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방송통신 분야에서 눈부신 성장을 했지만 품질향상이나 요금인하 등 이용자의 욕구를 중시하기보다는 보조금이나 경품지급을 통한 소모적 경쟁에 매달렸고 국내산업 보호에만 힘쓰다가 이용자의 욕구를 적기에 충족시키지 못해 산업 전체가 후퇴하는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방송통신위원회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3일 인터넷기업을 방문한 후 한국의 IT가 대기업에 눌려 있다며 진취적인 눈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시중 위원장은 오프라인 포함 유통업체 4위인 이베이지마켓, 이베이옥션을 방문한 뒤 최근 소셜커머스로 주목을 받고 있는 티켓몬스터(이하 티몬)를 잇달아 방문했다.
티몬은 직원들 평균연령이 26.8세로 해외파 젊은이들이...
최시중 위원장은 "지난 수년간 정부는 새로운 와이브로 사업자의 탄생을 위해 노력해 왔고 KMI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을 텐데 이번에 허가대상 법인으로 선정되지 못해 안타깝다"며 "KMI가 미비점으로 지적된 사항을 보완해 새롭게 허가를 신청하거나 새로운 컨소시엄이 도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MI 공종렬 대표는 "이미...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은 28일 부산 부경대학교에서 IT분야 재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리더십과 선진 일류국가의 길’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강연에서 최 위원장은 해상 실크로드를 구축한 해상무역의 선각자 장보고의 도전정신과 개척정신을 소개하며 “우리나라가 글로벌 리더십을 갖추기 위해서는 ‘열정’, ‘상상력’, ‘도전정신’...
한편 김창수(자유선진당) 의원이 “태광이 방통위 관계자에게 2장의 법인카드를 건넸다는 의혹이 있다”라는 질문에 방통위 최시중 위원장은 “그런 설이 있어 소문 당사자를 통해 확인해 봤으나 본인이 분명 아니라고 했다”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태광의 큐릭스 인수 심의과정에서 문제제기를 했던 방통위 이경자 부위원장은 “당시 법률적으로만...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이 태광그룹과의 로비 의혹과 관련, “태광그룹으로부터 법인카드를 받았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확인감사에서 김창수(자유선진당) 의원이 “태광이 방통위 관계자에게 2장의 법인카드를 건넸다는 의혹이 있다”라는 질문에 “그런 설이 있어 소문 당사자를...
방통위 최시중 위원장은 우리나라의 2014년 ITU 전권회의 유치를 위해 지난 4일, ‘2010년 ITU 전권회의’가 열리고 있는 멕시코 엑스포 과달라하라(과달라하라 소재) 본 회의장에서 회원국 대표들 중 최초 연설자로 나서 120여개 국가의 장ㆍ차관 및 192개 회원국 2500여명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정책연설을 실시해 전권회의 유치에 대한 지지를 요청한 바 있다....
방통위에 따르면 지난 13일 최시중 위원장은 지상파 및 케이블측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시청자 보호를 위한 방송사의 공적 책무를 특히 강조하는 한편, 상호 양보를 통한 원만한 합의를 주문하는 동시에 사장단, 실무단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조속히 합의안을 도출할 것을 강력히 지시했다.
이에 따라 지상파와 케이블 측은 방통위의 중재에 성실히...
방통위에 따르면 지난 13일 최시중 위원장은 지상파 및 케이블측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시청자 보호를 위한 방송사의 공적 책무를 특히 강조하는 한편, 상호 양보를 통한 원만한 합의를 주문하는 동시에 사장단, 실무단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조속히 합의안을 도출할 것을 강력히 지시했다.
이에 따라 지상파와 케이블 측은 방통위의 중재에 성실히...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은 13일 ‘제11회 세계지식포럼’ 참석차 방한한 한스 베스트베리 에릭슨 회장 일행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 베스트베리 회장은 “한국과의 협력을 위한 첫걸음으로 지난 4월 LG-노텔에 대한 투자를 통해 LG-에릭슨을 출범시켰다”며 “앞으로도 한국과 이동통신, 그린기술, 의료 등 분야에서 협력과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010 번호변경을 의무화하는 정책을 계속 유지함으로써 불필요한 논란을 방지하고 정책 신뢰를 제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통합 결정이 이뤄진 시기가 2002년으로, 급박하고 파행적으로 정책이 이뤄졌다는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며 "방통위는 이미 2002년 결정하고 2004년 확정한 전환 시기를 이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제18차 ITU 전권회의’에 참석 중인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은 5일(현지시각) 까미노레알 호텔 리셉션장에서 ITU 192개 회원국 500여명 대표를 초청해 오찬을 개최했다.
최 위원장은 페르난도 보르혼 피게로아(멕시코) 전권회의 의장, 하마둔 뚜레(말리) ITU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ITU 발전에 기여하기...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은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8차 ITU 전권회의’ 첫 날인 4일(현지 시각), 첫번째 정책연설자로 나서 “정보통신이 단순한 기술의 진보를 넘어 인류문화 진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ITU와 국제사회가 적극 노력해야 하며 대한민국도 이러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2014년 ITU 전권회의를 한국이 유치하기를...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은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개최된 방송통신 정책포럼에 참석하고 다닐로 앙헬 아스토리 사라고사 부통령 겸 상원의장을 예방해 방송통신 융합서비스와 기술의 중남미 진출을 위한 세일즈 일정을 마무리했다.
최 위원장은 지난 1일에는 한-우루과이간 방송통신 협력을 확대키 위해 방통위가 우루과이 산업에너지광물부와 함께...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은 27일부터 내달 6일까지 중남미 지역 방송통신 서비스 진출과 '2010 ITU 전권회의'에 참석키 위해 에콰도르, 우루과이 및 멕시코를 연이어 방문한다.
그간 방통위는 방송통신장관회의에 중남미 국가들을 지속적으로 초청하고 중남미 국가들에 대한 방송통신 초청연수 및 정책자문을 확대하는 등 상호협력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이 과정에서 일부 방통위원들은 복수 사업자 선정에 대해 반대 의견을 펼쳤지만 최시중 위원장은 “종편과 보도채널 두 개를 신청할 사업자의 가능성은 적다”며 일축했다.
일부에서는 종편 계획이 지나치게 특정 언론에 편중됐다는 지적도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절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되는 심사 과정에서 자본금 5000억원까지 가산점 부여는 웬만한 언론사에서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9일 에콰도르 루이스(Jaime Guerrero Ruiz) 통신정보사회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정보통신 분야 협력을 위한 한-에콰도르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통신 및 규제 정책 ▲광대역 네트워크 정책 및 기술 ▲디지털 전환 ▲주파수 관리정책 ▲통신기술 표준화 및 인적자원 개발 등에서의 포괄적...
방통위 최시중 위원장은 지난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010 번호통합정책은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온 것으로 기본 정책틀을 흔들지 않을 것"이라며 "다음주 중 상임위원회를 통해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 위원장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방통위가 논의해 온 010번호통합 수정안인 '3년 내 010번호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7일 KBS 수신료 인상 논란과 관련 "방송 공영성 강화 등을 위해 수신료 인상, 현실화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에 흔들림이 없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전체회의에 출석, "KBS가 공청회를 마쳤고 9월 중순까지 문제를 매듭짓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