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환,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박승훈 누르고 32강 진출 “쇼트게임 연습량 늘린 게 주효”

입력 2015-10-01 2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기환(24)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ㆍ우승상금 2억원) 32강에 진출했다.

김기환은 1일 경기 용인의 88컨트리클럽(파72ㆍ6926야드)에서 열린 대회 64강전 박승훈(32ㆍ캘러웨이골프)를 꺾고 32강에 올랐다.

경기를 마친 김기환은 “전부터 비가 많이 와 ‘파 세이브만 하자’고 마음먹고 경기에 임했다”며 “우천 시에는 페어웨이 중앙에 볼을 안착시키는 것이 정말 중요한데 오늘 드라이브샷이 무리 없이 잘 맞았다”고 밝혔다.

최근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올 여름 쇼트게임 중심으로 연습량을 늘린 것이 주효했다”며 “이제 32강에 진출했을 뿐이니 매치플레이의 특성을 잘 살려 공격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대섭(34ㆍNH투자증권)은 이태규(42)를, 최준우(36ㆍ코웰)는 홍창규(34ㆍ휴셈)를 각각 꺾고 32강에 안착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271,000
    • -3.32%
    • 이더리움
    • 4,185,000
    • -4.26%
    • 비트코인 캐시
    • 448,900
    • -8.14%
    • 리플
    • 602
    • -5.64%
    • 솔라나
    • 189,800
    • -7.01%
    • 에이다
    • 498
    • -5.86%
    • 이오스
    • 704
    • -5.25%
    • 트론
    • 177
    • -4.32%
    • 스텔라루멘
    • 121
    • -6.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660
    • -6.74%
    • 체인링크
    • 17,690
    • -5.65%
    • 샌드박스
    • 407
    • -6.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