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달성이 까다롭다는 점과 의학계열 선택에 따른 수시 합격자들의 이탈을 주요한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변수들을 고려하여 지원 대학을 탐색하되, 지원자의 소신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한 성적대가 최상위권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합격성적 예측은 최상위권 학과부터 시작된다. 전통적인 선호도에 따라...
등급은 익히 잘 알고 있는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된다. 정시는 이러한 수능 성적지표의 조합을 통해 당락이 결정된다. 자신이 취득한 성적을 바탕으로 전년도 합격자 성적 및 올해의 합격가능 예측 점수와 비교하여 ‘가, 나, 다’군 지원대학을 결정한다. 좋은 물건일수록 높은 가격이 책정되어 있듯이 수험생들이 선호하는 대학·학과일수록 높은 성적대가...
과거에는 거의 모든 대학이 수시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합격했기 때문에 수시확대가 수능 응시생 감소로 바로 이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대학이 늘면서 수능을 보지 않고 수시만 준비하는 수험생이 늘어났을 것으로 분석된다.
2020학년도 기준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서울대·연세대·서강대·성균관대...
3%로 역대 가장 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이 늘어난 것도 수능 결시율 상승의 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서울대·연세대·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경희대·중앙대·한국외대·서울시립대 등은 올해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두지 않는다.
수시 지원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달성하지 못했거나 정시에서 진학가능성이 높은 대학이라면 굳이 시간을 낭비하며 대학별고사에 응시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확보된 시간은 응시가 필요한 대학의 대학별고사에만 온전하게 집중하면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상황에 따라서는 정시 지원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합격 가능성을 추정하는 것 이외에도 대학과 학과...
수능성적을 중심으로 선발하는 정시의 영향력이 기존보다 약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수능은 여전히 수시에서는 지원 자격격인 수능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되고, 정시합격이 목표인 수험생들에게는 지원대학 수준을 결정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수능에서 지난 수년간의 노력이 단 한 번의 시험으로 평가되고, 1~2문제 차이로 희망대학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기대만큼 오르지 않는 모의고사 성적에 낙담하며 수시에서 지원한 대학이 요구하는 수능최저학력기준 달성에 실패하고, 취득 점수에 맞춰 정시에서 원치 않는 대학에 지원하거나 재도전의 길을 선택하는 수험생들이 속출하는 악순환이 발생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왕왕 목격하게 된다.
고1~2 학생들은 입시전략을 설정하는 첫 단계부터 수능준비를 염두에...
교과전형의 교과성적 100% 반영과 수능최저학력기준에는 변화가 없으니 올해 입시결과를 참고로 지원전략을 설정하고 교과 목표를 설정해 보도록 하자. 서울캠퍼스를 기준으로 인문계, 자연계 모두 1.3등급에서 1.7등급 수준의 교과성적이 필요하다. 교과 60%와 서류 40%를 반영하는 학교장추천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아 이보다 높은 수준의 교과성적과...
논술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 역시 올해와 동일하게 내년에도 수학(가/나)형, 사/과탐 응시구분 없이 3개 영역 등급 합 6이내에 한국사 4등급 이내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인문은 통합교과형 논술이며, 자연계열은 수리논술만 출제되어 준비에 부담이 적기 때문에 타 대학에 비해 높은 경쟁률이 형성된다는 점을 참고하자.
정시모집에서도 학과에 따른...
최근 입시에서 대부분의 대학이 수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N개 영역 합 N등급’ 이상으로 적용하기 때문에 특정 영역에서 일정 등급을 받는 것이 수시 최저 학력 기준 달성의 핵심이다.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충족을 위한 영역 선택 전략은 현재 성적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성적 향상에 시간적으로 부담이 큰 국어와 수학에 비해서 절대평가 체제인 영어와...
수시에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재학생만 지원할 수 있는 지역균형선발전형은 756명(23.8%),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로 최종합격자를 결정하는 일반전형은 1,686명(53.0%), 정시 일반전형은 736명(23.2%)을 선발하는데, 일반전형 선발인원의 53명 줄고, 정시 선발인원이 52명 증가되는 변화가 있지만, 그 숫자가 미미하여 입시결과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할...
상황에 따라 전과목을 균형적으로 학습해야 하는 수험생이 있는 반면에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등의 이유로 일부 과목의 집중 학습이 필요한 수험생도 있을 것이다. 탐구는 단기 학습으로 성적 향상이 가능한 한편, 1~2문제 오답으로 성적이 폭락할 수 있는 양면성을 지니는 과목이다. 탐구를 기준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이 필요한 학생들은 이를 염두에 두고 학습...
연세대나 한양대와 같이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대학들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지원자들의 교과성적과 논술성적을 합산하여 우열을 가리고, 각 대학이 정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학생만 최종합격자로 선별해내는 방식으로 설정되어 있다. 정해진 기준만 충족한다면 평가에 유불리가 존재하지 않고, 교과성적은 등급 간 점수 차가 크지 않아 당락에 미치는...
열심히 최선을 다해 수능공부에 매진하는 수험생들은 정시를 위한 수능 고득점과 수시에서 지원한 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 달성을 위해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 새로운 수능공부는 없다. 수험생 본인이 과거에 꾸준히 공부한 내용들을 다시 한 번 정리하고 자주 틀렸던 문제들을 다시 정리해야 하는 시기이다. 이를 통해 부족한 부분의 이론을 찾아보고 정리해야 하는...
◆9월 4일 평가원 모의고사를 이후에 판단
9월 4일 평가원 모의고사를 치루고 나서 가채점을 한 후 그동안 지원하려는 대학의 전형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묻는 경우 가채점 결과를 통해 최종 6개 수시지원 대학, 전형, 학과를 결정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미리 수능최저학력기준 달성이 어려워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대학, 전형, 학과들로 6개 수시지원을...
수시모집에서는 논술 및 적성고사 전형이 없으며,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전형의 종류는 크게 학생부교과인 교과성적전형·교과면접전형, 그리고 학생부종합(명지인재전형)이 있다. 또 기타 특별한 자격요건에 따라 지원할 수 있는 특별전형과 실기 및 실적 위주로 선발하는 실기(실기우수자전형, 특기자전형)로 구분된다.
307명을...
수능최저학력기준은 학생부교과전형 중 교과우수자전형과 논술우수자전형에만 적용한다. 국어, 영어, 수학(가/나), 탐구 상위 1과목 중 3개 영역의 합이 인문계열 모집 단위는 7등급 이내, 자연계열 모집 단위는 8등급 이내여야 한다.
수시모집에서 동일 전형 내 2회 이상 지원이 아닐 경우 최대 6회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세부 전형별 지원자격 기준을...
고교추천전형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없이 교과80%·면접20%로 일괄 합산해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학교장 추천을 받은 자(고교별 추천인원은 인문·자연 구분 없이 5명 이내)로 △2019년 2월 이후 국내 고등학교 졸업자(2020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이며 △3학년 1학기까지 국내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통산 5학기 이상의 성적을 취득한 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