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모집에 지원한 수험생이라면 해당 대학이 수능성적을 최저학력기준으로 적용하는 경우 자신의 가채점 예상등급을 기준으로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대략 파악할 수 있다.
수능 시험이 끝나면 입시기관들이 제공하는 영역별 예상등급을 참고해 자신의 위치를 가늠해보고 수시 대비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수다.
수능 가채점에 따른 예상 점수가 낮아 정시에서...
만점을 맞을 시에만 1등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상위권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수시모집에 지원한 수험생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가능성 역시 커지게 됐다.
수험생들의 성적은 탐구영역에서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는 작년보다 어렵게 출제돼 11월 수능에서도 난이도가 다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결국 재수생의 증가 및 수학 영역의 인원 변화로 인해 재학생의 수시 최저학력기준 충족이 보다 어려워지는 환경이 조성된다.
◇모의평가와 수능 난이도 비교분석해야
입시분석의 관점에서는 과목별 난이도보다 국∙수∙영 합산성적이 더 중요하므로 이러한 관점으로 난이도를 비교분석하는게 좋다.
인문계(국어B, 수학A, 영어) 조합의 경우 전년도 수능을 기준으로...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경우 절반 혹은 그 이상의 지원자가 최저학력기준을 만족하지 못해 탈락한다. 또한 정시에 지원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수능 공부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수능 당일을 위한 컨디션 조절 돌입
6월과 9월 모평을 통해 올해 수능 시험도 쉬운 출제가 예상되고 있는 만큼 좋은 컨디션으로 실수를 범하지 않는 시험을...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김희동 소장은 “한양대와 서강대의 지원율 변화가 큰 폭으로 나타났고, 고려대 지원율은 소폭 상승한 반면 다수 대학의 지원율이 하락했다”면서 “이는 상위권대학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논술전형의 모집인원 감소와 상위권 대학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높은데 반해 쉬운 수능기조가 지속돼 한 두 문제의...
유기홍 의원 측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높아지고 서류 평가가 종합평가로 바뀌면서 강남3구 출신 학생들이 유리해졌다고 분석했다.
지역균형전형의 수능 최저 학력기준이 높아지면서 서울의 강남 외 지역이나 지역 일반고 학생들이 합격선을 넘지 못하고 있고, 1단계 평가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 종합평가로 바뀌어 내신 성적이 최상위권이 아닌 강남이나...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전형의 경우 경쟁률은 높으나 실제로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지원자가 많다.
스카이에듀 정용관 총원장은 “수시에 불합격한다면 정시에서 다시 경쟁해야 한다는 점에서도 수능 공부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형일정 중복여부를 체크한다
지원 전에 전형일정 확인은 필수다. 각 대학의 전형일정은 9월...
두 전형 모두 인천가톨릭대학교가 제시하는 수능최저학력기준(2개 영역 등급 합 6등급 이내)을 충족시켜야 하며 학생부 및 면접성적을 합산해 합격자를 일괄 선발할 계획이다.
인천가톨릭대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인천가톨릭대 간호대학은 신입생 성적 우수 장학생, 재학생 성적 우수자 장학금, 인천성모병원 장학금, 나사렛국제병원 천사장학금 등 장학 제도가...
메가스터디 남윤곤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수시 원서접수의 기회가 9월 초 한 차례밖에 없고 정시에서 수능의 영향력이 절대적인 올해 입시에 대비해 효율적인 학습 전략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수시 지원을 위해서는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학습전략을 세워야 하고, 정시를 위해서는 대학별, 계열별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특히 이화여대는 올해 수시모집 예체능서류전형을 신설했다. 조형예술대학 디자인학부 33명을 예체능서류전형에서 선발한다. 서류평가 100%로 선발되며, 학교생활기록부·활동보고서·추천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3개 영역 등급 합이 9 이내면 된다.
2016년 입학전형에서 학생부위주 전형의 모집인원을...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수능 4개영역 중 2개영역의 등급 합이 4이내여야 한다.
학생부교과 위주인 학업우수자전형은 총 288명을 선발하며, 지난해(200명)에 비해 모집인원이 늘었다. 전형방법은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논술우수자전형과 동일하다.
학생부종합 위주전형 중 숙명미래인재전형과 숙명과학리더전형을 통해 학교 생활을...
학생부 전형은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지원자는 모집단위별로 반영하는 교과가 다르기 때문에 모집요강에 명시된 모집단위별 지정교과를 꼭 확인해야 한다.
실기·특기자 전형 중 어학우수자 부문은 1단계에서 공인어학성적이 100% 반영되고 2단계에서 공인어학성적 50%와 학생부 30%, 면접평가 20%로 선발한다. 면접평가는 한국어로 실시한다....
박진 서울여대 입학처장은 “이번 수시모집은 수험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능 최저학력기준를 완화했다”고 밝혔다.
일반학생전형, 논술우수자전형의 최저학력 기준은 국어, 영어, 수학, 탐구 4개 영역 중 2개 영역 합이 7등급 이내(반영영역 각 4등급 이내)이다. 자연계열의 경우 수학B나 과학탐구영역을 포함할 경우, 합 8등급 이내로 적용키로 했다.
서울과학기술대의 올해 수시모집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논술전형을 포함한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한 것. 고교교육 정상화와 수험생들의 학습부담 경감을 위한 결정이다. 또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을 같이 지원하는 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대입전형 간소화를 위하여 전공우수자전형과 자기추천자전형을 전공우수자전형으로...
특기자전형은 1단계 지원 자격 서류심사와 2단계 학생부 교과 성적 및 면접, 실기, 수상실적 등을 통해 선발한다.
이번 수시모집의 경우는 전년도에 비해서 학생부 위주 전형이 확대됐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고른기회전형Ⅰ·Ⅱ의 경우 각각 지원 자격이 상이하기 때문에 자격 요건을 확인해야 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고 면접고사가 없다. 대다수 학생부종합전형은 2016년 2월 졸업예정자만 지원 가능하나 창업인재/특성화고졸재직자는 졸업자도 지원 가능하며 창업인재전형(죽전)은 교사추천서를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국가보훈대상자는 올해 신설된 고른기회학생전형(100명)으로 편입됐다. 고른기회학생전형은 국가보훈대상자 외에 서해5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