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방역지원금 지급과 민생방역보강 위해 필요"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코로나19 방역 지원 등을 담은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둘러싼 국민의힘 반대가 계속될 경우 추경안을 단독 처리한다고 밝혔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신속한 방역지원금 지급과...
문 대통령은 이날 참모회의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상황이 절박하니 국회는 한시라도 빨리 추경안을 처리해 민생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고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날 국회에서 추경안 관련 여야정 협의를...
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추경안 관련 여야정 협상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로서는 14조 원 규모로 추경을 제출해서 예결위 정책질의까지 끝냈는데 그 과정에서 여야 의원들이 사각지대를 보강해야 한다는 여러 지적이 있었다"면서 "방역에 대해서도 보강 소요가 있어서 정부는 제출한 금액에서 보강 소요를...
소공연·자대위, 16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추경 신속 처리, 영업제한 철폐” 촉구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와 전국자영업비대위(자대위)가 16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연되고 있는 추경안의 신속한 처리와 영업 제한 철폐를 촉구했다.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날 ”대선 선거운동이 시작되어 사실상 국회가 개점휴업이 됐으며 정치권에서 경쟁적으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와 관련, "오늘 추경안을 바로 처리가 어렵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 직전에 열린 의원총회에서 "예결위를 열어서 이 문제를 더 논의하겠다. 조속한 시일 내에, 당장 내일이라도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야 간 이견에 대해선...
추경안은 여야의 입장차로 본회의에 상정조차 안됐다.
국회는 14일 본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방역 당국의 외출허가를 받은 확진자와 격리자는 대선 당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전국의 투표소에서 직접 투표할 수 있게 됐다.
농·산·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자·장애인·임산부 등 교통약자 격리자는 관할...
여야는 14일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을 담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처리를 위한 막바지 담판을 시도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의장실에서 약 30분간의 추경안에 대한 협상을 진행했으나 타결에 실패했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1시30분에 재협상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표와 수석부대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단으로 진행된 '3+3 회동'을 갖고 14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처리할 추경안 담판 협상을 진행했다.
여야는 추경 규모를 정부안(약 14조 원)의 2배 이상으로 대폭 증액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최대 쟁점인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을 놓고 국민의힘은 1000만 원으로...
1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토론할 예정으로 주제는 코로나 방역 평가와 피해 대책, 추경안 등이다. 코로나 피해 대책이 토론 주제인 만큼 내수 소비 부양과 관련된 후보들의 발언에 따라 주가도 흐름을 탈 수 있다.
김 연구원은 다음 주 증시에 대해 “성장주 대비 경기 민감 가치 주에...
정부가 14조 원 규모로 제출한 추경안이 국회에서 3배가 넘는 54조 원으로 불어났고, 대선 후보들은 저마다 막대한 재정이 투입돼야 하는 선심성 포퓰리즘 공약을 남발하고 있다. 원로 경제학자인 김인준 서울대 명예교수는 “재정의 제약이 없는 것처럼 재원과 형평성을 고려하지 않은 코로나 손실보상, 선별과 보편 동시 재난지원금 지급 등 난무하는 포퓰리즘이...
오 회장은 아울러 “이번 추경안 협의과정에서 30조원 이상의 대규모 소상공인 지원안이 처리되도록 끝까지 노력을 다해줄 것”을 요청하고,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대출 만기와 이자 상환 유예조치를 연장해 소상공인, 민생 경제에 숨통을 틔워줘야 한다”고 말했다.
원희룡 국민의힘 정책본부장은 “소상공인연합회가 제시해준 정책과제를 소중한 파트너가 되어 한...
추경안이 확정되면 정부는 보급 수량과 방식 등을 검토해 국민에게 지급할 것으로 보인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도 시중에서 자가검사키트를 구하기가 어려워진 것과 관련해 이날 인터뷰를 통해 “무상으로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 반장은 “60세 이상은 종전처럼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바로 할 수 있기 때문에 60세...
또, 추경안의 확대와 관련해서는 "정부 예산안에 빠진 특수고용노동자, 문화예술인 등 지원 사각지대에 대한 보상과 방역 지원을 위해 관련 상임위가 열리지 않더라도 예결위 종합질의를 통해 챙기겠다는 논의도 했다"고 전했다.
신 원내대변인은 확진자의 투표 방안과 관련해 "오늘 직접적으로 논의되지는 않았지만 예결위에서 계속 논의될 것...
문 대통령은 "이 분들의 어려움을 최대한 덜어드리기 위해 평상시에는 전례 없는 1월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한 것"이라며 "국회 심의 과정에서 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정부도 성심껏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 "대통령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고 우리 정부 임기도 3개월...
연합뉴스에 따르면 육군 장성 출신이자 국회 국방위 소속인 김 의원은 7일 추경안 심사를 위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최근 제보에 따르면 윤 후보가 검사 시절 받은 2번의 신체검사에서 양쪽 (시력) 차이가 각각 0.2, 0.3으로 줄었다고 한다”며 “이는 (면제 사유였던) 부동시가 아니라 정상시력”이라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198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