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출범된 KLPGA와 역사를 함께한 KLPGA챔피언십은 초대 챔피언 고(故) 한명현을 비롯해 강춘자, 故 구옥희, 고우순, 김미현, 최나연, 신지애 등 당대 KLPGA를 대표했던 쟁쟁한 선수들이 거쳐간 꿈의 무대이다. 최근에는 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세영(24·미래에셋)과 백규정(21·CJ오쇼핑)이 우승하며 그 명맥을 이었고, 지난해에는 안신애(26...
초대 챔피언 고(故) 한명현을 비롯해 강춘자(현 협회 수석부회장), 고 구옥희, 고우순, 김미현, 최나연, 신지애 등 당대 KLPGA를 대표했던 쟁쟁한 선수들이 거쳐 간 꿈의 무대다.
최근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세영(23·미래에셋), 백규정(21·CJ대한통운)이 우승하며 명맥을 이었고 지난해에는 안신애(26·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가...
NH투자증권), 최나연(29.SK 텔레콤) 등
외국 선수 : 수잔 페테르센,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브룩 헨더슨(캐나다), 스테이시 루이스, 크리스티 커, 모건 프리셀(미국), 찰리 헐(잉글랜드), 카리 웹(호주) 등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세계랭킹 투 톱 리디아 고(19·캘러웨이)와 아리야 주타누간(21·태국)의 날 선 신경전이...
올림픽 무대에 오르지 못했던 유소연(26·하나금융)과 최나연도 이번 대회에 나서 그 설움을 달랜다. 2014년 유소연은 대회 역대 최소타인 23언더파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2년 무관 행진에 종지부를 찍었다. 최나연(29·SK 텔레콤)은 같은 해 유소연에 2타 차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태국의 아리야 주타누간,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 미국의 스테이시 루이스...
최나연에서 시작해 유소연, 김세영, 김효주, 노무라 하루로 이어지는 이 대회의 역대 우승자들은 드라마틱한 우승 스토리를 만들어 내며 국내를 넘어 LPGA 투어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 가고 있다. 특히 2013년 김세영은 9번 홀 65m 이글에 이어 17번 홀 홀인원으로 대역전극을 일궈내 ‘역전의 여왕’이란 닉네임을 이 대회에서 얻기도 했다. 김세영은 자신도 모르게...
SBS는 김영, KBS는 김미현, MBC는 서아람과 최나연을 등장시켜 밤새워 중계방송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각각의 해설자들은 미국에서의 경험을 살려 선수들의 기량뿐 아니라 개인사까지 틈틈이 이야기를 들려줘 골프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사실 박인비는 올림픽 출전까지 고민이 많았다. 허리부상에다 왼손가락 인대손상이라는 최악의 시련을 겪어야 했다. 2016년 브라질...
총상금 12억 원이 걸린 이 대회는 2011년 최나연(28·SK텔레콤), 2012년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 2013년 김세영(23·미래에셋), 2014년 김효주(21·롯데), 2015년 노무라 하루(24·한화)가 우승했다.
갤러리들을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스내그 골프, 장타 및 니어핀 대회, 3홀 토너먼트, 한화골프단과 함께하는 레슨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갤러리 이벤트와 푸짐한 선물을...
한국은 최나연(29·SK텔레콤), 지은희(30·한화), 2012년 브리티시여자오픈 챔피언 신지애(28), 한국의 에이스 박성현(23·넵스)도 가세한다.
한국의 발목을 잡을 선수 1순위는 역시 국가대항전에 나오지 못한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19·캘러웨이)와 캐나다 스타 브룩 헨더슨(19·핑). 둘은 올 시즌 세 차례 메이저대회에서 한 개씩 우승 트로피를 챙겼다.
LPGA투어에서...
이날 경기를 마친 박세리는 동반 라운드를 펼친 최나연(29ㆍSK텔레콤), 유소연(26ㆍ하나금융그룹)을 끌어안으며 눈물을 흘렸다.
박세리는 올해 US여자오픈을 앞두고 “이 대회가 미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하는 마지막”이라고 선언했던 만큼 사실상 은퇴 수순에 접어들었다.
최근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으로부터 '한국의 아널드 파머'라는 극찬을...
◇ 주요 선수 출발 티오프 시간
10번홀 8일 오전 0시 11분 유소연-최나연-박세리
10번홀 8일 오전 0시 22분 이보미-캔디 쿵-모건 프리셀
1번홀 8일 오전 0시 39분 전인지-한나 오설리번-스테이시 루이스
10번홀 8일 오전 5시 30분 박성현-리-앤 페이스-최운정
1번홀 8일 오전 5시 47분 장하나-펑산산-브리트니 린시컴
10번홀 8일 오전 5시 52분 김세영-수잔 페테르센...
2011년 이 대회 우승자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은 1998년 우승자 박세리(39), 2012년 우승자 최나연(29·SK텔레콤)과 한조를 이뤘다.
김세영(23·미래에셋)은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제리나 필러(미국)가 한조에서,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4승을 올린 박성현(23·넵스)은 최운정(26·볼빅), 여자 처음으로 올림픽 불참을 선언한 리-앤 페이스...
(22·하이트진로)는 3언더파 139타를 쳐 턱걸이로 본선에 진출했지만 김세영(23·미래에셋)은 2언더파 140타로 컷오프됐다.
디펜딩 챔피언 최나연(29·SK텔레콤)은 4오버파 146타를 쳐 1오버파 143타를 친 박세리(39·하나금융그룹)와 함께 짐을 쌌다.
한편, 이번 대회 2라운드까지 무려 99명이나 언더파를 기록했다.
JTBC골프는 오전 7시30분부터 생중계 한다.
‘루키’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3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35위, 김세영(23·미래에셋)은 1언더파 70타로 공동 77위에 그쳤다.
디펜딩 챔피언 최나연(29·SK텔레콤)은 4오버파 75타로 134위, 박세리(39·하나금융그룹)는 3오버파 74타로 공동 129위로 컷오프를 걱정하게 됐다.
JTBC골프는 오전 7시30분부터 생중계 한다.
공동 20위, ‘루키’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무너지며 8오버파 221타로 23계단이나 밀려나 공동 39위로 추락했다.
명예의 전당에 입회한 박인비(28·KB금융그룹)는 4연패에 도전했으나 컷오프됐고, 박세리(38·하나금융그룹)는 기권했다.
시즌 1승이 아쉬운 최나연(29·SK텔레콤)도 10오버파 152타로 역시 컷오프됐다.
JTBC골프는 오전 5시부터 생중계 한다.
손가락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박인비는 이날 버디 1개, 보기 7개, 더블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잃어 합계 9오버파 151타를 쳐 공동 86위로 본선진출에 실패했다.
시즌 1승이 아쉬운 최나연(29·SK텔레콤)도 10오버파 152타로 역시 컷오프됐다.
JTBC골프는 오전 5시부터 생중계 한다.
엄지 손가락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박인비는 이날 총체적 난국이이었다. 드라이브 평균거리 244.5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50%, 그린적중률 44.44%, 퍼팅수 31개, 샌드세이브 33.33%를 기록했다.
한편, 최나연(29·SK텔레콤)도 10오버파 152타로 컷오프됐다.
이날 컷오프 기준타수는 6오버파 였다.
JTBC골프는 오전 5시부터 생중계 한다.
공동 2위로 출발한 최나연(29·SK텔레콤)은 버디 2개,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2타를 잃어 합계 9언더파 204타로 공동 11위로 추락했다.
김인경이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로 3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이번주에는 올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가 열린다.
◇숍라이트 클래식 최종 성적
1.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최나연(29·SK텔레콤)이 모처럼 신바람을 일으켰다.
최나연은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탁턴 시뷰 골프클럽(파71·617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7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131타(67-64)를 쳐 한국계 노무라 하루(일본)와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날 9타나 줄이며...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리디아 고(19·뉴질랜드), 2위 박인비, 시즌 2승을 거둔 장하나, 주타누간 등이 휴식을 취한다.
올 시즌 텍사스 슛아웃에서 LPGA 투어 첫승을 거둔 신지은(24·한화)을 비롯해 시즌 1승이 아쉬운 최나연(29·SK텔레콤), 오지영(28), 이일희(28·볼빅), 김인경(28·한화) 등이 출전해 우승에 도전한다.
JTBC골프는 4일 오전 1시부터 생중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