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금융정책국장, 최훈 금융산업국장, 최준우 금융소비자국장, 윤창호 구조개선정책관 등 행정고시 35회 출신들이 후보로 나온다.
청와대 인사 검증이 3~4주 걸림에 따라 이달 말 국장급 이상 인사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 관계자는 “2월에는 국장급 교육연수가 있어 이달 말까지는 국장 이상급 인사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8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이름만 들어도 '아!' 소리 나오는 서울 을지로 순대의 달인 최준우(63·경력 32년) 씨를 만난다.
'생활의 달인' 을지로 순대의 달인이 운영하는 가게는 옛 모습을 유지한 간판부터 손때가 묻어 윤기 나는 테이블에는 한 자리에서 30년을 지켜온 주인장의 세월이 고스란히 묻어있다.
무엇보다 명불 허전이라는 이곳의 순대는 입에...
명의 저신용 차주가 연간 약 1조1000억 원의 이자경감 혜택을 누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준우 금융위 중소서민금융정책관은 "최고금리 인하로 기존 연 24~27% 받는 분들이 문제가 될 텐데, 이중 상환 능력 있는 분들은 금리 인하 효과를 받고, 상환능력이 없는데도 대출 받은 분들은 채무 조정이나 복지 쪽으로 연계를 통해 흡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금융서비스국에 가상화폐, 인터넷은행, 키코(KIKO) 재조사 등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가장 노련한 인사를 선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외에 국방대학교와 정부합동 부패예방감시단에 각각 파견 중이던 최준우 국장과 김정각 국장 역시 중소서민금융정책관, 기획조정관으로 복귀한다. 최 국장도 파견 전까지 중소서민금융정책관을 맡았던 경험이 있다.
현재 외부 파견 근무 중인 최훈, 최준우, 신현준 국장의 금융위 복귀도 관심사다.
금감원에도 인사 후폭풍이 예고됐다. 진웅섭 원장 임기는 오는 11월, 서태종 수석부원장과 박세춘·이동엽 부원장 임기는 오는 12월 만료된다. 김수일 부원장은 임기가 2019년 3월까지 남아있지만, 지난해 취업비리에 연루돼 현재 업무에서 배제된 상황이다.
이외에 김영기·권순찬...
김학수 전 자본시장국장이 금융서비스국장으로, 윤창호 전 중소서민금융정책관이 다시 중소서민금융정책관으로 복귀한다. 이들은 각각 국방대학교, 중앙공무원 교육원에서 교육을 마친 후 본부 대기 중이다.
최훈 금융서비스 국장과 최준우 중소서민금융정책관이 오는 6일 각각 중앙공무원교육원, 국방대학교로 교육 파견을 나간다.
금융위원회는 장기 연체 채무자에게 빚을 최대 90% 탕감해 주는 개선 방안을 기관별 내부절차를 완료하는 대로 올해 4분기 또는 내년 1분기 중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최준우 금융위 중소서민금융정책관은 "이번 개선방안 마련으로 연간 최대 23만3000명의 채무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준우승자 최준우(36ㆍ코웰)는 홍창규(34ㆍ휴셈)를 3&2으로 제치고 32강에 안착했다.
경기를 마친 최준우는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전반적으로 샷에 큰 미스가 없었다”며 “매치플레이는 스트로크플레이와 달리 상대 선수와 많은 심리적이 필요하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나는 상대방에 대한 의식 없이 나만의 경기를 이어간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준우(36ㆍ코웰)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ㆍ우승상금 2억원) 32강에 올랐다.
최준우는 1일 경기 용인의 88컨트리클럽(파72ㆍ6926야드)에서 열린 대회 64강전 홍창규(34ㆍ휴셈)를 꺾고 32강에 진출했다.
경기를 마친 최준우는 “KPGA 코리안 투어에서 유일한 매치플레이 대회이기 때문에 애착이 간다....
최근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올 여름 쇼트게임 중심으로 연습량을 늘린 것이 주효했다”며 “이제 32강에 진출했을 뿐이니 매치플레이의 특성을 잘 살려 공격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대섭(34ㆍNH투자증권)은 이태규(42)를, 최준우(36ㆍ코웰)는 홍창규(34ㆍ휴셈)를 각각 꺾고 32강에 안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