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박인비를 비롯해 신지애(25ㆍ미래에셋), 최나연(26ㆍSK텔레콤), 유소연(23), 박희영(26), 김인경(25ㆍ이상 하나금융그룹), 이보미(25ㆍ정관장), 이일희(25ㆍ볼빅) 등 LPGA투어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맹활약한 한국선수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올해 메이저대회 3승 포함 6승을 올리며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박인비에 관심이...
이번 바자회의 스타 애장품은 영화배우 하정우와 전지현이 최근 CF 촬영 때 직접 사용했던 양복과 셔츠, 핸드백 등과 프로골퍼 최경주·최나연 사인 골프채가 포함됐다. 또한, SK 농구단 문경은 감독의 모자, 전희철 코치의 티셔츠 등 SK스포츠단 선수들의 애장품도 준비돼 있다.
SK 관계자는 “행복은 누구나 쉽게 참여해서 만들어 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주변과...
최저타수도 노릴 만하다. 현재 스테이시 루이스(28ㆍ미국ㆍ69.48)와 수잔 페테르센(69.59)에 이어 3위(69.9)를 마크하고 있어 성적에 따라 얼마든지 역전이 가능하다. 최상의 시나리오라면 한국인 첫 3관왕 탄생도 기대할 만하다.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은 최나연(26ㆍSK텔레콤). 박인비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1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유응열 SBS골프 해설위원은 “‘골프 대디’의 열정과 헌신이 없었다면 지금의 영광도 없었을 것”이라며 “박세리로 시작된 ‘골프 대디’는 김미현, 박지은, 장정, 최나연에 이르기까지 한국 골프발전에 엄청난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최운정(23·볼빅)은 “처음 LPGA에 데뷔했을 때 아빠는 캐디이자 운전기사이자 매니저였다”며 “어렵고...
2008년부터 LPGA 투어에 진출했지만 우승 없이 준우승만 네 차례 기록했다.
최근 2년간 외국 선수에게 돌아갔던 이 대회 우승컵은 2010년 최나연(26·SK텔레콤) 이후 3년 만에 한국 선수 차지가 됐다.
2011년에는 쩡야니(대만), 지난해에는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우승했다.
이듬해 KLPGA투어에 정식 데뷔하며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뒷심 부족으로 우승 경쟁에서 밀리곤 했다.
기대를 모았던 박인비(25ㆍKB금융그룹)는 2언더파 214타로 유소연(23ㆍ하나금융그룹)과 함께 공동 10위를 차지했다. 박세리(36ㆍKDB산업은행)는 6오버파 222타로 공동 33위, 최나연(26ㆍSK텔레콤)은 7오버파 223타로 공동 43위에 머물렀다.
올 시즌 LPGA투어 상금랭킹 4위 유소연(23ㆍ하나금융그룹)과 7위 최나연(26ㆍSK텔레콤), 23위 최운정(23ㆍ볼빅)도 고국 무대 정상에 도전, 국내파 선수들과의 뜨거운 샷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국내파 ‘세리키즈’도 박인비와 박세리에 도전장을 던졌다. 한화금융클래식과 KLPGA 챔피언십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단숨에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선 김세영...
최나연(26ㆍSK텔레콤)은 클럽 피팅에 민감하기로 유명하다. 그가 사용하는 클럽은 드라이버부터 웨지퍼터까지 전부 맞춤이다. 무게, 페이스 각도, 스윙스피드 등을 꼼꼼히 따져가며 피팅을 요구한다. 그는 지난해 4월 시즌 중 클럽을 교체하는 모험을 했다. 결과는 좋았다. 지난해 하반기 매 대회마다 상위권을 유지했고, CME그룹 타이틀홀더스에서는 교체 클럽으로 첫...
미야자토 아이(28·일본)는 2009·2011년 소피 구스타프손(40·스웨덴)과 스테이시 루이스(28·미국)를 차례로 꺾고 우승했고, 2010년에는 신지애(25·미래에셋)가 최나연(26·SK텔레콤) 등 2위 그룹을 한 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박인비가 캐리 웹(39·호주), 스테이시 루이스를 두 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특히 박인비는 이 대회에 대한...
최나연(26ㆍSK텔레콤)이 시즌 첫 우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최나연은 2일(한국시간) 미국 오레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골프장(파72ㆍ6465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세이프웨이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ㆍ14억4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이로써 최나연은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2010ㆍ2011년에는 최나연(26ㆍSK텔레콤)이 미야자토 아이(28ㆍ일본)와 수잔 페테르센(32ㆍ노르웨이)에게 각각 패해 준우승했고, 지난해에는 박인비(25ㆍKB금융그룹)가 미야자토 미카(24ㆍ일본)에게 우승컵을 내줬다.
특히 최나연은 2011년 대회에서 수잔 페테르센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컵을 빼앗긴 악몽을 경험했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는 시즌...
시즌 6승을 쓸어 담은 박인비의 원맨쇼가 가장 큰 원인이지만, 김인경, 유소연, 최나연(26ㆍSK텔레콤), 박희영 등 상금랭킹 ‘톱10’ 중 5명이 포진될 만큼 세계 최강 실력을 갖췄다는 점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미국과의 상금 차이는 42만9000달러 정도로 1~2개 대회 성적에 따라서는 미국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설 수도 있다. 지금까지 한국선수들이...
3언더파 277타를 친 최나연(26ㆍSK텔레콤)은 공동 17위, 신지애(25ㆍ미래에셋)는 공동 24위다.
한편 LPGA투어는 29일부터 나흘간 세이프웨이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ㆍ14억4000만원)에 돌입한다.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을 앞둔 전초전으로 박인비는 이 대회에서 그랜드슬램을 위한 최종 샷 검점을 할 예정이다.
박인비(KB금융그룹), 신지애(미래에셋), 김인경(이상 25ㆍ하나금융그룹), 최나연(26ㆍSK텔레콤) 등 쟁쟁한 선수들과 주니어 시절을 함께 보냈지만, 이들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프로 무대는 기회의 땅이었다. 김하늘은 2007년 정규투어에 데뷔, 2008년 3승에 이어 2011년과 2012년에는 2년 연속 상금왕에 올랐다. 특히 실력과 미모를 갖춰 국내에서 가장 많은...
2009년에는 신지애(25·미래에셋), 2010년에는 최나연(26·SK텔레콤)이 각각 상금왕에 올랐지만 사실상 춘추전국시대였다. 혼란을 틈타 ‘여제’ 자리를 꿰찬 선수는 청야니였다. 그러나 청야니는 지난해 초 찾아온 슬럼프로 ‘여제’ 자리에서 내려왔다.
청야니는 2008년 LPGA투어에 데뷔, 첫해부터 175만2086달러를 벌어 상금랭킹 3위에 올랐다....
최나연(26ㆍSK텔레콤)이 후반 홀 부진으로 다잡았던 우승을 놓쳤다.
최나연은 5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ㆍ6672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총상금 275만 달러ㆍ30억5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 이로써 최나연은 최종합계 6언더파...
최종 라운드 초반은 한국선수 2명(최나연ㆍ박희영)과 미국선수 2명(모건 프레셀ㆍ스테이시 루이스)의 대결이었다. 강한 바람과 난코스 속에서 언더파는 기대하기 힘들었다. 공격적인 플레이는커녕 스코어 유지도 쉽지 않았다.
그만큼 변수도 많았다. 3라운드가 강풍으로 중단되면서 이날 3, 4라운드 경기를 함께 치러 체력적인 부담도 변수로 작용했다.
1번홀...
루이스는 버디 5개, 보기 5개로 이븐파를 치며 스코어를 줄이지 못했지만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최나연(26ㆍSK텔레콤)과 박희영(26ㆍ하나금융그룹)을 공동 2위로 밀어내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반면 최나연과 박희영은 다잡았던 우승을 놓쳤다. 최나연은 버디 3개, 보기 4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박희영과 함께 공동 2위에 만족했다....
최나연(26ㆍSK텔레콤ㆍ사진)이 후반 홀 부진으로 다잡았던 우승을 놓쳤다.
최나연은 5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ㆍ6672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총상금 275만 달러ㆍ30억5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 이로써 최나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