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법 형사4부(최재형 부장판사)는 29일 "박관천 경정이 공무상 기밀, 즉 정윤회 문건을 누설한 데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뇌물 수수 혐의는 공소시효가 지나 면소한다"고 밝혔다.
함께 기소된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20대 국회의원 당선인)은 1심처럼 무죄를 받았다.
앞서 검찰은 1심처럼 조 전 비서관에게 징역 2년, 박...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최재형 부장판사)는 지난 1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와 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 회장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윤 회장의 배임 혐의에 대해 1심과 같이 유죄로 판단하면서도 △윤 회장이 계열사 지원에 앞서 1800억원의 개인 사재를 출연했다가...
한편 우량계열사를 통해 극동건설을 부당지원한 혐의를 받은 윤석금(69) 웅진그룹 회장은 이날 같은 시각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최재형 부장판사)는 윤 회장이 극동건설을 부당지원한 사실이 배임에 해당한다면서도, 추가적인 피해 변제를 위해 노력한 점 등을 들어 징역 4년을 선고한 1심과 달리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최재형 부장판사)는 1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와 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 회장에 대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윤 회장의 배임 혐의에 대해 1심과 같이 유죄로 판단했다. 재정 위기에 빠진 극동건설과 웅진캐피탈 등의 계열사를 지원할 당시 지원금 회수가 불투명한 상황이었는데도...
14일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판사 최재형)에 따르면 윤 회장은 이날 항소심 판결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원심인 징역 4년 실형 선고가 항소심에서 사실상 감형된 셈이다. 재판부가 1심과 마찬가지로 1배임 혐의는 유죄로 판결했지만, CP 사기발행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아직 2심이지만 이 같은 재판부의 판단은 향후 윤 회장의...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최재형 부장판사)는 1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가법) 상 사기와 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 회장에 대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윤 회장은 2012년 7월부터 8월까지 회사 신용 하락이 예상되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1000억 원 대 CP를 발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밖에 법인자금 황령, 계열사...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최재형 부장판사)는 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최 전 판사에 대한 항소심에서 이같이 선고했다. 추징금도 기존 2억6864만 원에서 줄어든 1억1684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1심에서 인정된 혐의 중 1억원 부분에 대해 무죄라고 판단했다. 해당 금액은 최 전 판사가 사건 종결 후 2년 이상이 지난 후에 청탁이라는...
꿈을 향한 험난한 여정을 걸어온 청춘FC가 오늘(10일) KBS 2TV ‘청춘FC 헝그리일레븐’(연출 최재형)을 통해 공개되는 성남FC와의 평가전을 통해 꿈의 무대를 두드리게 된 것이다.
축구 미생들의 외인구단으로 불리며 거침없는 도전기를 써내려온 청춘FC는 수많은 변화들을 만들어내며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지금의 그라운드에 서기까지 청춘FC는...
지난주 반환점을 돌게 된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의 열혈 팬으로 알려진 신사동 호랭이는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의 최재형 PD와 같은 풋살 팀 소속으로, 오랜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감동과 기적의 스토리를 써내려가고 있는 청춘들을 위해 직접 최재형 PD에게 응원가 제작을 자청하고 나섰다는 후문이다.
"피어나라 청춘 이겨내라 청춘! 그댄 나의...
22일 방영된 KBS 2TV '청춘FC 헝그리일레븐'(연출 최재형)에서 청춘FC 선수단을 이끌고 있는 안정환 감독은 "축구 미생들의 급성장을 일궈낸 판타지 스타의 저력"이라며 서포터즈들의 극찬을 이끌어 냈다.
안정환의 리더십은 축구 팬들을 비롯하여 시청자들에게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안정환은 선수들에게 "우리는 가족이다"는 말로...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최재형 부장판사)는 7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 의원에 대해 징역 4년에 벌금 6000만원, 추징금 5400만원을 선고했다. 판결이 확정되면 김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김 의원은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교명 변경과 관련한 법률을 개정해주는 대가로 이 학교 김민성(55·본명 김석규) 이사장으로부터...
KBS 2TV ‘청춘FC 헝그리일레븐’(연출 최재형)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도 청춘이 아닐까요”라는 글과 함께 게시된 예고 영상. 약 35초 분량의 짧은 영상에서는 ‘청춘FC’의 안정환, 이을용 공동감독의 눈시울이 붉어지는 장면이 담겨있다.
새로운 기회를 거머쥐고 꿈에 한 발짝...
KBS 2TV ‘청춘FC 헝그리일레븐’(연출 최재형)이 31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약 35초 분량의 짧은 영상에는 ‘청춘FC’ 안정환, 이을용 공동 감독의 눈시울이 붉어지는 장면이 담겨있다.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도 청춘이 아닐까요”라는 글과 함께 게시된 예고 영상은 오는 8월 1일 방송되는 4회...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최재형 부장판사)는 2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기소된 송 의원에 대해 1심과 같이 징역 4년에 벌금 7000만원, 추징금 6500만원을 선고했다.
공직선거법상 현직 국회의원이 금고 이상의 형을 확정받으면 의원직을 잃게 된다.
송 의원은 철도부품업체 AVT 대표로부터 2012년 4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11차례에 걸쳐 총...
서울고법 형사4부(최재형 부장판사) 심리로 20일 열린 김 의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7년에 벌금 1억1000만원, 추징금 5400만원을 구형했다.
김 의원은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교명 변경과 관련한 법률을 개정해주는 대가로 이 학교 김민성(55·본명김석규) 이사장으로부터 현금과 상품권 등 54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8월 구속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지난 11일 두 번째 기회의 포문을 연 논픽션 버라이어티 KBS 2TV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연출 최재형) 각기 다른 상처들을 안고 있는 ‘축구 미생’들을 보듬었고 이 시대 청춘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와 같은 각본 없는 드라마 외에도 의외의 재미를 선사한 것이 바로 축구 전설들의 ‘쌩얼’이었다.
투박한 걸음걸이, 무심한 말투, 시크한 표정의...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최재형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날 공판에서 최 판사 측은 대부분의 혐의를 시인하면서도 진정사건을 무마해주는 대가로 1억원을 받았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무죄를 주장했다. 최 전판사 측은 자신의 부인을 증인으로 신청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다음 공판은 7월 21일 오전 11시에 열릴 예정이다.
최 전 판사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