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고향을 찾은 귀성 또는 귀경객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2명 확인됐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3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귀성 또는 귀경객 가운데 현재까지 확인된 코로나19 확진 사례는 2건(명)이라고 했다.
권 부본부장은 "아직 고향에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5명 늘어 누적 2만402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75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52명, 해외유입이 23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이달 1일부터 사흘 연속 100명 아래를 나타냈다. 다만 전날(63명)과 비교하면 12명 늘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6...
이틀째 두 자릿수, 지역발생 53명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추석 연휴인 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동안 63명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3952명으로 늘었다.
전날(77명)과 비교하면 신규 확진자는 10명 감소하고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나타냈다.
63명 중 지역발생이 53명...
그러나 닷새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9월 30일∼10월 4일)에 고향을 방문하거나 주요 여행지를 찾은 사람이 많아 언제든 확진자 규모가 큰 폭으로 늘어날 수도 있는 상황이어서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7명 늘어 누적 2만388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13명) 세 자릿수로 올라섰던 하루...
추석 연휴 첫날부터 의료기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미확인 감염원 규모에 따라 자칫 1~2주 뒤 전국적인 확산으로 번질 우려가 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13명 증가한 2만381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선 건 25일(114명) 이후...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추석 연휴 첫날인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3명 늘어 누적 2만3812명이라고 밝혔다.
주말 검사 건수가 상대적으로 적어 주초에 신규 확진자가 감소하는 반면, 주 중에 다시 증가세로 전환하는 추세가 반복 중인 것으로 분석된다.
신규 확진자 113명 가운데 지역 발생이 93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기준, 지난...
정부 방역지침은 화면 하단 흘림자막 등을 통해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질병관리청 등과 협력하고, 재난정보 취약계층도 이해할 수 있도록 수어·외국어자막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방통위는 추석연휴 고향방문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며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문화ㆍ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반면, 경찰 측은 "집회금지 처분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한시적으로 내린 것"이라며 "방역 당국이 추석 연휴를 코로나19 방역의 중대 기로로 보는 상황에서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집회를 여는 것은 공공의 안녕에 대한 명백한 위협"이라고 맞섰다.
이어 지난달 광복절 집회를 언급하며 "지난달 보수단체의 집회에서도 3만여 명이 모여 다수의...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김현미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추석 명절 특별교통대책 준비보고회'를 주재하며 "시기가 엄중한 만큼 올 추석은 나와 가족,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해주고 이동을 최소화하는데 모두 솔선수범해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이번 연휴 동안 하루 평균...
연휴 기간 가족 단위 이동을 고려하여 위생용품 진열 존을 구성하고 ‘온 가족 지킴이’ 3종 세트와 개별 제품을 판매한다.
한편, 추석 특별방역 대책으로 일 2회 시설물 소독과 시간당 실내 환기를 1회 이상 실시한다. 매장 및 화장실에서 최소 1m 간격 유지를 위해 안내 전담 인력을 추가 배치한다. 휴게소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마스크 미착용 시 출입이 금지된다. 방문...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추석 연휴를 낀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주간 특별방역기간으로 운영된다. 전반적으로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유지되지만, 수도권 소재 음식점·영화관 등에 방역조치가 강화한다.
먼저 매장 내 좌석이 20석을 넘는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커피전문점 포함)은 의무적으로...
그는 “정부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집단감염 확산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성묘, 교통, 물류, 여가생활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실효성 있는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자 한다”며 “이번 특별방역대책은 더 큰 고통과 희생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는 개천절·한글날 집회를 ‘불법 집회’로 규정하고 무관용 대응할 방침이다.
정 총리는...
서울시가 9월 28일 0시부터 10월 11일 24시까지 2주간을 ‘추석 특별 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이어간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연휴를 가을철 유행 여부를 결정하는 분수령으로 보고 코로나19 확산을 철저히 막겠다는 설명이다.
◇고위험 시설 집합 금지 등 방역 조치 연장
먼저 △실내 50인, 실외...
방역당국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경계 유지와 거리두기 생활화를 당부했다.
26일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코로나19 발생이 전반적으로 감소했고 특히 오늘은 45일 만에 국내 발생이 50명 이하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추석 연휴가 다가오고...
문화체육관광부는 추석 연휴 특별방역기간 중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내 국공립시설의 운영을 허용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결정에 따라 28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립중앙극장, 국립국악원, 예술의전당 등 11개 국립공연장(남도국악원, 부산국악원, 진도국악원, 정동극장, 명동예술극장, 백장극장, 판, 아르코대학로극장)은 시설물 소독...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의 추석 특별방역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박 1차장은 특별방역대책 추진 배경에 대해 "연휴 등으로 대규모 이동이 있었던 올해 5월과 8월 그 직후에 항상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이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대규모 이동량이 예상되는 이번...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추석 연휴 기간 안정적인 열 공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지역난방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이달 16일부터 2주 동안 추석 연휴 대비 정부방역지침 준수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차단을 위해 옥외전광판, 온라인 SNS를 활용해 대국민 방역 준수 홍보를 벌이고 있다.
정부는 이번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방역에 중요한 고비라 판단하고, 이달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관광지에 방역 요원 3204명을 배치한다. 또 이달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추석 연휴에 지켜야 할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여행 경로별·상황별 수칙을 알릴 계획이다. 주요 관광지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와 현장 점검을 하면서...
김 장관은 또 "추석 연휴 기간 이동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 기관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방지될 수 있도록 휴게소 등 교통시설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는 한편, 추석 연휴 기간 중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하게 대비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