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해 감사원장 후보자는 2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 사퇴한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감사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최 전 원장이 임기를 채우지 않고 나가서 대선 출마를 선언한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란 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질의에 "감사원이란 조직이...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6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최재해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내달 2일 열기로 했다.
인사청문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인청특위 위원장은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 여당 간사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야당 간사는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이다.
앞서 문재인...
전날 감사원장으로 지명된 최재해 전 감사위원 인선 배경에 대해선 "1963년 개원 이래로 첫 감사원 출신 후보자를 지명함으로써 조직도 안정을 시키고, 정치적 중립이라고 하는 정치적 소망도 달성할 수 있는 그러한 후보를 지명하셨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 감사원장께서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중단해 하차하시지 않았나. 거기에...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감사원장 후보자에 최재해 LS전선 비상임감사를 지명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지 2개월여 만이다.
최 후보자는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감사원에서 기획관리실장과 제1사무차장, 감사위원 등을 지냈다.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최 후보자는 감사...
내부 위원에는 최재해 감사위원, 강경원 기획조정실장, 심호 감사연구원장이 선임됐다.
감사원은 감사와 조직 운영 전반을 외부의 시각에서 원점부터 재검토하는 등 근본적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혁신위를 설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혁신위는 혁신과제를 발굴·제안하고 감사혁신 기본계획 및 실행계획을 최종 심의·의결해 감사원장에게 건의하는 등 실질적으로 감사원...
황찬현 감사원장은 전날 유진희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최재해 감사원 제1사무차장 2명을 박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했다.
박 대통령의 재가에 따라 이들 신임 감사위원은 4년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감사원은 이날 오전 감사원 대강당에서 이들 위원의 취임식을 연다.
유 위원은 지난해 6월19일 퇴임한 김인철 감사위원의 후임이며, 최 위원은 같은해 12월15일...
황찬현 감사원장은 14일 신임 감사위원으로 유진희(55) 고려대 로스쿨 교수와 최재해(53) 감사원 제1사무차장을 임명제청했다. 이들 2명이 최종 임명되면 황 원장을 포함한 감사위원 7명이 모두 채워지게 된다.
유 교수는 지난해 6월19일 퇴임한 김인철 감사위원의 후임이며, 최 사무차장은 같은 해 12월15일 퇴임한 성용락 감사위원의 뒤를 잇게 된다.
유 교수는...
최재해 기획관리실장이 단장을 맡은 '감사운영개선대책 TF'(가칭)는 기획관리실과 심의실 등 감사원 내 관련부서 직원 10여명으로 꾸려졌다.
이에 앞서 양 원장은 은 전 감사위원의 사표가 수리된 다음날인 지난 27일 긴급 확대간부회의에서 "감사원의 독립성과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내외부적으로 미비한 부분이 있다면 그에 대한 보완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