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푸틸라 샌프란시스코 단장은 10월 10일 직접 고척스카이돔을 찾아 키움의 홈 최종전에서 이정후가 타석에 들어서는 모습을 지켜볼 정도로 큰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미국 스포츠매체 ‘ESPN’에 따르면 “최근 2년 동안 이정후의 삼진 비율은 5.4%에 불과했다. 2023년 KBO리그 평균 18.2%, 메이저리그 22.7%보다 훨씬 좋은 수치”라며 “샌프란시스코는...
올해 K리그2 우승을 최종전에서 김천상무에게 내줬던 부산은 1부 승격을 위한 8부 능선을 넘었다. 2013년 승강제 도입 후 1차전에서 이겼던 팀이 K리그1으로 승격하거나 잔류한 것은 7번 중 6번이나 된다. 첫 판에 웃는 팀이 최종 승자가 될 확률이 85.7%에 달한다.
이제 부산은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2020년 K리그1 최하위로 강등 당한 이후 4년 만에 1부리그...
수원은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최종 38라운드 최종전에서 강원과의 득점 없이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수원은 승점 33으로 11위 수원FC와 동률을 이뤘으나 다득점(수원FC 44골, 수원 35골)에서 밀려 최하위로 2부리그로 떨어졌다. 강원은 승점 34로 10위를 기록하며 강등을 피했다.
1998년을 우승을 한 것을 시작으로 1999년, 2004년...
라이프치히 또한 조 2위로 승점 9을 얻으며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16강 진출을 예약했다.
이날 맨시티는 4-1-4-1 포메이션으로 시작했다. 골문은 스테판 오르테가가 지켰다. 백 요수고 그바르디올, 후벵 디아스, 마누엘 아칸지, 카일 워커가 위치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로드리가, 중원에는 잭 그릴리쉬, 베르나르두 실바, 리코 루이스, 필 포든이 출전했다. 원톱...
혼전에 빠진 F조는 4위인 AC밀란도 최종전 결과에 따라 조 2위 16강 진출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이강인은 이날 경기 이후 통계매체 풋몹 기준 평점 7.3점을 받았다. 소파스코어에서도 평점 7.5점을 받으며 공격의 핵심으로 평가받았지만,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았다”며 이강인에게 평점 4점을 주며 아쉬움을 표했다.
양희영(3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 시즌 최종전에서 우승했다.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부론 골프클럽 골드코스(파72)에서 열린 CME그룹 투어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양희영은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양희영은 최종 합계 27언더파 261타를 적어내며 공동 2위인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가 끝난 뒤 개최된 시상식에서 유해란은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으로부터 트로피를 받았다.
앞서 유해란은 지난해 12월 L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1위로 통과, 올해 LPGA 투어에 진출해 10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따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도 통산 5승을 기록한...
그러나 그레이스 김이 이번 대회에서 9언더파 271타로 공동 23위에 오르면서 남은 시즌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유해란의 신인상 수상이 확정됐다. 현재 둘 사이의 격차는 274점이다.
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가 신인상을 받은 것은 2019년 이정은 이후 올해 유해란이 4년 만이다.
유해란은 박세리(1998년), 김미현(1999년), 한희원(2001년), 안시현(2004년)...
현대자동차는 28~29일 전남 영암군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진행된 ‘현대 N 페스티벌’ 최종전에서 ‘아반떼 N1 컵 카’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 N 페스티벌 2024 시즌부터 사용하게 될 아반떼 N1 컵 카는 ‘더 뉴 아반떼 N’을 베이스로 제작됐다. 신형 컵 카는 기존 아반떼 N 컵 카 대비 광폭 타이어 적용으로 코너링 스피드 개선 및 타이어 내구성이...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하키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인도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과 인도는 2승 1무로 전적이 같지만 골 득실에서 앞선 인도(+19)가 한국(+11)을 제치고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우리나라는 1쿼터 조혜진(아산시청)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3쿼터 막판에 실점해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한국은 3일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대표팀의 16강 진출 ‘경우의 수’는 현재 우승 후보로 꼽히는 독일(FIFA 랭킹 2위)과의 조별리그 최종전 다득점 승리뿐이다.
다음 달 3일 한국-독일, 콜롬비아-모로코 3차전이 동시에 열리는데, 한국이 독일을 잡고 콜롬비아가 모로코에 이기면 콜롬비아가 3승으로 조 1위, 나머지 국가가 1승 2패로 승점 동률이 된다. 여기에 한국이 독일을 5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
구체적인 계약 조건에 계약 기간까지 나오고 있지만, 모든 건 군사훈련이 끝나야 알 수 있다.
한편, 김민재는 2022/23 시즌 나폴리를 세리에A 정상으로 이끌며 유럽 5대 리그 진출 첫 시즌 만에 유럽 최정상급 수비수로 거듭났다. 시즌 최종전에서는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 상을 받기도 했다.
같은 시간 열린 F조 최종전에서는 10명이 싸운 프랑스(승점 3·골 득실 0)가 온두라스(승점 1)에 3-1 승리를 거두고 조 3위로 올라섰지만, E조 3위 튀니지(승점 3·골 득실 +1)에 골 득실에 밀려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C조 3위로 밀린 일본(승점 3) 역시 6개 3위 팀 가운데 최하위에 그쳐 2001년 대회 이후 22년 만의 조별리그 탈락을 맛봤다.
F조 조별리그 일정이...
황희찬 67분 활약에도 아스널에 0-5 패배…13위 마무리리그 득점왕 홀란·도움왕 더브라위너… 맨시티 석권
손흥민(토트넘)이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에서 시즌 리그 6호 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소속팀 토트넘은 리즈 유나이티드를 4-1로 제압했으나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엔 오르지 못했다.
손흥민은 29일(한국시간)...
에콰도르와 내달 2일 8강 티켓 놓고 격돌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감비아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비기면서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감비아와 대회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2차전...
중동점에서는 27일까지 4층 행사장에서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브랜드 포셔드(POSHERD)의 팝업 행사도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에서는 행사 기간 6층 팝업 공간에서 7월 열리는 4대 골프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 참관 상품과 ‘디오픈’ 최종전 참관을 포함한 여행 상품도 판매한다.
13일 일본 도쿄의 도쿄돔에서는 WBC 1라운드 B조 조별리그 최종전이 열린다. 이날 낮 12시 호주-체코, 오후 7시 한국-중국의 경기가 열린다.
현재 B조 상황을 보면, 일본이 4승으로 조 1위로 8강을 확정 지었다. 일본은 중국에 8-1, 한국에 13-4, 체코에 10-2, 호주에 7-1로 각각 승리했다. 1경기씩 남은 호주는 2승 1패, 체코는 1승 2패, 한국은 1승 2패, 중국은 3패다....
이날 저녁 경기에서 일본이 호주를 꺾고, 13일 낮 경기에서도 체코가 호주를 이긴다는 전제 조건에서 한국이 중국과의 최종전에 승리하면 한국, 호주, 체코 세 나라가 2승 2패로 동률을 이룬다.
이 경우 3개국 사이에 승자승-최소 실점률-최소 자책점률-팀 타율-추첨 순으로 8강 진출 팀을 가리게 된다.
세 팀 이상이 동률이 되면 승자 승으로 순위를 가릴 수 없기에...
이번 시즌 개막전인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조재호는 정규시즌 최종전 크라운해태 챔피언십에 이어 월드챔피언십까지 석권하며 시즌 3승으로 프로 데뷔 후 최고 성적을 냈다.
월드챔피언십 초대 우승자는 다비드 사파타(스페인·블루원리조트), 2회 우승자 프레데리크 쿠드롱(벨기에·웰컴저축은행)이다.
앞서 열린 여자부 LPBA...
앞서 지난 3일 한국과 포르투갈의 2022년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는 조규성과 호날두의 신경전이 있었다.
후반 19분 교체아웃되던 호날두가 느리게 경기장을 나가자 조규성이 “패스트(fast)”라며 바른 퇴장을 요구했고, 이에 호날두가 입에 손가락을 대며 ‘조용히 하라’는 제스쳐를 취했다.
이후 한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빨리 나가라는 한국 선수의 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