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장검사가 지난해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검사로 일할 때 직속상관이던 최윤수(49)차장검사는 연수원 3기수 위인 우 수석과 막역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2009년 대검 수사기획관을 맡아 '박연차 게이트'사건을 처리했던 우 전 수석은 검찰 내에서도 손꼽히는 특수수사 실력자였다.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소환해 직접 조사를 맡기도 했다.
서울중앙지검...
당시 특수수사를 총괄하는 서울중앙지검 3차장은 최윤수(49) 검사로, 우 수석과 오랜 기간 친분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포스코 수사 실패에도 불구하고 검사장에 승진한 뒤 국가정보원 2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지난해 서울중앙지검장이었던 박성재(53) 서울고검장은 "전혀 그렇지 않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박 고검장은 "당시...
한장상의 우승이 예상됐으나 마지막 날 부진해 신예 최상호, 중견 최윤수와 함께 합계 1오버파 289타로 동타. 한장상은 최상호와 최윤수를 연장전에서 따돌리고 2연패를 달성했다.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 21회 대회도 기억에 남는 경기다. 김종덕과 최경주가 연장전에서 맞붙는 극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최경주의 버디 퍼팅은 홀을 외면햇고...
차관급은 정관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정양호 조달청장, 김상규 감사위원, 국가정보원 김진섭 1차장·최윤수 2차장·최종일 3차장,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이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5일 국정원 1∼3차장을 전원 교체한 데 이어 14일에는 민일영 전 대법관을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했고, 28일 문체부 1차관에 정관주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을...
이에 따라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국정원 1∼3차장이 전원 교체됐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5일 국정원 1차장에 김진섭 청와대 국가안보실 정보융합비서관을, 2차장에 최윤수 부산고등검찰청 차장 검사를 각각 내정했다.
최 신임 3차장은 육사 출신으로, 한미연합사령부 작전참모부 차장, 제1군단장, 국방부 국방정보본부장을 역임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5일 국가정보원 1차장에 김진섭 국가안보실 정보융합비서관을, 2차장에 최윤수 부산고등검찰청 차장 검사를 각각 내정했다.
김 1차장 내정자는 국정원 공채로 입직해 북한 정보 담당 국장을 지냈다. 최 2차장 내정자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대검 반부패부 선임 연구관, 서울중앙지검 3차장 등을 역임했다.
김성우 홍보수석은 브리핑에서 “김...
올해 검사장으로 승진한 최윤수 3차장은 장기간 포스코 비리 수사를 진행해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을 재판에 넘겼고, 100억원대 해외 원정도박을 벌인 혐의로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를 구속기소했다.
내년 서울중앙지검 3차장에는 사법연수원 23기가 포진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윤희식 대검 반부패부 선임연구관과 김영종 의정부지검 차장검사, 구본선 대구지검...
특수·강력 분야 수사에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추진력이 있으면서도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신망이 두텁다.
지난해 서울중앙지검 3차장으로 재직하며 포스코 비리 수사를 이끌어 이상득 전 의원과 정준양 전 포스코그룹 회장을 기소했다. 2011년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장 시절에는 최재원 SK그룹 수석 부회장에 대한 수사를 지휘했다.
KBS 아나운서 황수경(44) 씨와...
박남신(56)과 김영일(60), 최윤수(64)는 각각 2승씩을 챙겼고, 곽유현(54), 이명하(58) 등은 3명씩을 나눠가졌다. 당시 ‘아이언샷의 귀재’로 통하던 박남신은 82년 프로 데뷔 이래 처음으로 상금왕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그의 전성시대 시작이었다.
반면 1980년대 이후 최강자로 군림했던 최상호(60)는 1988년에 단 한 차례의 우승도 차지하지 못하고 시즌을...
포스코가 성진지오텍을 인수하면서 전정도 세화그룹 회장(전 성진지오텍 회장)에게 특혜를 준 점과 이번 수사에서 확인됐다.
그러나 정 전 회장이 무슨 이유로 성진지오텍을 인수했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못했다. 다만 최윤수 서울중앙지검 3차장은 “태생적 한계 때문에 비롯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최윤수 서울중앙지검 3차장 검사와 수사팀은 이날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 기자실에서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취재진과 일문일답을 나눴다.
기자들의 질문에 최 차장은 비교적 차분하게 답했지만, 포스코의 성진지오텍 인수 관련 산업은행장을 수사하지 않은 부분과 정 전 회장을 구속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다소 석연치 않은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다음은...
최윤수 서울중앙지방검찰청 3차장검사가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포스코 관련 비리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검찰은 포스코 비리 수사에 착수한 지 8개월 만에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을 뇌물 공여와 배임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다고 밝혔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최윤수 서울중앙지방검찰청 3차장검사가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포스코 관련 비리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검찰은 포스코 비리 수사에 착수한 지 8개월 만에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을 뇌물 공여와 배임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다고 밝혔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이 총리를 비롯한 정권 실세 8명의 이름이 적힌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가 확보된 다음날 김진태 검찰총장은 박성재 서울중앙지검장과 최윤수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를 불러 '흔들림 없는 부정부패 수사'를 주문했다.
당시 김 총장은 "부정부패 척결은 검찰의 사명이자 존립근거"라며 "자원개발비리 등 현재 진행 중인 부정부패 수사를 한점 흔들림 없이...
최병민 회장은 부인인 구미정씨와의 사이에서 최현수(35), 최윤수(32) 2녀와 최정규(24)씨 1남을 두고 있다. 이번 지분 취득으로 3남인 최정규씨가 최대주주에 오르며 사실상 최병민 회장이 경영권을 되찾은 셈이다.
최병민 회장은 과거 최화식 대한펄프 창업주로부터 회사를 물려받아 경영해오다 재무악화로 지난 2009년 처가인 희성그룹에 지분 58%와...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4단독(판사 반정모)은 6일 황수경 KBS 아나운서와 최윤수 전주지검 차장검사 부부의 파경설 루머를 유포한 모 일간지 기자에 대해 공소 기각 결정을 내렸다.
황씨 부부는 자신들의 파경설을 유포했다며 일간지 기자와 증권사 직원을 포함한 10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바 있다. 이에 따라 검찰은 파경설 유포 기자와 증권가 찌라시를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