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이후 11일이 지난 지금까지 총 16건의 집단감염에서 32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가족·지인 모임 관련이 8건에 130명, 다중이용시설 관련 3건 34명, 의료기관 관련 2건 114명, 군부대 2건 43명, 기타 1건 7명 등이다.
이상원 방대본 위기대응분석관은 "주로 가족 간 식사 모임, 지인 간...
상당수는 추석 연휴기간 중 전파 사례로 추정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84명 증가한 2만488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53명, 해외유입은 31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23명), 인천(8명), 경기(15명) 등 수도권(46명)에 집중됐다. 비수도권은 부산(2명)과 대전(4명), 충남(1명)에서...
추석부터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연휴에 소비 심리가 개선되며 웃음지은 유통가는 거리두기 완화로 더 많은 고객들이 오프라인 점포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겨울 옷 비중이 높은 백화점과 수도권 매장을 운영하지 못했던 뷔페 식당업계도 속속 문을 열며 반색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전날 거리두기를 1단계로 하향...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의료기관, 또 추석 연휴 이후의 가족·지인 간 모임을 통한 전파사례가 상당히 증가했고 방문판매에서 신규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며 “지난주에는 경기 북부지역의 군부대 2곳의 집단감염도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정 본부장은 “우리는 그간 경험으로 코로나19 감염이 위험한 환경과 행태가...
◇전국 학교 밀집도 3분의 2로 완화
교육부는 11일 이러한 내용의 추석연휴 특별방역기간 이후의 학사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학교별 준비기간을 고려해 이달 19일부터 적용한다.
교육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에서 1단계로 낮춤에 따라 전국 학교의 밀집도를 3분의 2로 완화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그동안 유...
하지만 다행히 이번 추석 연휴는 아직 대량 확산으로 연결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58명이 늘었다. 8일부터 나흘째 신규 확진자는 100명을 밑돌고 있다.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국민이 추석 연휴 동안 상당히 많이 방역수칙을 잘 지켰고 그로 인해 환자발생의 수준이...
정부가 11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한 데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추석 연휴기간을 거치면서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는 판단이 반영됐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인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총 3116만 명이 지역을 이동했으나, 최근 일일 신규확진자 수는 100만 미명으로 감소세를...
7일 114명까지 늘었던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째 두 자릿수에 머물고 있다. 지역 발생 확진자는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기준인 50명 아래로 떨어졌다.
다만 추석 연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확진자가 계속해 나오는 만큼 안심하기는 이르다. 방역 당국도 한글날 연휴 사람 간 접촉이 늘어나면서 코로나19가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며 방역 수칙 준수를 부탁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69명 증가한 2만442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증가세는 전날 100명을 넘어섰다가 다시 60명대로 낮아졌다. 다만 추석 연휴를 전후해 가족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했다.
경기 화성시 가족모임에는 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이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7일 페이스북에 “다음주(10월 12~16일)는 현재 학사운영 방안을 유지해 주시고, 이후 학사 운영을 위한 준비 기간으로 삼아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혔는데요. 교육부는 이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맞춰 추석 연휴 특별방역기간이 끝나는 12일 이후의 학사운영 지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이번 주께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맞춰 추석 연휴 특별방역기간이 끝나는 12일 이후의 학사운영 지침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 교육감은 교육부 지침이 나오더라도 서울 지역의 일선 학교는 일주일 더 학사운영을 위한 준비기간으로 특별방역기간과 같이 학사 운영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추석 연휴 '휴일효과'가 종료되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다시 100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30일 이후 일주일 만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14명 증가한 2만435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94명, 해외유입은 20명이다.
국내발생은 경기(49명)를...
추석 연휴 '휴일효과'가 종료되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다시 100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30일 이후 일주일 만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14명 증가한 2만435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94명, 해외유입은 20명이다.
국내발생은 경기(49명)...
추석 연휴기간을 거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발생이 안정세에 진입하는 모습이다. 단 연휴기간 이동에 따른 확산 여부는 잠복기가 끝나는 주말에나 확인이 가능해 낙관은 어려운 상황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75명 증가한 2만423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심상정 대표는 이날 상무위원회의에서 "연휴 중에 드러난 강경화 장관 남편의 요트 여행 출국은 들끓는 민심에 기름을 부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심상정 대표는 "코로나 방역을 위해 귀성길조차 포기한 국민은 허탈함만 느꼈을 것"이라며 "국민의 추석 민심은 코로나 불평등과 국민의 삶과 동떨어진 정치에 대한 분노였다"고...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추석 연휴 기간 전 국민적인 거리두기 노력을 고려할 때 지난 8월 연휴 이후와 달리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총 이동 인원은 3116만 명으로 지난해 대비 3.1% 줄었다. 일 평균 이동 인원은...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0시 기준 전날 대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3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의료기관과 요양시설 등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전날까지 경기 부천시 차오름요양원과 관련해 총 11명이 확진됐고, 부산 부산진구 온종합병원 사례에서는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군부대와 의료기관, 요양시설 등 곳곳에서 새로운 소규모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데다 추석 연휴 대규모 인구이동으로 인한 '조용한 전파'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어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는 불안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방역지침 준수 명령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개정 '감염병 예방 및...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64명 증가한 2만409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47명, 해외유입은 17명이다. 12시(정오) 기준 주요 감염경로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마포구 서울디자인고등학교에서 지난달 3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6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표환자를 포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