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우리나라도 미국, 유럽연합(EU), 영국, 일본 처럼 글로벌 변화에 대비할 중장기 전략 수립이 긴요하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기 중장기전략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디지털 전환, 공급망 재편, 기후 변화, 인구구조 변화 등 글로벌 대격변기를 맞이해 각국이 어떻게...
정부는 이달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수출 활성화 추가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큰 틀에서는 반도체·자동차·이차전지·디스플레이 등에 쏠린 주력산업을 다변화하고, 지역별로는 미국과 중국에 치중된 시장의 외연을 확장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정부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우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과 중소기업·교육서비스의 디지털화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 방안 후속조치 계획'과...
추경호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해 지역화폐 사업을 두고 “현금 살포성 재정중독 사업”으로 대놓고 평가절하한 발언이 대표적이다.
특히 내년도 예산안에서 나눠먹기식, 퍼주기식 재정의 폐해를 바로잡겠다며 연구개발(R&D) 예산 3조4000억 원을 덜어낸 것을 보면 지역화폐도 칼날의 사정권에서 벗어나긴 어려워 보인다. 더군다나 지역화폐 사업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추석 물가‧민생 안정대책 이행상황을 현장 점검하고 20대 추석 성수품 가격은 작년 추석기간 대비 6.0%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동 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지난달 31일 발표한 추석 물가‧민생안정대책의 이행상황과 장바구니 물가동향을 점검했다.
추...
추경호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관세 공무원들을 만나 경제 회복을 위해 수출 지원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추 부총리는 14일 인천본부세관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전국 세관장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는 고광효 관세청장과 전국 세관장 등 관세공무원 68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추 부총리는 "조속한 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수출이...
대한민국 금융을 관할하는 주요 책임자는 추경호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다. 추 부총리는 ‘F4’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F4에게 묻게 된다. 대체 가계부채 문제를 어찌 다루기에 일이 이렇게 흘러가나. 말로만 가계부채 걱정을 하는 것인가.
은행채(무보증 AAA등급) 5년물 금리는 미국...
추경호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아프리카 주요국 재무장관들을 만나 한국의 2030 부산엑스포 유치 노력을 소개하고 지지를 당부했다.
추 부총리는 제7차 한-아프리카 경제협력(KOAFEC) 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부산을 방문한 38개국 아프리카 국가 중 주요국 재무장관들과 13일 양자면담 및 오찬 환담을 가졌다.
추 부총리는 면담에서 한국이 과거 국제사회로부터...
이를 통해 아프리카와의 경제 협력 기반을 보다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추경호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부산 아난티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7차 한-아프리카 경제협력(KOAFEC·코아팩) 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한-아프리카 공동선언문'을 도출했다.
코아팩은 한국의 경제개발 경험 전수, 자원개발 협력, 국내기업의 시장진출 지원 등을 위한 한...
추경호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한국은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공적개발원조(ODA) 규모를 올해 34억 달러에서 내년 50억 달러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부산 아난티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7차 한-아프리카 경제협력(KOAFEC) 장관회의 개회식 개회사에서 "아프리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경호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Fitch) 측에 윤석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대한 지지에 감사를 표했다.
추 부총리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연례협의 차 한국을 방문한 피치 협의단(셸리 셰티 아태지역 국가신용등급 담당 선임이사 등 3명)과 면담을 갖고 한국 경제 상황과 정책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추 부총리는...
우리 정부가 미주개발은행(IDB)과 중남미 지역의 경제발전을 지원하는 협조융자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추경호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일랑 고우드파잉 IDB 총재를 만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IDB'간 협조융자 사업 한도를 5억 달러에서 10억 달러로 확대 갱신하는 의향서(LOI)에 서명했다.
IDB는 중남미와 카리브해 지역 국가의...
"재정의 정상화를 포기할 수 없었다" 이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달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예산안 상세브리핑에서 내년 예산안을 역대 최저 수준인 지출 증가율 2.8%로 편성한 배경에 관해 설명한 것이다. 또 정부는 약 23조 원 규모의 지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나라살림연구소는 지방교부세 및...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타슈켄트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제5차 한국-우즈베키스탄 경제부총리 회의에서 6년 만에 수르길 가스전 개발 사업 관련 가스대금 미납분 10억 달러를 상환하는데 합의했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한국-우즈벡 경제부총리 회의 참석을 위해 우즈벡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추경호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회의 및...
당시 추경호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과 100억 달러 규모의 한일 통화스와프(통화 교환) 복원에 합의하고, 일본 투자자들에겐 일본 현지에서 외평채를 발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기재부는 "이번 외평채 발행은 양국 간 경제협력과 금융투자를 활성화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향후 시장상황...
국제통화기금(IMF)이 우리 경제에 대해 반도체 경기 개선 등에 힘입어 올해 하반기부터 회복세가 강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헤럴드 핑거 IMF 한국 미션단장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화상 면담을 갖고 지난 2주간 진행한 연례협의 결과를 설명한 뒤 이같이 밝혔다.
최근 발생한 새마을금고 사태와 관련해서는 정부의 신속한...
추경호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9월에는 무역수지 흑자기조 지속과 함께 수출 감소폭이 추가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4분기 중에는 수출이 플러스 전환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는 월별 변동성은 있으나 대체로...
추경호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상반기 0.9% 성장했는데 연간으로 아주 보수적으로 보는 곳이 1.3% 보는데 그 숫자가 나오려면 상반기보다 하반기 두 배 성장해야 한다”며 “1.7% 내지 1.9%, 2.0% 정도 하반기 성장해야 하고 그 주력은 역시 수출”이라고 말했다.
수출이 날아다니며 25.7%의 연간 증가율을 보인 2021년 우리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