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는 2013년부터 2년간 최나연과 함께 했던 캐디로 2015년부터 전인지의 백을 멨다. 지난해 LPGA투어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는 전인지와 72홀 메이저대회 최소타 우승을 이끌었던 명캐디다.
칸은 박세리(40)를 비롯해 박지은(38), 폴라 크리머(33·미국) 등과 함께 수많은 우승을 일궈낸 베테랑 캐디다.
박성현은 존스와 함께 5개 대회만에 영광을 안았다.
그런데 박성현과...
2009년 챔피언 지은희를 비롯해 2011년 유소연, 2012년 최나연, 2008년과 2013년 박인비, 그리고 2015년 전인지가 역대 챔피언 자격으로 자동 출전권을 받았다. 지난해 혜성같이 등장한 장타 여고생 성은정(송파여고3년)이 US여자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해 이번 대회에 초청받아 출전한다.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출전권을 부여 받은 한국 선수도 적지...
2012년 최나연 -7 281타
2011년 유소연 -3 281타
2010년 폴라 크리머(미국) -3 281타
2009년 지은희 E 284타
2008년 박인비 -9 283타
2007년 크리스티 커(미국) -5 279타
2006년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 E 280타
2005년 버디 김(김주연) +3 287타
2004년 메그 멜론(미국) -10 274타
2003년 힐러리 런크 -1 283타
2002년 줄리 잉스터(미국) -4 276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