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7시 경 진념 전 경제부총리가 조문한데 이어, 밤 8시30분 경에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뒤이어 밤 9시 경 사공일 무역협회장이 빈소를 찾았다.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산업화의 핵심이자 기업인의 좌표였던 큰 어르신이 너무 빨리 세상을 떠나셨다”며 “연초에 세배 드릴 때는 건강한 모습이었으나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시니 인생이 허무하게 느껴진다”고...
주먹계의 '원로' 대접을 받고 있어 2007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칠순 잔치에는 전국 주먹 2000여명이 하객으로 몰렸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대륜고 3년 선배이고, 유도·씨름 등을 통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동생 전경환씨와 친해졌다.
현재는 서울에서 건설업 등에 관여하고 있으며, 대구 수성구에 있는 집에 한달에 한두 차례 들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지상파 재송신 문제, 불안한 종합편성채널 출범, 제4 이동통신 설립 지연 등 3재 악재로 연임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각종 특혜논란을 뿌리치고 지난 1일 개국한 종합편성채널은 방송 닷새째 들어 처음 공개된 시청률은 기대에 크게 못미치고 있고, 지상파와 케이블사업자 간 재전송 분쟁은 최 위원장의 일방적 중재가 오히려 혼란만...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29일 건국대학교 강연에서 "춘추전국시대에 비결될 만큼 흥망성쇠를 거듭하고 있는 IT분야에서 구글과 애플처럼 공정한 배분과 상생을 추구하는 동락(同樂)의 리더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건국대에서 '변화와 미래, 그리고 동락의 길'을 주제로 강연을 한 자리에서 "춘추전국시대에 비견될 만큼...
대용량 콘텐츠, 실시간 스트리밍, 멀티플레이어 네트워크 게임 등 진정한 모바일 인터넷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최시중 방통위원장, 전재희 문방위 위원장 등이 참석햇으며 국내 인터넷 발전에 기여한 14개 기업·단체 및 개인에게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및 공로상을 시상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24일 한국을 방문한 장 필립 쿠르트와(Jean Philippe Courtois) 마이크로소프트 국제담당 사장 및 제임스 김(James Kim) 한국 지사장 일행을 면담하고 한국내 데이터센터 구축 가능성에 대하여 논의했다.
쿠르트와 사장은 MS와 한국 기업들의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협력 방안으로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구축, 운용했던...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23일 전체 회의를 개최하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한국엡손에 대해 3300만원의 과징금 및 900만원의 과태료 부과와 함께 재발방지를 위해 개인정보의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를 수립·시행하도록 하는 시정명령을 각각 의결했다.
한국엡손은 2004년 4월부터 수집해온 회원 36만명의 이름, 아이디와 암호화하지 않은 비밀번호와...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협상기한을 앞두고 21일과 22일 지상파와 케이블 양측 사장단을 각각 만나 협상을 촉구했지만 양측의 입장차가 커 아무런 진전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규제기관인 방통위가 그동안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다가 뒤늦게 압박을 가하는 것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케이블TV 업계는 최시중 위원장과의...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이 지상파방송 재송신 협상 기한 을 하루 앞둔 22일 케이블방송 5사 사장단과 긴급 오찬 간담회를 갖고 협상 타결을 주문했다.
방통위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어제 있었던 지상파방송 3사 사장단 간담회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졌으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케이블측의 방송 송출 차단으로...
퀄컴의 폴 제이콥스 회장이 21일 오후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최시중 위원장을 만나 “한국의 제조업체와 통신기업은 퀄컴의 중요한 고객”이라며 “한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제이콥스 회장은 “한국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 한국에 설립한 연구·개발(R&D)센터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며 “R&D 센터에 우수한 국내 인력을 채용하고...
폴 제이콥스 회장은 21일 최시중 방송통신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한국 통신산업 발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퀄컴의 주요 고객사인 국내 휴대폰3사 즉 삼성전자, LG전자, 팬택의 임원진과 만나는 자리를 갖고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통신3사 관계자들과도 4세대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 등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지상파 방송 3사, 현재까지 재송신 협상 진행 부진한 점 유감이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지상파방송 재송신 협상 기한인 23일을 앞두고 21일 지상파 방송3사 사장단과 긴급 조찬 간담회를 개최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배석자 없이 약 1시간30분 동안 진행됐다.
이자리에서 최 위원장은 시청자 권익 보호를 위한 지상파방송 3사의 특별한 노력을...
최시중 위원장은 이달 초 국회 예산심의에서 개인 의견을 전제로 “(KT의 2G)잔존 가입자수가 전체의 1% 수준이 됐을 때 2G 서비스 종료를 승인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KT는 최근 불거진 2G 사용자의 3G 전환을 유도하는 과정에서 일부 편법을 사용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오점을 남겼다. 3G 전환을 거부한 사용자의 유선전화를 고의로 끊은 뒤 수리를 위해...
이달 초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국회에서 사견을 전제로 언급한 KT 전체 가입자 중 1%(16만여명) 미만이라는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수준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그러나 KT가 2G 가입자를 줄이는 과정에서 발생한 잡음에 대한 책임소지 변수도 작용할 가능이 있다. 일부 2G 가입자들의 경우 KT가 자택방문을 하거나 전화, 메시지, 우편물 등을 통한 해지 전환...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10일 오전 명동예술극장에서 열린 ‘명동 NFC 시범서비스 선포식’에 참석해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과 함께 시연을 하고 있다. NFC(Near Field Communication)는 스마트폰을 근거리에서 터치하여 결제·출입통제·정보전송 등이 가능한 차세대 IT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