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최순실 씨 일가에 433억여 원의 뇌물을 준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과거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 친형인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등도 이곳을 거쳐갔다.
한편 우병우 전 민정수석비서관은 이곳에서 결과를 기다리다가 영장이 기각돼 즉시 귀가했다.
임기 말에는 이 대통령의 형 이상득 전 의원과 자원외교를 이끈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제2차관, 대통령의 멘토로 불렸던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등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들이 각각 로비 자금 수수와 파인시티 인허가 비리로 구속되면서 정권의 국정 동력이 상실됐다.
노무현 정부는 취임 초 소통 강화로 60%의 높은 지지율을 얻었지만 대북 송금 특검과 이라크...
또 파이시티 개발을 추진하던 2004~2009년 자신이 주주로 있거나 동생이 운영하는 회사 등 6곳에 담보 없이 총 571억7000여만 원을 빌려준 혐의로 2013년 추가 기소됐다. 이 전 대표는 파이시티 인허가를 받기 위해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을 상대로 로비를 벌인 사실을 폭로하기도 했다.
제4이동통신은 지난 MB(이명박) 정권 시절에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이 이동통신 경쟁 활성화를 위해 적극 추진했던 정책이다. MB정권 출범 첫 해인 2008년 9월 당시 주무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는 대통령 업무 보고를 통해 처음으로 제4이동통신 정책 의지를 내비쳤다.
이후 준비작업을 거쳐 2010년 들어 처음으로 제4이동통신 정책이 본격화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7번째의...
정정길 전 대통령실장을 비롯해 최금락·홍상표 전 홍보수석, 정동기·이종찬 ·권재진 전 민정수석, 어청수 전 경호처장과 강만수·박재완·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김성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 현인택 전 통일부 장관, 맹형규 전 행정안전부 장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고건 전 국무총리와 김학준 전 동아일보 사장, 정대철...
이 전 의장을 포함해 16~18대 의원을 거쳐 영남대 강단에 선 김성조 전 의원,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등이 대륜고 출신이다. 조달청장 출신의 강호인 국토부 장관도 대륜고를 거쳤다.
한편 이번 이만섭 전 의장의 별세로 인해 응집력이 강한 대륜고 재경동문회 역시 별도의 애도의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 전 대통령의 조문에는 맹형규 전 행정안전부 장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임태희 전 청와대 비서실장, 김효재 전 정무수석, 이동관 전 홍보수석, 장다사로 전 총무기획관, 박정하 전 대변인 등이 동행했다.
앞서 김종필 전 총리는 오전 8시51분께 휠체어를 타고 장례식장에 도착해 기자들과 만나 “애석하기 짝이 없다”며 “(김 전 대통령은) 신념의 지도자로서...
28일 방송되는 '여유만만'에서는 1000여건의 암 수술을 통해 배운 마음의 면역력을 전해줄 암 전문의 이병욱 박사, 마음 수련과 심리 치유를 통해 마음의 힘을 설명해줄 간호대학 교수 윤미라, 암과 죽음에 대한 깊은 철학적 고민을 더해줄 철학가 탁석산,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공감과 재미를 주는 단짝 아나운서 최시중과 이승연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선 암을...
이어 주주 최시중씨는 “합병에 앞서 합병 이후 시너지 효과와 정확한 예상치 등을 밝히고 주주 설득이 먼저 됐어야 하는 것인데 부족했다”며 “합병의 시너지 효과를 정확한 수치로 제시해달라”고 발언했다.
이에 최치훈 사장은 “2020년 매출목표 60조원에서 약 10%인 6조원이 합병 시너지”라며 “구체적으로 건설부문은 양사 핵심을 결합해 1조원 시너지를...
제4이통 정책은 지난 MB(이명박) 정권시절에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이 적극 추진했던 정책이다. MB정권 출범 첫해인 지난 2008년 9월 방통위는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처음으로 제4이통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듬해인 2009년에는 제4이통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모색됐다. 당시에도 명분은 지금과 같았다. 새로운 신규사업자가 나오면...
업계 관계자는 “2010년 당시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해 이통사의 마케팅 비용이 매출의 22%를 넘지 못하게 했지만 초과 지출한 마케팅비가 2010년~12년 동안 1조 5161억원에 달한다”면서 “통신비 인하가 곧 최선의 마케팅이 되는 선순환을 만드는 게 가장 큰 숙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전 대통령의 친인척 측근 비리로 형이 확정된 사람은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전 의원, 처사촌인 김옥희, 비서관인 박영준 전 차관,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 신재민 전 차관, 추부길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등 열거조차 버거울 정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 전 대통령이 국민에게 사죄하는 일은 자원외교 국정조사를 비롯해 앞으로 예정된 4대강...
당시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NFC가 기술 한류가 될 것”이라고까지 말했다.
최근 핀테크 열풍을 타고 NFC가 주목받자 방통위의 판단이 옳았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NFC는 다양한 결제수단 중 쓰기에 편하고 보안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다. 애플사의 애플페이가 NFC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내년 한국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재 미래부가 챙기고 있는 NFC사업은...
개발사업이 지연되면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금을 갚지 못하게 되자 2011년 회생절차에 들어갔으나 갱생에 실패했다.
파이시티 등이 추진했던 양재동 물류단지 사업은 각종 인ㆍ허가 비리에 연루돼 검찰 수사가 진행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등은 인허가 청탁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순달 제32대 체신부 장관, 경상현 초대 정보통신부 장관 등 역대 장관 7명과 강대인, 조창현 전 방송위원장, 최시중, 이계철 전 방송통신위원장 등 총 11명의 전직 정보통신방송 분야 장관․위원장들이 참석했다.
최양희 장관은 “역대 정보통신방송 장관·위원장들께서 대한민국을 정보통신기술(ICT) 강국으로 키워냈던 소중한 경험은 아직까지...
이들 업체는 당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과 2010년에는 매출액 대비 22%, 2011∼2012년에는 20% 이하로 각각 마케팅 비용을 줄이기로 합의했다. 이를 어길 경우 과징금 부과, 영업정지 등의 제재를 감수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업체별로는 SK텔레콤이 9조1158억원으로 가장 많고 KT 5조8149억원, LG유플러스 3조3112억원 등의 순이다.
당시 이통 3사가...
김효재 당시 한나라당 의원은 SO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의 프로그램 사용료 미지급 건과 관련해 “방통위가 서대구 SO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가 PP들에게 밀린 대금을 지급했다고 했는데 조사결과 거짓으로 드러났다”며 “방통위 방송정책국에서 최시중 방통위원장과 국회에 허위보고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시중 위원장은 “금시초문”이라며 “SO와 PP를...
최시중 딸 최호정
6.4지방선거 서울시의원으로 당선된 최호정(46·서울 서초구제3선거구) 의원의 재산이 1년 새 60억원이나 증가했다. 그러나 6.4 지방선거 광역의원 후보 등록 시에는 18억원으로 등록해 궁금증을 낳고 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 3월 28일 공개한 '2014년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최호정 의원의 재산은 총 80억3197만9000원으로 전체...
박원순 최시중 딸 최호정
서울시의원 재선에 성공한 새누리당 최호정 의원이 과거 박원순 서울시장을 향해 맹공격했던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 속에서 최 의원인 박 시장에게 "돈 독이 올랐냐"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두 사람의 신고 재산에도 관심이 커졌다. 박 시장은 마이너스 7억원을 신고했고 최 시의원은 80억 자산가로 알려졌다....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딸로 알려진 최호정 의원은 54.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새정치민주연합 류은숙 후보(42.6%)를 누르고 서초구제3선거구 시의원에 당선됐다. 최호정 의원은 이대 대학원을 졸업했고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새누리당 서울시당 수석 부위원장 직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