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상미가 임신 7개월째인 것으로 전해져 누리꾼들의 축하메시지가 쏟아졌다.
추상미의 남편인 배우 이석준은 1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7개월로 접어 들고 있는 우리 아가는 ‘샛별이’라는 태명으로 부르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주변의 간섭 없이 조용히 아기를 자라게 하고 싶었어요”라며 “더운 날 고생하고 있는 아내에게 미안할...
추상미는 감독 자격으로 영화제를 찾는다. 자신이 연출한 영화 ‘분장실’이 ‘아시아 단편 경선’ 부문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분장실’은 첫 공연을 앞두고 신경이 날카로워진 배우의 감정 변화를 담은 25분짜리 단편 영화다. 추상미는 오는 13일 ‘분장실’을 관람한 관객들과 직접 만나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구혜선은 DSLR을 이용해...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에 재학중인 배우 추상미가 연출한 '분장실'도 본선에 올라 눈길을 끈다. 국적별로는 국내 작품이 13편이고 이란, 영국ㆍ중국 합작, 대만, 이스라엘 영화가 1편씩 포함됐다.
올해 영화제는 오는 4월 7~14일 신촌 아트레온을 비롯해 양천문화회관, 한국영상자료원 등지에서 열린다.
연극배우 故 추송웅의 아들이자 영화배우 추상미와 남매 지간인 추상록은 연극과 뮤지컬로 더 잘 알려져 있다.
그는 SBS 드라마 ‘로비스트’에서 반군대장 역을 맡으며 네티즌들로부터 현지 캐스팅이라는 오해를 받을 정도로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번 꿈은 이루어진다에서는 1분대장을 시기하며 선임 분대장이 될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지만 일이 뜻대로...
하지만 삼순이 이미지가 너무 강하다 보니 차기작들에서 극복하기가 어려웠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지금은 삼순이의 무게를 많이 떨쳐냈다.”
이형철(38), 추상미(36), 차화연(49), 이준혁(25), 윤세아(29) 등이 ‘시티 홀’을 함께 한다. ‘카인과 아벨’ 후속이다.
왼쪽부터 차승원, 신우철PD, 윤세아, 추상미, 김은숙 작가, 김선아, 이형철, 이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