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협회와 케이블TV사업자협의회는 26일 최민희 방송위원장 직무대행을 만나 선결조건 등 업계 입장을 밝힌 후 27일 사업 참여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케이블TV 업계 한 관계자는 "통신업계에서 이미 표준 등 준비가 다 끝난 상황에서 시범사업을 서두르는 것은 정부가 IPTV 사업의 주도권을 통신진영에 밀어준 것"이라며 "현재...
이상희 방송위원장과 노준형 정통부장관을 비롯해 최민희 방송위 부위원장, 유영환 정통부 차관, 김구동 방송위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3차 고위정책협의회에서 양측은 IPTV 등 방송-통신 사업에 대해 상호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IPTV 공동추진 등 협력방안에 대해 합의했다.
방송위가 IPTV 사업을 독자 추진할 경우 사업중복 우려 및 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