원) 박사도 AI 발생 원인 가운데 철새의 영향은 매우 낮다는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이 박사는 우리나라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