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계) 선수들은 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코츠골프 챔피언십에서 최나연(28ㆍSK텔레콤)이 우승한 것을 시작으로 김세영(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과 리디아 고(ISPS 혼다 호주여자오픈), 양희영(혼다 LPGA 타일랜드), 박인비(HSBC 위민스 챔피언스), 김효주(JTBC 파운더스컵)가 차례로 우승을 차지하며 6연승을 달렸다.
그러나 미국 본토에서 시작된 본격적인...
올 시즌 LPGA투어는 7개 대회를 치른 가운데 시즌 개막전인 코츠골프 챔피언십(최나연)부터 지난달 30일 끝난 KIA 클래식(크리스티 커)까지 우승 선수가 모두 달랐다. 김세영은 시즌 두 번째 대회였던 바하마 클래식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했다.
김세영의 LPGA투어 돌풍은 일찌감치 예고됐다. 국내 여자선수 장타 1위를 기록할 만큼 호쾌한 경기력을 뽐내는...
최나연(28ㆍSK텔레콤)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7위를 마크했고, 29라운드 연속 언더파 기록을 달성 리디아 고(18ㆍ캘러웨이골프)는 1언더파 71타로 김효주(20ㆍ롯데), 이미림(25ㆍNH투자증권), 신지은(23ㆍ한화), 이미나(34ㆍ볼빅),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 양희영(26)과 함께 공동 10위를 마크했다.
한편 ANA 인스퍼레이션 2라운드는 3일 밤부터 시작되며, 전...
최나연(28ㆍSK텔레콤)은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7위에 올랐다. 12번홀과 13번홀(이상 파4)에서 각각 버디를 잡은 최나연은 시종일관 안정된 플레이를 유지하며 보기 없는 경기를 펼쳤다.
29라운드 연속 언더파 기록을 달성 리디아 고(18ㆍ캘러웨이골프)도 ‘톱10’에 진입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는 버디 5개,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지난...
캘러웨이골프도 시즌 개막전 코츠골프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나연(28ㆍSK텔레콤) 덕에 두 배 이상의 홍보효과를 누렸다. 최나연은 캘러웨이골프와 계약하지 않았지만 이 브랜드 드라이버와 아이언, 웨지 등을 사용해 우승하면서 화제를 낳았다. 거기에 메인 계약 선수이자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8ㆍ뉴질랜드)가 ISPS 호주 여자오픈에서 우승, 배상문(29)으로 인해...
그러나 신인왕은 리디아 고(18ㆍ캘러웨이골프)에 빼앗겼다.
만약 이미림이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른다면 자신의 시즌 첫 승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이 된다. 특히 한국인(계) 선수로는 시즌 개막전 코츠골프 챔피언십(최나연 우승)부터 7개 대회 연속 우승이다.
한편 이미림이 시즌 첫 승에 도전하는 KIA 클래식 최종 4라운드는 JTBC골프를 통해 생중계된다.
첫날 단독선두에 올랐던 이미림(25ㆍNH투자증권)은 버디 6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모건 프리셀(27ㆍ미국)과 함께 공동 선두를 기록했다.
만약 이번 대회에서도 한국선수가 우승한다면 시즌 개막전 코츠골프 챔피언십(최나연 우승) 이후 7개 대회 연속 우승이 된다.
한편 이 대회 모든 라운드는 JTBC골프를 통해 생방송된다.
만약 이미림이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른다면 자신의 시즌 첫 승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특히 한국인(계) 선수로는 시즌 개막전 코츠골프 챔피언십(최나연 우승) 이후 7개 대회 연속 우승이 된다.
한편 KIA 클래식은 지난 2010년 서희경(29ㆍ하이트진로)이 정상에 올랐지만 이후 단 한 명도 우승컵을 들지 못했다. 이 대회는 전 라운드 JTBC골프에서 생중계한다.
김효주의 우승과 더불어 더욱 놀라운 것은 한국 여자골퍼들의 LPGA 우승 독식 소식입니다. 올 시즌 치러진 6번의 대회에서 서로 다른 6명의 한국(계) 선수들이 모두 우승을 차지한 것입니다. 김효주에 앞서 최나연, 김세영, 리디아고, 양희영, 박인비 등이 우승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시즌 개막이었던 코츠 채피언십에서 최나연(28·SK텔레콤)이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이후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에서 김세영(22·미래에셋), 호주여자오픈에서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 혼다타일랜드에서 양희영, HSBC 위민스 챔피언스 박인비(27·KB금융그룹) 등이 차례로 우승을 차지했고 6번째 대회에서 김효가 정상에 올랐다. 개막 이후 6개 대회를 서로 다른...
공동 25위가 가장 좋지 않은 성적이다.
이날 6타를 줄인 이일희(27ㆍ볼빅)는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이미향(21ㆍ볼빅)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고,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8ㆍ캘러웨이골프)는 3타를 줄여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최나연(28ㆍSK텔레콤), 김세영(22ㆍ미래에셋)과 함께 공동 6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1월 박인비의 푸본 LPGA 타이완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이미향(미즈노 클래식), 김초롱(로레나오초아 인비테이셔널), 리디아 고(CME그룹 투어챔피언십)가 각각 정상에 올랐고, 최나연은 올 시즌 개막전 코츠골프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김세영(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 리디아 고(ISPS 혼다 호주여자오픈), 양희영(혼다 LPGA 타일랜드), 박인비...
세게랭킹 1위 리디아고를 비롯 박인비, '슈퍼 루키' 김효주,미셸위 ,최나연(28.SK텔레콤), 김세영(22.미래에셋), 양희영(27)을 비롯해, 허미정(26.하나금융그룹), 이미림(25.NH투자증권), 박희영(28.하나금융그룹), 유선영(29), 백규정(20.CJ오쇼핑), 장하나(23.비씨카드) 등 한국계 낭자들이 대거 출전 시즌 6연승에 도전한다.
한국 여자 골프의 전설 박세리...
“대체 비결이 뭡니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여자 프로골퍼들의 선전 비결이 화제다. 올 시즌 개막전부터 5개 대회를 모두 우승(교포 포함)했으니 당연한 현상이다. 이쯤 되면 “외국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같다”는 말도 결코 과한 표현은 아닌 듯하다.
올 시즌 열린 LPGA투어 5개 대회 중 3개 대회는 한국과의 시차가...
코츠골프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나연(28ㆍSK텔레콤)은 버디를 5개나 기록했지만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한 타를 줄이는 데 그쳐 공동 27위에 머물렀다.
한편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8ㆍ캘러웨이골프)는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유럽여자프로골프(LET)투어 뉴질랜드오픈에 출전을 위해 이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코츠골프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나연(28ㆍSK텔레콤)은 버디를 5개나 기록했지만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한 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순위는 공동 27위다.
한편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8ㆍ캘러웨이골프)는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유럽여자프로골프(LET)투어 뉴질랜드오픈에 출전을 위해 이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장하나는 올 시즌 개막전 코츠골프 챔피언십에서 최나연(28ㆍSK텔레콤)에 한 타 차 공동 2위를 차지, 올 시즌 전망을 환히 밝혔다. 상금순위는 6위(14만380달러ㆍ약 1억5500만원)다.
장하나의 도약에 한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라이벌이던 김세영은 펄펄 날았다. 지난해 장하나와 함께 LPGA 퀄리파잉 토너먼트(QT)를 통과한 김세영은 시즌 두 번째 대회 퓨어실크...
코리아 낭자군은 이 대회에 시즌 개막전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최나연(28ㆍSK텔레콤), 장하나(23ㆍ비씨카드)를 비롯해 호주에서 골프를 배운 양희영(26) 등이 우승 경쟁을 뛰어들 전망이다.
그밖에도 루키 백규정(20ㆍCJ오쇼핑)과 지은희(29), 이선화(28), 김인경(27ㆍ이상 한화), 이일희(27), 이미향(23ㆍ이상 볼빅), 유소연(25ㆍ하나금융그룹), 양희영(25)...
개막전 코츠골프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나연(28ㆍSK텔레콤), 바하마 클래식 챔피언 김세영(22ㆍ미래에셋) 등 시즌 초반 동양 선수들의 활약이 눈부시기 때문이다.
지난 2012년 11월 CME그룹 타이틀홀더스 이후 우승이 없던 최나연은 2년 2개월의 침묵을 깨고 LPGA투어 정상에 우뚝 섰다.
특히 신예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LPGA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