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 금리의 모집방식인데다 응찰액과 낙찰액 각각 1조3500억원이었다. 이는 결국 한 은행에서 지준이 부족했음을 방증하는 셈이다.
한은은 올 1월11일에도 같은 방식으로 1일물 RP매입을 단행한 바 있다. 당시 매입금리와 금액은 각각 1.25%와 1조7600억원이었다.
지준마감일에 은행에서 지준액이 부족할 경우 한은은 통상 RP매입이나 자금조정대출을 통해...
직전 최고치는 2014년 7월9일 기록한 473계약 순매수였다.
현선물 이론가는 3년 선물이 저평 7틱을, 10년 선물이 저평 5틱을 각각 기록했다.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국고채 3년물 입찰은 시장금리 수준에서 낙찰되는 등 무난했다는 평가다. 1조2000억원 규모로 진행된 국고3년 지표물 16-7은 응찰액 4조6760억원이 몰리며 1조2740억원이 낙찰됐다. 응찰률은...
응찰액은 2조9650억원으로 응찰률은 370.6%였다. 이는 지난 1월 응찰률 380.5% 이후 석달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낙찰금리는 2.340%로 민평금리보다 4bp 높은 수준이었다. 응찰금리는 2.325%에서 2.385%였다. 부분낙찰률은 19.62%를 보였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안전자산선호가 약화되며 아시안마켓에서 미국금리가 급등한 영향으로 원화채권시장은...
응찰액은 4조9400억원으로 응찰률은 318.7%였다. 직전 입찰인 지난달에는 응찰률 289.2%를 보이며 2013년 7월 268% 이후 3년8개월만 최저치를 기록했었다.
가중평균낙찰금리는 2.325%로 민평금리보다 1.2bp 낮았다. 응찰금리는 2.300~2.370%였다. 부분낙찰률은 없었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주요국 금리낙폭 대비 국내 금리 하락폭이 비교적 적었고 초장기물...
응찰액은 1조5700억원으로 응찰률 224.3%를 보였다. 이는 1월23일 입찰(233.3%) 이후 최고치다. 부분낙찰률은 0~10%였다.
7000억원 규모로 실시한 통안91일물 입찰에서는 낙찰수익률 1.31%에 8300억원이 낙찰됐다. 응찰액은 2조6900억원으로 응찰률은 384.3%였다. 이는 역대 최대치로 직전 최대치는 작년 5월30일 기록한 332.9%였다. 부분낙찰은 없었다.
증권사의 한...
다만 응찰액은 3조4410억원으로 응찰률은 289.2%를 보였다. 이는 2013년 7월 응찰률 268% 이후 3년8개월만 최저치다.
낙찰금리도 2.345%와 2.375%로 나뉘었다. 가중평균낙찰금리는 2.369%였다. 부분낙찰률은 40.00%를 기록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미국 3월 금리인상 가능성에 경계매물이 나왔다. 이런 와중에 국고30년물 입찰에서 스플릿이 나는 등...
응찰액은 6조3200억원이었다.
국고3년 15-7은 6bp 내린 1.435%를 16-2는 5.8bp 내려 1.430%를 보였다. 국고5년 15-9도 5.7bp 하락한 1.525%였다.
국고10년 15-8은 5.3bp 하락한 1.757%로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직전최저치는 지난달 12일 기록한 1.764%였다. 국고10년 16-3도 5.5bp 내린 1.760%였다.
국고20년 15-6과 국고30년 16-1은 각각 4.8bp씩 떨어져 1.852%와 1.87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0월5일 362.0% 이후 7개월만에 최고치다. 91일물 9000억원 입찰에서도 응찰액 1조8900억원이 몰리며 응찰률 210%를 기록했었다.
한은 관계자는 “통안계정과 RP는 지준관리에 사용되고 있다. 지준 초반인데다 최근 RP매각 규모를 늘리면서 은행 입장에서도 여유자금을 이미 한은쪽에 많이 넘겼었다. 굳이 이번 통안계정입찰에 참여하지 않아도...
응찰액은 7조4480억원으로 응찰률 425.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 432.8% 이후 석달만에 400%대로 올라선 것이다.
낙찰금리는 1.520%로 전장 민평금리보다 1.5bp 낮았다. 응찰금리는 1.515%에서 1.550%를 보였다. 부분낙찰은 없었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금통위를 앞두고 외국인이 대규모로 현선물을 매수했다. 이주열 한은 총재의 애매한 코멘트들로...
응찰액은 5조720억원으로 응찰률 422.7%를 보였다. 이는 2014년 9월 424.1% 이후 1년8개월만에 최고치다.
낙찰금리는 1.935%로 전일 민평금리보다 0.5bp 높았다. 응찰금리는 1.925%에서 1.970%였고, 부분낙찰률은 17.20%를 기록했다.
시중은행의 한 채권딜러는 “미국장 밀린 것을 보면 좀더 약세를 보였어야 하나 연휴를 앞둔 캐리수요로 버틴 듯 싶다. 오후엔 호주...
응찰액은 7조1240억원으로 응찰률 395.8%를 보였다. 지난달 입찰에서는 432.8%를 보이며 2년11개월만에 최고치를 나타냈었다. 직전 5회 평균 응찰률은 380.5%였다.
가중평균 낙찰금리는 1.590%를 기록했다. 이는 전일 민평금리보다 1.2bp 낮은 수준이다. 응찰금리는 1.580%에서 1.620%로 부분낙찰률은 25.55%였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주말 미국채 금리...
지표물 1조1000억원의 경우 응찰액 4조9990억원을 기록하며 예정액 전액이 낙찰됐다. 응찰률은 454.5%를 보이며 2013년 1월 467.1% 이후 3년2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낙찰금리는 1.515%로 민평금리대비 0.5bp 낮은 수준이다. 부분낙찰률은 46.14%였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지난밤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미국채 금리 상승으로 소폭 약세로...
한국은행이 실시한 통화안정증권(통안채) 2년물 중도환매(바이백) 응찰률이 3년4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근 채권시장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단기물쪽에서는 역캐리 부담이 만만치 않고 자금사정도 생각보다 나쁜 탓으로 풀이된다.
2일 한은과 채권시장에 따르면 통안2년 바이백에서 예정액 전액인 1조6000억원 낙찰됐다. 응찰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