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인터넷경제 고위급회의에 참가하고 터키, 이란 등 중동지역 국가들과의 방송통신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7일 출국한다.
다음 달 4일까지 프랑스, 터키, 이란 등 3개국을 방문하는 최 위원장은 28일부터 이틀간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열리는 OECD 인터넷경제 고위급회의에...
방통위는 결국 승인, 조건부 승인, 승인유보 등 3가지 방안 가운데 승인유보안을 고른 것이다.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일단 사업폐지 승인을 유보하고, 적정한 수준까지 이용자가 줄 때를 봐서, 어떻게 할지 다시 논의하자"고 말했다. 앞 서 최 위원장은 2G가입자가 50만명 이하로 준 다음에야 논의가능하다는 의견을 밝힌바 있다.
앞서 최시중 위원장은 "KT의 2G가입자가 50만명 아래로 떨어진 이후 서비스종료 논의를 시행할 수 있다"고 말해 이 같은 예측은 확실시되고 있다.
KT는 방통위가 이번 건을 심의확정하면, 이달 말까지 2G서비스를 마무리하고, 50만여명 가량 남은 기존 가입자들은 쓰던 번호 그대로 3G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가입전환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은 23일 국내 주요 보안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업계의 애로사항 수렴과 국내 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한 방안안 등을 논의했다.
최시중 위원장은 통합보안관리업체 이글루시큐리티를 방문해 보안대응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한 후 보안업계 CEO들을 초청해 별도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최...
올해 11월 1일부터 IPTV서비스 이용자는 리모콘을 이용해 TV화면에서 선택상품과 부가서비스에 가입하거나 해지도 할 수 있게 된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IPTV 3사(KT, SK브로드밴드, LGU+)가 일부 서비스에 대해 가입절차 보다 해지 절차를 더 어렵게 함으로써 발생하고 있는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사업자와의 협의를 거쳐 개선방안을...
최시중 위원장은 지난 1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서 2.1㎓, 1.8㎓와 더불어 800㎒ 대역의 주파수도 함께 경매할 뜻을 밝혔다. 때문에 주파수 경매에는 2.1㎓ 및 1.8㎓ 대역 각 20㎒ 폭과 800㎒ 대역 10㎒ 폭 등 총 50㎒가 경매 대상으로 나오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에 2.1㎓ 대역을 우선적으로 할당되고 다른 사업자들이...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14일 "KT와 LG유플러스도 조만간 (요금인하를) 결정해서 발표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통신사의 요금인하 방안을 압박하고 나섰다.
최 위원장은 이날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위) 업무보고에서 현재 통신비 인하 정책에 참여한 SK텔레콤 외에도 KT와 LG유플러스의 요금인하도 추진될 것이라며 이같이...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14일 "(통신요금 인하 수준이) 대단히 미흡하다고 생각하지만 기본적으로 이동통신사들이 사기업이기 때문에 정부가 노력하는 데도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시장 기능과 경쟁을 통해 요금인하를 추진하려는 것이 (방통위의) 기본 입장"이라며...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25일 서울 워커힐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서울디지털포럼 2011' 행사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통신요금 인하 방안을 최대한 빨리 발표하려고 노력하겠지만 다음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기본료 추가 인하안을 검토하느냐는 질문에 "언론 등을 통해서는 그런 식으로 알려졌지만 아직까지 아무것도...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23일 오후 4시부터 국회에서 통신요금 인하방안 정책과 관련, 당정협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 차관은 이날 열린 물가안정대책회의에서 “오늘 회의에서 통신시장의 과점체계와 과도한 마케팅 비용 등 통신시장의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다뤄 소비자의 입장에서 실질적으로 통신비를 경감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지난해 7월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5조원을 넘기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한 강연에서 “삼성전자의 5조원 이익에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삼성전자의 호실적을 보면서도 일자리가 없는 청년실업자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는 게 맥락이었지만 해당 대기업으로서는 상당한 압박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언급이었다.
지난해 2조원 가까운 영업이익을 올리는 등...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도 이통사업자들의 반발이 큰 기본료 인하와 가입비 폐지 등을 강제할 적절한 정책 수단이 없는 상황에서 통신기업의 직접적인 매출 감소를 유발하는 방안은 손대기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지난 18일 통신요금 인하방안 놓고 발생한 방통위와 한나라당의 불협화음 역시 최 위원장의 통신업계 감싸기 행보가 원인이 됐다는 지적도 적지...
"TV홈쇼핑업계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선도해한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19일 TV홈쇼핑협회 설립을 기념해 마련한 TV홈쇼핑업계 대표자들과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 위원장은 "TV홈쇼핑 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서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TV홈쇼핑업계가 중소기업과의...
정부 여당의 군기잡기식 통신요금 압박 논란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깊은 시름에 빠졌다. 한나라당이 통신비 인하 방안에 기본료 인하와 가입비 폐지가 빠진 것에 대해 민심이반을 언급하며 압박의 수위를 높이고 있는 상황에서 이동통신사들을 고충 역시 외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19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국회 인사청문회 등에서 “이동전화 가입비와 기본료 인하를 추진하겠다”고 발언하며 그동안 통신비 인하정책의사를 공언해왔다.
최 위원장의 이같은 발언은 기업과의 구체적 협의없이 이어진 정책의사라는 여론이 이어지고 있다. 통신비 인하가 체감효과 없이 기업의 이익만 줄이는 ‘제2의 기름값 인하 정책’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작년 7월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서종렬)이 만 12~59세 스마트폰사용자 157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스마트폰이용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인터넷접속(95.9%)을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음악(MP3 등)듣기(86.8%), 동영상보기(80.6%)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수응답)
스마트폰은 휴대성과...
아셈홀에서 열린 제7차 방송통신장관회의(World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Summit 2011)에 참석한 19개국 방송·통신분야 장·차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의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을 비롯해 브라질, 이란, 동티모르, 몽골,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우루과이, 카메룬 등 19개국의 방송통신 장·차관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