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길 한국편의점주협의회 정책국장은 “주휴수당을 포함하면 이미 시급이 1만 원이 넘어 초단시간 근로자만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생산성 등을 고려해 업종별·규모별 최저임금 구분적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직자 대표로 참석한 김재형 수원대학교 학생은 “최저임금이 급격히 오르고 나서 대학생들은 아르바이트도 구하기 어려워졌으며, 청년...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 시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요구를 반영해 인상률을 최소화하고 업종별 구분적용을 도입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규모별 구분 적용 법제화와 결정기준에 △기업의 지급능력 △경제 상황 △고용에 미치는 영향 등 포함하도록 법을 개정하는 방안도 나왔다.
또한 주 52시간제와 관련해 만성적 인력난 등으로 준수하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보완책을...
또한 “업종에 따라 천차만별인 경영환경을 고려한 최저임금 구분적용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하 본부장은 이어 “작년에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도 감당하지 못하는 한계기업이 급증했고 최저임금의 주요 지불 주체인 소상공인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 따른 매출 감소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에도...
또 "업종에 따라 천차만별인 경영환경을 고려한 최저임금 구분적용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 본부장은 "특히 작년에는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도 감당하지 못하는 한계기업이 급증했고 최저임금의 주요 지불 주체인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충격에 따른 매출 감소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향후 일정 기간 최저임금...
그는 "특히 한국에서는 동일한 일을 보다 짧은 시간 내에 해낼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주의할 필요가 있다"면서 "최저임금제에 따른 부작용과 같이 주 4일제도 오히려 효율성과 성과에 대한 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악용 가능성을 우려했다.
또 노동계의 반응도 귀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본급이 낮은 대신 성과급, 수당 등이...
일례로 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제외한 영구임대 2순위 입주자에 대해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 이하를 적용할 때 1인 가구는 현재 약 132만 원(최저임금 179만 원)이 적용된다. 개정 이후에는 70%를 적용해 약 185만 원으로 완화된다.
국토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30만호 등의 주택 공급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청약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공공주택의 효율적인...
특히 탄력적 근로시간제도 단위시간 확대를 위한 근로기준법, 업종 및 규모별 차등화 적용을 위한 최저임금법 개정안 등 기업들의 관심이 쏠려있는 법안들이 대거 올라왔다.
10일 국회에 따르면, 21대 국회 개원 이후 최근 2개월간 근로기준법 관련 법안이 44건 발의된 상태다.
우선 이주환 미래통합당 의원과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각각 '탄력적...
노동부의 고시로 내년도 최저임금은 2021년 1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하며 이번 최저임금도 업종·지역·나이에 따른 구분 없이 모든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강서 마곡지구 일대 4800가구 공공주택…공급과잉 우려
정부가 8·4 주택공급 대책으로 '마곡지구 1200가구'는 총 2개 부지를 통해 공급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존 공급물량을 포함해 4800여...
올해보다 2만7170원 인상된 것으로 소정 근로시간 주 40시간에 유급주휴 8시간을 포함한 월 노동시간 209시간을 적용한 결과다. 해당 최저임금은 업종별 구분 없이 전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최저임금위원회에 따르면 내년도 최저임금의 영향을 받는 노동자 수가 93만∼408만 명이 될 것으로 추산됐다. 이들은 현재 시간당 8720원에 못 미쳐 내년에 해당...
해당 방안은 업종을 구분해 최저임금을 달리 적용하는 것으로, 최저임금법은 최저임금위 심의를 거쳐 업종별 차등 적용이 가능하다고 규정하고 있다.
연합회는 “소상공인 업종 규모별 최저임금 차등화 방안은 현행 최저임금 제도 개선의 큰 축이자 코로나19로 도탄에 빠진 소상공인/서민경제에 희망과 활력을 줄 수 있는 방안”이라며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를 외면한...
이어 "최저임금법을 보면 최저임금을 사업별로 구분해서 적용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다. 그동안 여건 및 환경 미비로 업종별 차등 적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지만 지금처럼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의 어려움을 가중 시키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서는 차등 적용이 필요하다"고 강변했다. 자영업자 등 영세사업자의 지불능력과 업종별 노동생산성 격차를...
이어 "최저임금법을 보면 최저임금을 사업별로 구분해서 적용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다. 그동안 여건 및 환경 미비로 업종별 차등 적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지만 지금처럼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의 어려움을 가중 시키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서는 차등 적용이 필요하다"고 강변했다. 자영업자 등 영세사업자의 지불능력과 업종별 노동생산성 격차를 고려해...
이날 회의에서는 11일 1차 전원회의에 불참한 민주노총 측 인사 4명을 포함한 근로자위원 9명과 사용자위원 9명, 공익위원 9명 모두 참석한 가운데 최저임금 결정 단위, 사업 종류별 구분 적용, 최저임금 수준 등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논의에 앞서 최저임금 인상 폭을 둘러싼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 간 신경전이 벌어졌다.
유택근 근로자위원...
이 후보 총선 공약에는 최저임금의 업종별·규모별 구분적용 확대와 간이과세기준 현실화, 배달 어플리케이션시장 독점체제 개선, 지역화폐 연간 200억 원 발행 등을 제도화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대전 서구는 도마동과 복수동의 원도심과 가수원동, 관저동 등 신도심이 모두 있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유권자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한 전략이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중기중앙회는 △납품대금 조정제도 활성화와 기술탈취행위 제재강화 △협동조합의 중소기업자 지위 인정 △지불능력을 감안한 업종별 ․ 규모별 최저임금 구분 적용 △중소기업 근로시간 단축에 대비한 입법 보완 △기업승계 증여세 과세 특례제도 확대 등 중소기업 관련 주요 입법 과제 10건을 건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
기존 사업이 부진에 빠진다면 자신의 노력 부족이나 최저임금 상승이 문제가 아니고 시간이 지나 유행과 트렌드에 부적합한 사업 방식이 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
두 번째로 유행과 트렌드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 유행은 한마디로 식상한 일상에서의 탈피를 위한 ‘거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그래서 유행은 기존과는 다르다는 점에서 주목받을 뿐이다. 더 큰 사이즈...
소상공인 관련 단체들은 ‘최저임금 구분 적용’을 수년간 주장했지만, 지난해에도 최저임금 결정에서 이는 고려되지 않았다. 여당 정치인들이 최저임금 차등 적용과 주휴수당 폐지를 언급하긴 했으나 어디까지나 언급에만 그쳤다.
소상공인에 희망을 주겠다는 자유한국당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예산안에서 스마트상점 정책 예산을 깎는 데 주력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생산성에 기반한 최저임금 구분적용, 외국인근로자 수습기간 연장 등에 대한 중소기업계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외국인근로자의 생산성이 내국인근로자 대비 낮음에도 불구하고 수습기간(3개월)을 국내근로자와 동일하게 적용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태희...
한국당은 "현 최저임금은 대기업 노조 위주의 일반근로자를 기준으로 정하고 있어 소상공인 현장과 괴리가 있다"며 "이미 최저임금의 업종ㆍ규모별 구분 적용뿐 아니라 주휴수당 제도, 최저임금 결정 구조 등 개혁을 담은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다수 발의해 당 중점 법안으로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당은 또 자영업계의 높은 광고료와 차별적...
먼저, 올해 최저임금은 전년도 8350원에서 2.87% 오른 8590원으로 결정됐다. 한 달 209시간 근무 시 월 급여는 올해 174만5150원으로 지난해보다 5만160원 인상된다.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도 확대 시행된다. 기업규모별 차등시행으로 지난 2018년 7월 1일 30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우선 시작된 이후 올해부터는 50~299인 사업장에도 적용 되는 것. 5~49인 사업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