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종합전형의 모든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서류 100%로 평가하는 서류형과 서류 및 면접을 합산해 평가하는 면접형 두 가지 트랙으로 선발한다. 2024학년도 서류형에는 학교생활우수자전형, 기회균형Ⅰ전형,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정원외)이 있으며 면접형에는 자기주도인재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정원외)이 있다....
학생부종합전형 서류·면접 평가 요소도 학업역량, 공동체역량, 진로역량으로 변경됐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도 전년도 모집과 동일하게 고교추천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또, 수험생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형 간 최대 5회(고교추천+학생부종합/창의융합인재 중1+기회균형전형 중1+논술+실기)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각 주(州)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최저임금을 정하고 있고, 연방 기준보다 높은 기준이 실적용되기 때문이죠. 미국은 중앙정부가 정한 연방 최저임금과 각 주가 정한 주별 최저임금 중 더 높은 것을 적용하게 돼 있습니다.
현재 미국 연방 최저임금은 시간당 7.25달러(한화 약 9600원)입니다. 노동자의 나이나 거주지·학력 등에 따라 고용주가 지급해야 하는 법적...
숭실대학교가 인정하는 대회는 정보보호영재교육원 정보보안경진대회, 사이버공격방어대회(CCE), 화이트햇콘테스트(WHITECON), WACON(보안성 강화 모의 해킹대회), 코드게이트(Codegate) 등이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기본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인재를 유치해 더욱 뛰어난 역량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려는 취지다.
이정현 숭실대학교 IT대학...
수능 최저학력기준에도 일부 대학이 변화를 주었다. 다른 의학계열의 경우 대체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한 데에 비해 약학과는 경상국립대가 수능 영역 등급 3개 합 7에서 6으로, 충북대가 3개 합 8에서 6으로 상향한다. 또한 전년도까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었던 삼육대는 올해부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 3개 합 5를 충족해야 한다.
2024학년도에는 서울 주요대학 중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에서 교과전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두지 않았다.
연세대의 경우, 학생부교과전형인 추천형의 전형 방법을 변경해 면접을 폐지하고 대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신설했다. 의약계열을 제외한 일반 모집단위의 최저기준은 영어 3등급, 인문계열은 국·수·탐 중 2개 등급 합 4 이내, 자연계열은 국·수(미적분...
2024학년도 대학입시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상위권 대학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완화됐다.
12일 진학사에 따르면 현재 서울 소재 대학 중 서울대를 제외한 14개 대학이 교과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대학 중 일부가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낮춘 것으로 조사됐다. 고려대가 교과전형(학교추천) 인문계열에서 수능최저기준을 ‘3개...
학생부 교과 일반전형인 24개 전형을 보면 22개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가톨릭대는 수능 4개 영역의 등급 합이 5 이내여야 하고, 다소 기준이 느슨한 제주대라 해도 3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로 정해두고 있다. 기준이 느슨하다 해도, 경쟁이 치열한 만큼 최대한 높은 성적을 보유해야 유리하다.
가톨릭대 등 선호도가 높은 의대는 내신 1.0인 최상위권...
또한 대학별 고사의 고교교육 과정 범위 내 출제 여부, 대입전형 간소화 여부, 수시 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 등도 평가한다.
이번 사업에는 모집인원의 40% 이상을 정시 수능위주 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는 서울 주요 대학 16곳이 모두 참여하고 있다. 해당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서울 일부 대학,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수능 최저 완화·고교별 추천인원 확대
2024학년도에는 서울 소재 주요 대학 중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홍익대가 학생부교과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했다. 서강대·성균관대는 전체적인 기준을 완화했고, 고려대·홍익대는 인문계열의 수능 최저를 자연계열과 동일하게 하향 조정했다. 이로 인해 교과 성적의...
그는 “공교육은 우리 학생들이 2차 전환기에 뒤처지거나 포기하지 않도록 손을 잡아줄 책임이 있다”면서 “국가 수준에서 최저 학력 기준을 세우고, 기준에 맞는 학력 보장 시스템을 함께 논의하고 만들어가야 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조 교육감은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은 복합적인 조건 하에서 이뤄진다”면서 “미래지향적인 견지에서...
반면 같은 맥락에서 이번 입시에서 수시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거나 아예 없앤 대학의 경우 미등록 인원이 예년보다 크게 줄어들 수 있다.
수능 성적을 위주로 평가하는 정시에서 주요 대학을 지원하는 상위권 이상 수험생에게는 경쟁률이 예년보다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국어가 지난해보다 쉬워 평이했지만 수학은 만점자의 표준점수...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올해는 국어가 다소 평이하게 출제됨에 따라 지난해와 달리 최상위권에서 국어 변별력이 사실상 없어지면서 수학의 비중이 더 커질 것”이라며 “전체적으로 지난해 보다 쉬운 수능으로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논술전형과 학생부교과 전형 등의 실질 경쟁률은 다소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수능의 경우, 서울교대는 영어와 한국사를 점수에 포함하지 않고 최저학력기준으로 설정해 영어는 3등급, 한국사는 4등급 이내를 반드시 성취해야 한다. 춘천교대는 영어 반영 비율이 14.2%로 낮다.
수학(미적분/기하) 및 과학탐구에 가산점 부여 여부도 눈여겨봐야 할 체크 포인트다.
경인교대, 부산교대 등 8개 대학은 수능에서 미적이나 기하, 과학탐구를 치렀다면...
반면 고등학교 졸업 학력자의 미혼율은 남성 13.0%, 여성 19.0%로 5년 전과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런데 2020년 기준으로 25~64세 국민의 절반 이상이 대학을 졸업했고, 특히 젊은 세대일수록 대학 졸업자 비율이 높다는 것을 감안하면 고학력자의 결혼 기피 혹은 만혼 현상은 앞으로도 심화될 것임을 시사한다.
소득수준 높은 美·북유럽 국가는 왜
고학력자의 미혼...
수시라면 '수능 최저'에, 정시라면 지망 대학 '가중치' 분석을
입시전문가들은 수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이라도 ‘수능 최저학력기준’ 때문에 수능과의 연광성이 없다고 보기 어렵다 입을 모은다. 대학이 제시하는 등급 하한선을 넘지 못하면 탈락의 쓴잔을 마시게 된다는 얘기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수시에 집중하는 수험생이라면 우선 지원한...
이처럼 수능 성적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n수생이 크게 늘어난 데다 모집인원 축소,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 등의 영향으로 논술전형 경쟁률이 치솟았다는 게 입시업계의 분석이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고3은 줄었으나 N수생 증가로 서울 주요 대학의 논술 전형 지원 인원이 늘면서 전체 경쟁률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오종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거나 강화 혹은 완화한 대학들도 변화된 환경에 맞게 검토해야 한다.
특히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경쟁률과 합격 당락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수시 전형은 경쟁률이 비교적 낮다.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능 최저기준을 충족할 경우 실질 경쟁률은 최초 경쟁률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