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지난 3일 최대주주인 에스엘바이오닉스가 보유한 경영권 지분 전량을 초록뱀신기술조합6호와 버킷스튜디오에게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매각가액은 415억 원이다.
딜 클로징은 잔금 지급일인 오는 22일이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잔급 지급일에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규 사내, 사외 이사와 감사 선임 안건을...
에스엘바이오닉스는 신사업 추진 자금을 확보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자회사 스튜디오산타클로스의 보유 지분 전량을 415억 원에 매각한다고 3일 밝혔다.
인수자는 초록뱀 신기술 조합6호와 버킷스튜디오로 알려졌으며 현 최대 주주인 에스엘바이오닉스는 보유중이던 전체 지분 203만6117주, 19.82%를 양도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41억5000만 원이...
성안이 거래재개 4개월여 만에 경영권을 매각한다. 기존 사업은 그대로 유지하고, 새로운 최대주주 측이 신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대규모 투자도 유치하면서 ‘한 지붕 세 가족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성안 최대주주 박상태 대표 등은 보유지분 전량(1780만 주, 지분율 31.32%)을 대호테크놀러지에 매각하는 계약을...
한화그룹의 지주사격인 한화는 방산부문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매각하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자회사인 한화정밀기계를 인수해 한화·모멘텀의 사업역량을 확대∙강화한다. 또한 100% 자회사인 한화건설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 한화는 이를 통해 소재, 장비 및 인프라 분야로 사업을 전문화하면서 자체 수익성, 미래 성장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눈길이 가는 점은 경영권 매각과 함께 기존 최대주주를 대상으로 대규모 전환사채(CB) 발행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ES큐브는 기존 최대주주 관계사를 대상으로 200억 원 규모 CB 발행을 예고했다. 전환가액은 현재 주가(4015원)보다 높은 5000원으로 리픽싱이 없다. 주가 변동에 상관없이 400만 주로 전환할 수 있다. 납입일은 9월 30일로 지난해 12월 발행 결정으로부터...
초록뱀컴퍼니는 빗썸 최대주주 비덴트의 2대 주주다.
빗썸 매각이 성사될 경우 비덴트로 대규모 현금이 유입될 수 있고, 기업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초록뱀컴퍼니의 투자 수익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비덴트의 최대주주는 인바이오젠이고 인바이오젠의 최대주주는 버킷스튜디오다. 버킷스튜디오에서 인바이오젠, 비덴트로...
결국, 방산과 상선 부문의 분리 매각 가능성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25일 대우조선해양(대우조선)과 산업은행에 대한 취재를 종합해보면 최대주주(지분 55.7%)인 산업은행은 대우조선을 분리 매각하는 민영화 방안 재검토를 일축했다.
산업은행 측은 방산부문 분할 매각을 포함한 어떠한 방안도 현재까지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혔다.
그런데도 "대우조선은 경쟁력 강화...
현재까지 알려진 거래 조건에 따르면 원웹의 최대주주인 바르티그룹의 수닐 바르티 미탈 회장이 합병회사의 지분 18%를 갖고, 공동회장을 맡을 예정이다. 유텔샛의 최고경영자(CEO)인 에바 버냉키도 현 직책을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영국과 프랑스 정부가 각각 10%대 안팎 수준의 지분을 보유하고 이사회에 각각 1명의 이사를 앉히는 조건이...
초록뱀컴퍼니는 주식과 CB(전환사채) 전환 물량을 포함해 빗썸 최대주주 비텐트 지분 6.39%를 보유한 2대주주다. 비덴트는 빗썸의 경영권 매각 시 동반 매각 권한과 우선 인수 협상권을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빗썸 매각이 성사될 경우 비텐트로 대규모 현금이 유입될 수 있고, 기업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초록뱀컴퍼니의 투자 수익도 높아질 것으로...
최대주주인 비덴트의 경우 빗썸의 경영권 매각 시 동반 매각 권한과 우선 인수 협상권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주말부터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들은 30세 억만장자 샘 뱅크먼-프리드가 이끄는 가상자산 거래소 FTX가 한국의 가상자산 거래소인 빗썸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FTX가 제시한 가격은 4조 원대로 전해진다....
여기에 대우조선해양의 채권단 최대주주(지분율 55.7%)인 KDB산업은행이 일절 추가 지원을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히면서 대우조선해양의 독자 생존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파업으로 대우조선해양의 누적 손실액은 현재까지 매출 감소(6468억 원), 고정비(1426억 원)와 선박 11척에 대한 지체보상금(271억 원)을 포함한 총 8165억 원으로...
업계에서는 맘스터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케이엘앤파트너스가 지분(79.18%)을 매각에 앞서 사업 확장으로 기업 가치 높이기에 나섰다고 보고 있다. 맘스터치는 2017년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와 합병하는 방식으로 코스닥에 우회 상장했지만 5월 자진해서 상장 폐지를 했다. 이 역시 순조로운 매각을 위해 소액주주 반발의 원천 차단을 염두에 둔 조치로 풀이됐다....
최대주주인 조 대표를 포함한 5대 주주 지분율은 총 67%에 달한다. 실질적인 유통주식 수는 25.65%에 그친다. 거래량 활성화가 큰 고민 중 하나라고 했다.
“무상증자나 주식분할 등 여러 방안을 고민 중입니다. 다들(2~4대 주주) 회사를 너무 잘 알고 있고, 현재 회사가 저평가받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주식 매각을 강요할 수는 없는 일이죠.
앞서 6일 카카오는 모빌리티 매각과 관련해 10%대의 지분을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에 매각해 2대 주주로의 지분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 인수처로 거론되는 곳은 국내 최대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다. 최근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의 대주주인 카카오가 MBK파트너스와 카카오모빌리티 경영권 인수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문이...
하지만 이 과정에서 ‘불통’ 논란에 휩싸이며 최대 장점으로 꼽혔던 ‘소통 리더십’에 일부 타격을 받았다.
‘메타버스 근무제’의 혼란이 가라앉기 무섭게 카카오모빌리티 매각설이 도마 위에 올랐다. 카카오가 보유한 카카오모빌리티 지분에 대한 사모펀드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노조가 단체행동에 나섰기 때문이다. 노조는 “카카오페이 때와...
법원이 유네코 최대주주 시너지금융그룹의 의결권 상당수를 일시적으로 행사 금지했다. 의결권을 온전히 행사할 경우, 본사 공장 매각을 추진해 회사 존속이 위험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또 불법 감자와 고의 거래정지 의혹에 대해서도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봤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은 지난 1일 유네코 소액주주 287명이 최대주주인...
직계비속에 대한 상속세 최고 세율은 50%이고, 최대주주로부터 주식을 상속받을 경우 20% 할증과세가 적용되어 60%로 올라간다. 중소기업은 주식 상속이 대부분인데, 자산의 60%가 상속세로 나가면 승계 후 반 토막 난 상태로 다시 출발해야 한다. 자본축적이 빈약한 중소기업은 가업승계 시점 전후에 상속제 재원 마련을 위해 미래경쟁력을 위한 연구개발(R&D)이나...
84%로 절반이 넘어 최대주주에 올라설 수 있다. 둘째딸 구명진 전 캘리스코(아워홈 관계사) 대표는 19.60%, 셋째딸인 구지은 부회장은 20.67%를 갖고 있다.
구 전 부회장이 구미현씨의 지분과 함께 새로운 이사를 선임할 경우 아워홈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고, 매각시에는 구 씨 일가가 경영권을 잃게 돼 진퇴양난의 상황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