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률 전 국세청장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최윤수 부장검사)는 2일 한씨의 재소환에 대비해 사건 기록과 법리 검토에 주력하고 있다.
검찰은 한 전 청장이 지난달 28일 검찰에서 14시간여 동안 진술한 내용을 그간의 수사 기록과 대조하면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으며 누구를 대상으로, 어떤 범위의 추가 조사가 필요한지 선별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최윤수 부장검사)는 한 전 청장에게 28일 오후 출석하라고 통보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은 한 전 청장이 출석하면 학동마을 의혹과 관련, 그림을 전군표 전 국세청장이나 부인에게 줬는지, 전달됐다면 인사청탁 목적인지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한 전 청장의 부인과 전 전 청장 부부 그리고 그림 구매에 관여한 국세청 직원 등 한...
'식사지구 비리'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최윤수 부장검사)는 13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개발사업에 참여한 폐기물 처리업체 I사 대표 오모 씨에 대해 조만간 구속영장을 재청구키로 했다.
검찰에 따르면 오씨는 2007년부터 최근까지 고양시 일산동구의 식사지구 도시개발사업에서 발생한 건설폐기물 처리 비용을 부풀려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최윤수 부장검사)는 이 대표가 2006∼2008년 식사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 최모(구속) 전 조합장과 짜고 각종 사업비를 부풀려 수십억원을 챙긴 혐의를 포착해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17일 집행했다.
검찰은 이 대표가 도시개발사업 대상 지역인 고양시 식사동 일대 토지를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사들이거나 공사 비용을 과다 계상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최윤수 부장검사)는 S사가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에서 임대받은 59개 점포를 다른 사업자에게 불법으로 재임대하는 과정에서 공식 임대료보다 2.5배나 비싼 재임대료를 챙긴 의혹을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은 S사 경영진이 현금이나 차명계좌를 통해 재임대료를 빼돌리는 등의 수법으로 수십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이 있는...
이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최윤수 부장검사)는 4일 이 지역 도시개발사업조합의 조합장을 지낸 최모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고양시 식사동 일대 100만㎡ 부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 등을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의 조합장을 맡아 재개발 시행사 등 관련 업체들로부터 수십억원대...
경기 고양시 일산 식사구역의 재개발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최윤수 부장검사)는 재개발 사업을 공동으로 시행한 C건설을 최근 압수수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앞서 검찰은 일산 지역 건설업체 D사와 충남 천안의 부동산 개발업체 C사를 각각 압수수색해 회계장부와 전산자료를 확보, 사업 자금을 횡령한 정황이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최상호는 3연속, 최윤수 6연속 대회 우승'
최상호(55.카스코)가 볼빅배 제14회 한국프로골프(KPGA) 시니어선수권대회에서 시즌 세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최상호는 20일 아시아나CC 동코스(파72.6,735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 2위 봉태하(50)를 1타차로 따돌렸다.
이로써 최상호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최윤수 부장검사)는 11일 경기 고양시 일산 식사구역 재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 당시 철거 용역을 맡았던 폐기물 처리업체 W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후 경기도 부천 W사 작업장에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철거용역 계약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W사는 지난 2006∼2007년 식사구역...
경기 고양시 일산 식사구역의 재개발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최윤수 부장검사)는 재개발 조합장 최모씨와 시행사 D사의 이모 대표 등의 계좌추적에 나선 것으로 30일 전해졌다.
식사구역은 주변에 군부대가 있어 고층 건물 건립이 원칙상 불가능한데도 D사 등이 20층 이상의 주상복합건물 건축이 가능하다는 내용의 개발계획 변경안을 승인받는 등...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최윤수 부장검사)는 29일 경기도 고양시 식사구역 재개발 사업에 대한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일산의 건설업체 D사 등 7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D사 본사와 관계사 사무실, 회사 관계자 자택 등에 수사관들을 보내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업무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D사가 2007년 고양 식사구역 도시개발사업의 시행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