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사재 400억원이 포함돼 있으며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의 사재 100억원을 더하면 총 1100억원의 지원금이 된다.
앞서 한진해운의 법정관리를 담당하는 서울중앙지법 파산6부는 전날 대한항공과 산업은행의 1100억원 자금지원 약정서를 최종 허가했다.
산업은행은 한진해운에 한도대출을 개설해 자금이 필요한 경우 500억원을...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이 무릎을 꿇고 울며 사과를 했습니다. 어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전 한진해운 회장)은 무릎을 꿇고 한진해운을 살려달라고 눈물까지 보였습니다. 또 이번 사태의 원인은 결국 자신의 무능 때문이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미 한진해운에 출연한 사재 100억 원 외에...
이날 농해수위는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전 한진해운 회장)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한진해운 부실경영에 대한 책임을 추궁했다.
최 회장은 ‘일가족의 재산이 1800억 원가량 된다는 추정이 있다’는 질의에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1000억 원 정도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추가 사재출연 의사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상속세 대출금을 갚기 위한 주식담보가...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은 이날 증인으로 출석해 지난 9일 국회 청문회 이후 두 번째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야당 의원들은 해수부가 한진해운 법정관리와 물류대란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점을 부각하며 비판했다.
또 세월호 특조위 기간 연장, 세월호 선체 인양 지연 등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따졌다.
아울러 학교급식 수입수산물 과다사용과 독도의 실질적...
최은영 한진해운 전 회장(사진)이 국회 청문회에 이어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눈물을 떨궜다.
최은영 전 회장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해양수산부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최 전 회장은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이 전문성 부족과 한진해운 부실 경영을 질타하자 "가정주부로 있다가 나와서...
최은영 한진해운 전 회장(사진)이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자기 재산과 딸 등을 포함해)약 1000억 정도 재산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최은영 전 회장은 지난 9일 국회 청문회에서 400억원이라고 밝힌 것은 "개인 재산만 물어봐서 400억원이라고 말한 것...
이날 해수부 국감에는 최은영 한진해운 전 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최 전 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할 경우 야당 의원들은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책임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해수위는 전날도 농림축산식품부에 대한 국감에서 국감 보이콧을 한 새누리당 의원들 빼고 국감을 진행한 바 있다.
현재 산업은행의 지원자금에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400억 원)과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100억 원)의 사재출연금, 대한항공의 대여금(600억 원)을 모두 합치면 한진해운에 지원되는 금액은 총 1600억 원이다.
또 현재까지 미국, 영국, 일본, 싱가포르, 독일 등 총 5개국에 스테이 오더(Stay Orderㆍ선박 압류금지 조치)가 발효됐고 이외에도 현재 벨기에, 호주에 스테이...
특히 최은영 한진해운 전 회장은 채권단에 자율협약을 신청하기 직전 보유 주식 97만 주를 모두 매각해 검찰 수사를 받은 바 있어, 한진해운식 책임회피 경영이 재점화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23일 “한진해운 임원들이 퇴임하기도 전에 주식을 전량 파는 건 도의적으로 분명 책임이 있다”면서 “내부 정보 이용 여부가 불분명해...
또 한진해운에 매출채권을 담보로 600억 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한진해운은 지난 13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사재 400억 원과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 사재 100억 원 등을 포함해 총 110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밖에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전일 대비 975원(29.95%) 오른 4230원에 거래를 마쳤다.
법정관리에 들어간 기업의 자산을 담보로 자금을 지원한다는 자체가 매우 불안정한 상황일 뿐 아니라 배임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앞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금융기관에 ㈜한진과 한진칼 주식을 담보로 대출받아 400억원을 한진해운에 지원하고 최은영 전 회장 역시 100억원의 사재를 출연했지만, 사실상 역부족이다.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에 물류대란을 예측 못한 책임을 떠넘기고 해결 방안으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에게 사재를 출연해 한진해운 하역비를 내라고 압력을 행사했다. 특히 대한항공에 담보를 내놓으라는 주문까지 했다. 대한항공은 엄연히 주주들이 있는 상장회사인데도 일부 책임을 지라는 금융당국의 태도는 이해할 수 없다. 불법을 하라고...
조 회장이 사재 400억 원을 출연했으며, 최은영 전 회장도 사재 100억 원 출연을 결정한 상황이다.
정 부위원장은 "협력기업이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금융차원의 신속하고 지속적인 밀착지원이 무엇보다 절실한 상황"이라면서 "필요시 협력업체에 대한 추가자금 지원방안 마련 등 효과적인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현 유수홀딩스 회장)이 12일 한진해운 사태 해결을 위해 개인 재산 100억 원을 내놓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9일 최 회장이 서별관회의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질타를 받은 지 사흘 만에 내린 결정이다. 100억 원은 최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유수홀딩스 주식을 담보로 금융권에서 차입해 확보할 계획이다.
최 회장은 2006년 남편인 고(故)...
유수홀딩스는 최은영 전 한진해운(현 유수홀딩스) 회장이 예상치 못한 법정관리로 물류 대란 등 경제적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한진해운 사태 해결을 위해 개인 재산 100억원을 조건 없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일 최은영 회장이 서별관회의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질타를 받은 지 사흘 만에 내린 결정이다.
지원금 100억원은 최...
최은영 전 회장도 그 책임에서 피해갈 수 없다. 모두 모여 1700억 원을 어떤 비율로 나눠 낼 것인가를 논의해야 한다. 개그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의 ‘상남자들’ 코너에서 정명훈이 내세우는 논리처럼이라도 책임 비율을 나눠야 한다. 다른 친구보다 많이 먹었으면 돈을 더 내야 하듯이, 책임이 클수록 돈을 더 내놓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의 조율이 필요하다....
한진해운 법정관리 사태 책임론의 중심에 선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이 9일 국회에서 열린 ‘서별관 청문회’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이목이 집중시켰지만 울먹거리는 등 즉답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 회장은 이날 국회 청문회장에서 “책임감을 느낀다”며 눈물을 보였을 뿐, ‘사재 출연’을 요구하는 여야 의원들의 압박에 즉답을 피하는 등 책임 이행 방안을...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유수홀딩스 회장)은 9일 국회에서 열린 서별관회의 청문회(조선해운업 구조조정 연석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조경태 청문위원장(새누리당)이 질문한 재산 규모에 대해 "내가 살고있는 집과 함께 유수홀딩스 지분(18%) 가치 350억~400억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또 이날 오전에 진행된 청문회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