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2005년 제도도입 이후 가장 큰 폭인 전년 대비 18.6% 하락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간 정부의 시장안정 노력 및 금리 인상 등 영향으로 작년 들어 주택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했다"며 "공시가격 산정 시 적용하는 시세...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아제이 방가(Ajay Banga) 세계은행 총재 후보자와 화상통화를 진행했다.
이번 회담은 세계은행 총재직 미국 후보자(지난달 23일 지명)인 아제이 방가 후보자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추 부총리는 아제이 방가 후보자의 세계은행 총재 후보 지명을 축하하면서, 최근 기후변화·팬데믹 등 글로벌...
대통령실은 추 52시간 초과 근로자가 전체 상용직 근로자의 1.5%에 불과하단 점을 들어 연장근로시간 관리단위를 ‘주’에서 ‘월 이상’으로 확대해도 급격한 근로시간 증가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근로시간 개편안은 총 근로시간을 늘리는 것이 아닌 ‘집중 근로’를 허용하는 것으로, 주 40시간 넘게 일하는 모든 근로자가 적용 대상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1~22일(현지시간)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미국 CNBC가 전문가를 인용해 보도했다.
실리콘밸리뱅크(SVB) 파산으로 은행위기가 시장을 덮치면서 연준이 금리를 동결하거나 내릴 수 있다는 전망이 최근 고개를 들었다. 그러나 연준이 금융안정성을 주시하면서도 인플레이션과의...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 여파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정부는 높은 경각심을 갖고 상황을 예의주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 모두발언에서 "SVB 파산 사태는 금번 사태는 높은 수준의 인플레(물가 상승) 대응을 위한 고강도...
주류 가격 인상 움직임에 지난 1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물가안정은 당국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각계의 협조도 필요하다”며 인상 자제 신호를 보냈다. 이후 기재부와 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등은 비공개 간담회, 실태조사 착수, 업계 수익상황 모니터링 등을 통해 업계를 압박했다.
여기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달 식품산업협회...
기재부는 13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승헌 한국은행 부총재가 서울 은행회관에서 14일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최근 금융시장 동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2일 거시경제·금융현안 관련 정례 간담회에서 SVB 사태의 영향을 점검했는데, 이틀 만에 다시 머리를 맞대고...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주말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폐쇄 사태와 관련해 "향후 여파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만큼 우리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대한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실시간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시장상황 변화를 예의주시해 신속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물가 상승세 둔화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2분기에는 3%대의 물가 상승률도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내다봤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재부 기자실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향후 물가 전망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추 부총리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투자협력 모멘텀이 확산돼 우리나라가 외국인 투자 1번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부처가 영업사원이라는 각오로 우호적인 투자환경 조성에 전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주관으로 열린 주한미국기업 대표단과의 오찬...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사우디아라비아 재무장관과의 면담에서 사우디 역점 사업인 '네옴시티'의 대규모 프로젝트 발주 등에서 우리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사우디 측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알-자단 사우디 재무장관과 면담을 갖고 "사우디는 한국의 최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취업자 증가 폭의 축소와 경기둔화가 맞물리면서 체감되는 고용둔화는 보다 크게 느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일자리 확충을 위한 정책 대응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미 편성된 일자리...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중남미 대사들을 만나 정보통신기술(ICT) 등 미래 핵심 분야 및 공급망 협력체계를 강화하자고 당부했다.
추 부총리는 7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파나마, 아르헨티나, 브라질, 엘살바도르 등 중남미 18개국 대사(대사대리 포함)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한-중남미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추 부총리는 "양측 간...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올해 2월 말까지 총 100조2000억 원(재정 등)을 집행해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경기반등의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고 민생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정 및 공공기관 투자, 민간투자사업 등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상반기...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현재 주 단위에 한정된 연장근로시간 관리 단위를 월·분기·반기·연 등까지 확대해 산업 현장의 선택권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근로자가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결정하는 선택근로제의 허용 기간은 1개월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부문별로 불안요인이 남아있지만 특별한 외부충격이 없다면 향후 물가는 둔화 흐름이 더욱 뚜렷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올해 2월 소비자물가가 전년동월대비 4.8% 상승하면서 작년 4월(4.8%) 이후 10개월 만에 4%대에 진입하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관계부처와 '1분기 재정 신속집행 상황 점검 및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이같이 밝혔다.
상반기 집행 계획 규모인 383조 원은 중앙·지방·지방교육재정 346조 원, 공공기관 투자 34조8000억 원, 민자사업 2조2000억 원으로 나뉜다.
중앙·지방·지방교육재정은 지난달 말...
대중 수출 급감에 무역적자 지속...중국 리오프닝 효과 관건중국인 방한 확대로 내수 개선 방침..."脫중국" 헛구호 지적도
"중국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효과는 아직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달 16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수출 감소와 무역적자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이르면 올해 상반기 중 국가미래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가미래전략은 크게 산업ㆍ기술, 인재, 국가안전망, 국가거버넌스 혁신 4가지로 이뤄질 예정이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주재하고 이같이 발언했다.
추 부총리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