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다소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지지율이 10% 가까이 나온 것에 대해선 "야권 주자들의 지지율이 올라가는 것에 대해선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여유로움을 보였다.
광복절이 2주 정도 남은 상황에서 야권주자들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나오는 전직 대통령 사면에 대해선 "국민통합...
제20대 대통령 선거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희망찬 미래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최 전 원장은 26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대통령 예비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 최 전 원장은 "오늘부터 정식 후보로서 활동하게 된다"며 "대한민국이 다시 희망을 갖고 살아갈...
崔 측근 "정당 정치에 맞지 않는다" 비판당 지도부도 비판 목소리…"징계 검토"尹 측 "입당 초읽기…분란 만들 필요 X"최재형은 "다 같이 힘 합쳐 정권교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통령 선거 캠프인 '국민 캠프'를 두고 국민의힘 내부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윤 전 총장이 입당하지 않은 상황에서 당 지역위원장을...
해당 백드롭은 이 대표가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전격 입당 후 당 밖 주자들의 합류를 압박하기 위한 의미로 사용했지만, 이번에 윤 전 총장 만남 후 배터리 한 칸을 채우면서 사실상 압박을 자제하는 제스처를 취한 것이다.
이 대표와 윤 전 총장의 만남에 지도부도 긍정의 뜻을 비쳤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어제 윤 전 총장과 이 대표에게 가장 감동 깊었던 건...
지난달 29일, 윤석열·홍준표 신고식…의원들 눈도장최재형 입당·윤석열 하락세…셈법 복잡해진 의원들김동연, 여전히 오락가락 행보…민주당 합류 가능성도 바깥 주자들 국민의힘 입당…'원샷 경선' 흥행 기대감
차기 대선을 8개월여 앞두고 범야권 ‘잠룡’(潛龍)들이 깨어나며 사실상 유례 없는 ‘대선주자 풍년’을 맞았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유승민 전 의원이...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대안으로 거론되곤 있지만, 두 자릿수 지지율도 얻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야권 일각에선 이미 검증을 마친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대안으로 불거져 나오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론도 변수다. 최근 병원에 입원한 박 전 대통령을 두고 정치권 안팎에선 사면론이 재등장했다. 정부·여당도 박 전 대통령의 사면을 검토하고 있다는 말이...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기본소득 공약을 다시 한번 저격했다. 최 전 원장은 기본소득의 취지는 동의한다면서도 조건 없는 현금 살포보다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5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 지사님, 동문서답하시면 안 된다"며 "제가 생각하는 좋은...
감사원장 사퇴 17일 만에 입당對 언론도 확연히 다른 모습구체적 정책 없다는 점은 한계8월 초 내엔 대권 도전할 듯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5일 국민의힘 입당 열흘째를 맞았다. '윤석열 대항마'로 거론되는 최 전 원장은 연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다만 윤 전 총장을 지나치게 의식해 비전이 없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에 최 전 원장은...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정책공약인 기본소득을 두고 이 지사와 야권 대선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이 지사는 최 전 감사원장이 기본소득에 대해 “전 국민 외식수당”이라고 지적하자 “(최 전 감사원장에게) 푼돈이겠으나 20년간 모이면 8000만 원이라는 거금”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최 전 원장은 “국민 재산을...
야권 대선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표 공약인 기본소득에 대해 “전 국민 외식수당”이라고 지적하자 이 지사가 “(최 전 감사원장에게) 푼돈이겠으나 20년간 모이면 8000만 원이라는 거금”이라고 반박했다.
이 지사는 24일 페이스북 글에서 “공약한 건 분기별 25만 원이지 월 8만 원이 아닙니다. 다르게 계산하면 4인 가족 연간 400만 원이고...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유력한 대선후보로 부상자하 테마주로 엮여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LG생활건강은 10.86% 내렸다. 22일 전날 LG생활건강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35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늘었다고 공시했다. 그러나 증권가에서는 하반기 코로나19 재확산, 원가율 상승에 따른 실적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낮췄다....
"한달 용돈도 안되는 돈, 국민 삶 나아질까""돈으로 표 사려는 것 아니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3일 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기본소득' 공약을 향해 강하게 비판했다. 최 전 원장이 여당 대선주자에 대해 날을 세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 전 원장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이 지사가 공약으로...
김 전 부총리가 연일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겨냥한 비판을 이어가는 모습에선 국민의힘과의 선긋기라는 해석도 나온다. 김 전 부총리는 이날도 “그분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단순히 정권과의 대립각이나 분노를 결집하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 대한민국에 대해 어떤 비전을 갖고 있고 어떤 것을 할...
뒤이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14%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4% △최재형 전 감사원장·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3%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유승민 전 의원 2% 순이었다.
여권 대선 후보로 이낙연 전 대표가 나서는 경우도 42%로 윤 전 총장(34%)보다 8%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4개 기관 합동 전국지표조사(NBS)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외연 확장에 나섰다. 국회 의원회관을 방문해 태영호 의원 등 당내 현역 의원들과 만난 후 정의화 전 국회의장 등 정치 원로까지 세력을 확장하는 상황이다.
최 전 원장은 2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을 방문해 한기호 사무총장과 태영호 의원 등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태영호 의원이 함께하며 최 전 원장을 안내했다.
최...
김 전 부총리는 전날 인터뷰에 이어 이날도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향한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권력기관장, 헌법기관장을 했던 분들이 이번 정부, 지난 정부, 다음 정부를 막론하고 임기가 다 되기 전에 나와서 정치한다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얘기했다. 이어 ""정권과 대립각을 세워 정치하려는 시도는 썩...
국회 의원회관을 방문해 국민의힘 의원들과 인사를 나눈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론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비쳤다. 최 전 원장은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상황이 비극적인 일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 전 원장은 2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을 방문해 한기호 사무총장과 태영호 의원 등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