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원식에는 국회 정무위 새누리당 김정훈 의원(부산 남구갑),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고승범 금융위 사무처장, 정경진 부산시 행정부시장, 부산ㆍ울산ㆍ경남 지역 금융회사 대표 등 외부인사와 7개 협약기관 기관장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신응호 부산국제금융연수원 초대원장(한국금융연수원 부원장)은 “부산국제금융연수원의 개원을...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KB금융 사태로 불거진 감독당국 책임론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제재심의 절차애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22일 오전 임원회의에서 KB금융지주의 내분 사태와 관련 "우리 금융권 전체가 이번 사태를 원칙과 기본을 소중히 여기는 불실기본(不失基本)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이번 사태로 임 전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이 물러나고 신제윤 금융위원장, 최수현 금융감독원장마저 사퇴 압력을 받고 있지만 사외이사들은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
다른 지주회사들도 마찬가지다. 사외이사들이 회장이나 금융당국의 '거수기' 역할만 할 뿐 고액 연봉에 걸맞은 감시와 견제의 역할은 제대로 못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국회...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등 금융당국 수장에 대한 책임론이 나도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한편 KB사태를 방치해 기업가치를 훼손한 이사회도 책임이 크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어 차기 회장 선임 과정에선 배제돼야 한다는 견해 또한 나온다. 외부 압력에 휘둘릴 뿐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해 사태를 키웠다는 지적이다.
최수현 금감원장은 고민 끝에 9월4일 제재심의위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고 임 회장과 이 회장 모두 중징계(문책경고)로 상향 조정, 임 회장과 이 행장은 재차 동반 퇴진 압력을 받게 됐다.
중징계 확정에 이 행장은 곧바로 사임했으나, 금융위원회의 최종 결정까지 기다려야 하는 임 회장은 사퇴를 거부하면서 반박 기자회견을 갖는 등 금융당국과 정면으로 맞서는...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등 금융당국 수장에 대한 문책론이 나도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번 사태는 '낙하산 인사', '모피아', '관치금융', '부실한 제재시스템' 등 한국 금융의 총제적인 문제점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금융당국의 미흡한 대처로 우리나라 금융의 치부가 그대로 드러난 셈이다.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금융권에서는 이번 사태를...
이번 서별관회의는 최 부총리가 주재했으며 안종범 경제수석, 이주열 한은 총재, 신제윤 금융위원장, 최수현 금감원장,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융위에서 대기업 구조조정 방안과 추진상황 등을 보고했고 이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동부그룹 구조조정 관련 현황이 비중 있게 다뤄졌으며 동부제철은...
9.15(월)
◇한국은행
△2014년 8월 수출입물가지수 (06:00)
◇금융위
△신제윤 위원장, 간부회의(09:00, 대회의실)
△정찬우 부위원장, 간부회의(09:00, 대회의실)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 입법예고 - 법령개정에 따른 체계 자구 수정 등(배포시)
◇금감원
△최수현 원장, 주례임원회의(09:00, 11층 제1회의실)
9.16(화)...
최수현 원장에게 바통을 이어 받은 신제윤 위원장은 임 회장의 자리 보전 의지를 꺾겠다며 제재 수위를 한단계 더 높였지만 그는 "소송 등 모든 방법을 강구해 진실을 규명하겠다"며 금융당국에 더 날을 세우고 있다.
앞서 이건호 행장은 최수현 원장이 중징계를 결정하자 전격 사임 했다. 이어 임 회장 마저 직무정지 처분을 받으면서 KB금융은 경영공백...
이는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건의한 문책경고 보다 한단계 상향된 조치다.
지금까지 직무정지를 받은 금융사 임직원은 대부분 임기 만료 전 자진 사퇴하는 수순을 밟았다. 그러나 임 회장은 “법적 대응을 고려하겠다”며 자진사퇴를 거부, KB사태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는 12일 전체회의를 열어 최 원장이 건의한 임 회장에 대한 중징계 안건을...
제재심위 결정을 뒤엎은 최수현 금감원장의 제재 보다 더 무거운 처벌이다. 임 회장에 대한 당국의 사퇴 압박이란게 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그러나 임 회장은 중징계 처분이 내려질 경우 행정소송까지 불사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어 앞으로의 KB정국에 여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금융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임 회장에 대해 3개월의 직무정지 처분을...
당초 최수현 금감원장은 경징계(주의적 경고)로 충분하다는 제재심의위원회의 의견을 뒤엎고 중징계(문책경고)로 상향 조정했다.
금감원 징계 안건을 넘겨 받은 금융위 위원들은 이보다 높은 직무정지 처분을 결정했다. 사퇴압박에도 불구하고 임 회장이 이를 거부하고 있는 만큼 좀 더 강한 책임을 물어 당국의 의지를 확고하게 전달하려는 의도로 관계자들은...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12일 중구 세종대로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제16차 금융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최 원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임영록 KB금융 회장의 중징계 확정과 관련해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부 언론이 보도한 경질설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다”며 사실을 부인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의 중징계에 대해 “공정하게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반면 임영록 KB금융 회장은 “최선을 다해 소명할 것”이라는 의지를 보였다.
신제윤 위원장은 12일 금융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임 회장의 징계에 대해) 금융위 의결 과정을 보고 공정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 최수현 금감원장 경질설… 청와대 "사실무근"
청와대가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의 경질설에 대해 공식 부인했다. 그러나 동양 등 기업구조조정, KB금융 내분 사태 등 감독기관 수장으로서 사전적 관리감독의 책임을 물어 최 원장을 문책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청와대는 12일 일부 언론이 보도한 최수현 원장 경질설에 대해 “그런 사실이 없다”고...
한편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임 회장에 대한 중징계 여부를 결정한다. 4일 최수현 금감원장은 제재심의 경징계 결과를 뒤집어 중징계를 내렸으나 이날 금융위 회의에서 징계의 수위가 확정된다.
임영록 회장은 해당 회의에 직접 출석해 국민은행의 주전산기 변경 문제에 대해 소명할 예정이다.
청와대가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의 경질설에 대해 공식 부인했다. 그러나 동양 등 기업구조조정, KB금융 내분 사태 등 감독기관 수장으로서 사전적 관리감독의 책임을 물어 최 원장을 문책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청와대는 12일 일부 언론이 보도한 최수현 원장 경질설에 대해 “그런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임회장은 오는 12일 금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징계처분이 원안대로 의결된다면 소송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임영록 회장과 이건호 행장 간의 갈등에서 비롯된 KB사태가 '최수현 vs 임영록'을 넘어 '신제윤 vs 임영록'으로 번질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추석민심 눈총은… '국회 추석 상여금 387만원'
“정말 먹고살기 힘들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