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돕기 위해 공사대금을 명절 전 조기 지급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하는 공사대금은 약 1400억 원 규모로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중흥건설 기성지급 관계자는 “협력업체에 지급할 결제대금을 추석 명절 전에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며 “건설 경기가 전체적으로 안 좋은 분위기에 여러모로...
LG그룹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협력사를 돕기 위해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기로 했다"며 "납품대금 조기 지급, 상생결제시스템 확대 등 협력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그룹도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납품대금 5900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 롯데는 명절 전...
오뚜기가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하도급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
오뚜기는 추석을 앞두고 126억 원의 협력사 하도급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뚜기에 따르면 하도급대금을 정상 지급일 보다 평균 50여 일 앞당겼다. 지급 대상은 OEM(주문자 위탁 생산)사, 원료업체, 포장업체 등 32곳이다. 전월 하도급대금을 이달 8일 전액...
협약을 통해 스마트 소공인(하나은행), 수산업 등 위기 업종 영위기업(기업은행)에 대해 협약금리를 적용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해당하지 않는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해서도 일반보증으로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훈 신보중앙회 회장은 “추석명절 자금애로 해소를 위한 보증공급으로 소기업·소상공인분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추석 전후 기간 소상공인의 자금애로 완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진공은 재도전특별자금, 스마트자금 등 직접대출 1500억 원과 일반경영안정자금·성장촉진자금 등 대리대출 1500억 원 등 총 300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집행한다.
특히 소진공은 이달부터 자금조달이 어려운 재창업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위해 재도전특별자금 지원 대상을 확대해 지원하고...
롯데는 명절 전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몰리는 협력사를 돕기 위해 추석 연휴 사흘 전인 25일까지 납품대금을 모두 지급하기로 했다.
롯데백화점, 롯데케미칼, 롯데웰푸드 등 24개 계열사가 조기 지급에 동참한다. 이를 통해 중소 협력사 1만800여곳이 자금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롯데는 강조했다.
롯데그룹은 2013년부터 명절 전 납품대금을 앞당겨...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중소기업 800개사를 대상으로 ‘2023년 중소기업 추석 자금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48.3%가 추석 상여금 지급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 확대 지급은 1.1%, 전년 수준 지급은 44.9%, 축소 지급은 2.3%로 나타났다.
상여금 지급 수준도 전년보다 늘어났다. 정액 지급 시에는 지난해 1인당...
KT는 이번 조기 지급으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금 수요가 몰린 중소 파트너사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KT는 꾸준히 설과 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 대상으로 납품 대금을 미리 지급해왔다. 지난해 추석에는 KT와 KT 그룹사가 총 1,249억 원, 올해 설에는 총 995억 원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KT SCM전략실장 조훈 전무는 “추석...
관세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지원하고 차질 없는 수출과 수출기업의 자금 부담 경감 등을 위한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수출입화물 통관지원을 위해 전국 34개 세관에서 18일부터 내달 3일까지 공휴일과 야간을 포함해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한다.
수입식품에 대한 검사도 강화해 불법‧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추석 명절 전후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애로 완화를 위해 700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중진공은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1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추석 전후인 9~10월 두 달 간 적극적인 정책자금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신청절차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8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중소기업 추석자금 수요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조사결과 지난해 추석보다 올 추석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는 응답이 26.9%로 원활하다는 응답(15.8%)보다 높았다. 전년 수준이라는 응답은 57.4%를 차지했다. 자금 사정이 곤란한 주원인(복수응답)으로 △판매·매출 부진(77.7...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거래 대금 조기 지급이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명절을 맞아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애경산업은 협력사들과의 상생 문화를 구축해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다”고 말했다.
애경산업은 지난해 설부터 이번 추석 명절까지 협력사 거래 대금 총 339억 원을 조기 지급하는 등...
7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정부가 올해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투입하는 자금은 무려 1440억 원에 달한다.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긴급 예비비 800억 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하면서 올해 예산으로 편성해 집행 중인 640억 원까지 포함하면 역대 최대 규모의 소비 활성화 자금이다.
특히, 내년 정부안에도 수산물 소비 활성화 예산 1338억 원을 편성한 점이 눈에...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원 상여금 등 각종 비용 지출 증가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 협력사들을 위해 결제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중소 협력사와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다가올 추석 연휴의 국민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역대 추석 최대 규모로 성수품을 공급하고, 농축수산물을 최대 60%까지 할인 지원한다.
소상공인·중소기업 자금도 역대 최대 규모로 신규 공급해 민생 부담도 경감해 준다. 올해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과 숙박 할인 쿠폰 60만 장 지원 등 내수 활성화 방안도 추진한다.
정부는 3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부는 또 43조 원 규모의 대출 및 보증 신규 자금을 공급하고 추석 명절 전후 3조6000억 원 규모의 외상매출채권을 보험으로 인수해 중소기업의 외상판매 위험을 보완한다.
아울러 전통시장 상인 대상 추석 연휴 전 2개월 간 총 50억 규모의 성수품 구매 대금을 지원한다. 상인회당 지원한도는 최대 2억 원, 개인·점포당 최대 1000만 원이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석을 전후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민생안전을 위해 7조 원을 웃도는 유동성을 공급하는 등의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중기부는 31일 대통령 주재 ‘제1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이러한 내용의 ‘추석 명절 맞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방안’을 주요 과제로 포함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약 3600억 원 규모의 판매 대금을 조기에 지급함으로써 명절 시기 파트너사의 자금 운용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이다. 추석에는 상여금 등 일시적 지출비용이 커지는 파트너사의 상황을 고려했다.
고금리·환율에 경영환경도 악화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판매대금 지급 대상 및 규모도 전년 추석 대비 20% 확대했다.
파트너사의 ‘ESG 경영 활동 지원’도 늘린다....
장은미 인천시 소상공인과장은 “하반기 추석 등 소상공인의 자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적시에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간절한 자금 수요를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접수 기간은 28일부터 자금한도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이어 "추석 성수품 수급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유통업계와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할인행사와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지원 방안 등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상세한 추석 민생안정 대책은 내달 초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소버스 보급 확대 추진계획도 논의됐다.
방 차관은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인 수소버스를 2030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