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신상품 설명회에서 팔도는 사업 및 마케팅전략, 이경규 꼬꼬면 장학사업, 이경규 라면 탄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최재문 팔도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경규씨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팔도 관계자는 “신상품인 이경규 라면과 관련, 상품명이나 출시일 등 제품에 대한 자세한 특징은 설명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한 화제성과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제품에 반영으로 지속적인 스토리를 만들어 간 것이 주효하다는 분석했다.
최재문 팔도 사장은 “그동안 꼬꼬면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꼬꼬면 장학재단과 같은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통해 고객 여러분의 사랑에 지속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냈으면 현재 독자법인으로 돼 있는 러시아 등 해외법인까지 합하면 내년 600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팔도의 대표이사는 최재문 현 한국야쿠르트 부사장이 맡게 된다. 최 부사장(51세)은 1986년 한국야쿠르트에 입사해 경영기획부문을 거쳐 러시아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2010년부터는 부사장으로 승진 해 현재 관리총괄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다음은 주요 인사 내용.
◆부사장 승진
김혁수(金赫秀)
◆전무 승진
전무 황치건(黃致健)
전무 장승곤(張承坤)
전무 윤석인(尹錫仁)
◆상무 승진
상무 허철성(許喆成)
상무 김종길(金鍾吉)
상무 이계태(李桂泰)
상무 최재문(崔在汶)
◆ 이사 승진
이사 박철규(朴哲奎)
이사 강박일(姜博溢)
이사 정철호(鄭喆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