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28ㆍSK텔레콤)과 김효주(20ㆍ롯데), 이일희(27ㆍ볼빅)는 각각 6언더파를 쳐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세계랭킹 1ㆍ2위에 자리한 리디아 고(18ㆍ뉴질랜드)와 박인비(27ㆍKB금융그룹)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리디아 고는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86위, 박인비는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로 공동 43위에...
시즌 개막전 코츠골프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나연(28ㆍSK텔레콤)은 이미림(25ㆍNH투자증권), 카를로타 시간다(25ㆍ스페인)와 한조로 30일 새벽 2시 6분 아웃코스에서 티샷한다.
김효주(20ㆍ롯데)는 미야자토 아이(30ㆍ일본), 리제트 살라스(26ㆍ미국)와 같은 조에서 플레이한다. 티오프는 30일 새벽 2시 17분 인코스다.
지난해 챔피언 스테이시 루이스(30ㆍ미국)는...
한국은 2승을 수확한 박인비, 김세영을 비롯해 김효주(20ㆍ롯데), 최나연(28ㆍSK텔레콤), 유소연(25ㆍ하나금융그룹) 등 간판급 선수들이 모두 출전,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그러나 이번 대회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1992년 이후 미국 선수들이 10번이나 정상에 오르는 등 초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한국 선수들과는 인연이 없었다....
김효주(20)를 후원하는 롯데는 KLPGA투어 중국여자오픈과 LPGA투어 JTBC 파운더스컵에서 우승을 경험했고, 요진건설(김보경)과 CJ오쇼핑(김민선), SK텔레콤(최나연) 등도 국내외 투어에서 각각 1승씩을 챙겼다.
그러나 장하나와 이정민(이상 23)을 후원하는 비씨카드는 아직까지 우승 소식을 접하지 못했다. 비씨카드는 이들 외에도 김지희(21), 김혜윤(26), 정재은...
박인비와 김세영, 리디아 고는 각각 2승을 챙겼고, 최나연(28ㆍSK텔레콤)과 양희영(26), 김효주는 1승씩을 나눠가졌다.
대부분의 타이틀도 한국선수들이 독차지했다. 14주째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리디아 고는 상금순위(91만5051달러ㆍ약 9억9000만원)와 올해의 선수(102포인트), RACE TO THE GLOBE(2035포인트), 톱10 피니시율(78%), 그린 적중률(79.5%)에서...
올해는 10개 대회를 치르는 동안 한국선수 5명(최나연ㆍ김세영ㆍ양희영ㆍ박인비ㆍ김효주)이 우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이미향은 지난해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에 대해 이미향은 “아무래도 한국에서 최강자였던 선수들이 올해 루키로 데뷔했기 때문에 우승 경쟁이 더 치열해진 것 같아요”라며 “워낙 잘하는 선수들이 많아서 앞으로도...
한국 선수들은 개막전으로 열린 코츠골프 챔피언십(최나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첫 승을 장식했고,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는 김세영(22ㆍ미래에셋)이 두 번째 우승을 장식했다. 이어 혼다 LPGA 타일랜드(양희영)와 HSBC 위민스 챔피언스(박인비), JTBC 파운더스컵(김효주), 롯데 챔피언십(김세영)에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비록 KIA 클래식(이미림...
네 타를 줄인 장하나(23ㆍ비씨카드)는 합계 4언더파 284타로 양희영(26), 스테이시 루이스(30ㆍ미국)와 공동 6위를 차지했고,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세영(22ㆍ미래에셋)은 이븐파를 쳐 3언더파 285타로 이미림(25ㆍNH투자증권)과 함께 공동 8위를 마크했다. 최나연은 한 타를 줄여 2언더파 286타로 공동 11위에 올랐다.
네 타를 줄인 장하나(23ㆍ비씨카드)는 합계 4언더파 284타로 양희영(26), 스테이시 루이스(30ㆍ미국)와 공동 6위를 차지했다. 최나연(28ㆍSK텔레콤)은 한 타를 줄여 2언더파 286타로 공동 11위에 올랐다.
한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ㆍ캘러웨이골프)와 모건 프레셀(27ㆍ미국)은 8언더파 280타로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한국 선수들은 개막전 코츠골프 챔피언십(최나연)을 시작으로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김세영), 혼다 LPGA 타일랜드(양희영), HSBC 위민스 챔피언스(박인비), JTBC 파운더스컵(김효주), 롯데 챔피언십(김세영)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비록 KIA 클래식(이미림 2위)과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김세영 공동 4위)에서는 우승을 놓쳤지만 마지막까지 우승...
2006년은 김미현(38)·한희원(37ㆍ이상 2승), 박세리(38·하나금융그룹)ㆍ장정(35)ㆍ김주미(31ㆍ이상 1승) 등 9명의 선수가 11승을 합작했고, 2009년은 신지애(27·3승), 최나연(28ㆍSK텔레콤·2승), 김인경(27ㆍ한화)·허미정(26ㆍ하나금융그룹)·지은희(29ㆍ한화ㆍ이상 1승) 등 8명의 선수에 의해 11승 기록이 만들어졌다.
박인비가 메이저 대회 3연승 등...
신지애(27)가 지난해부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로 무대를 옮겼지만 박인비, 최나연(28ㆍSK텔레콤), 유소연(25ㆍ하나금융그룹) 등 기존 선수들은 여전히 세계 최고 실력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 LPGA투어에 뛰어든 신예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이미림(25ㆍNH투자증권)은 지난해 2승을 올리고도 리디아 고에게 신인왕을 빼앗겼고, 김효주와 김세영...
박인비(27ㆍKB금융그룹), 신지애(27), 최나연(28ㆍSK텔레콤), 김인경(27ㆍ한화), 유소연(25ㆍ하나금융그룹) 등이 그 주역이다. 지금은 ‘리틀 세리키즈’로 불리는 김세영(22ㆍ미래에셋), 김효주(20ㆍ롯데), 백규정(20ㆍCJ오쇼핑) 등이 LPGA투어에 데뷔, 한국 여자프로골프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결국 17년 전 박세리의 위대한 도전은 잠들어 있던 한국인의 ‘골프...
한편 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한국 여자프로골프 선수들은 올 시즌 최나연(코츠골프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김세영(바하마 클래식), 양희영(26ㆍ혼다 LPGA 타일랜드), 김효주(20ㆍ롯데ㆍJTBC 파운더스컵), 박인비(HSBC 위민스 챔피언스)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통산 5승을 기록 중이다. 뉴질랜드 교포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8ㆍ캘러웨이골프ㆍISPS 한다...
한편 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한국 여자프로골프 선수들은 올 시즌 최나연(28ㆍSK텔레콤ㆍ코츠골프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김세영(바하마 클래식), 양희영(26ㆍ혼다 LPGA 타일랜드), 김효주(20ㆍ롯데ㆍJTBC 파운더스컵), 박인비(HSBC 위민스 챔피언스)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5승을 기록 중이다. 뉴질랜드 교포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
한편 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한국 여자프로골프 선수들은 올 시즌 최나연(28ㆍSK텔레콤ㆍ코츠골프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김세영(바하마 클래식) △양희영(26ㆍ혼다 LPGA 타일랜드) △김효주(20ㆍ롯데ㆍJTBC 파운더스컵) △박인비(27ㆍKB금융그룹ㆍHSBC 위민스 챔피언스)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통산 5승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뉴질랜드 교포 세계랭킹 1위...
한편 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한국 여자프로골프 선수들은 올 시즌 최나연(28ㆍSK텔레콤ㆍ코츠골프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김세영(바하마 클래식), 양희영(26ㆍ혼다 LPGA 타일랜드), 김효주(20ㆍ롯데ㆍJTBC 파운더스컵), 박인비(27ㆍKB금융그룹ㆍHSBC 위민스 챔피언스)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통산 5승을 기록 중이다. 뉴질랜드 교포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
김인경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의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ㆍ638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아홉 번째 대회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180만 달러ㆍ약 19억7000만원)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쳐 김세영(22ㆍ미래에셋), 박인비(27ㆍKB금융그룹), 최나연(28ㆍSK텔레콤ㆍ이상 5언더파 67타) 등 2위 그룹에 두...
올 시즌 LPGA투어 개막전 코츠골프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나연(28ㆍSK텔레콤)은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전반 라운드를 1언더파로 마친 최나연은 후반 들어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쏟아내며 단독 1위 자리에 올라섰다.
한편 박인비(27ㆍKB금융그룹), 김세영(22ㆍ미래에셋), 미셀위(26ㆍ미국) 등은 오후...
박인비(27ㆍKB금융그룹), 유소연(25ㆍ하나금융그룹), 최나연(28ㆍSK텔레콤) 등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은 어릴 적부터 박세리를 보며 골프선수 꿈을 키운 대표적인 ‘세리 키즈’다.
“박세리 같은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어요.” 어린 선수들과의 인터뷰 중에는 이 말이 빠지지 않았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그 이름 석 자 뒤엔 골프에 대한 열정과 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