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과 관가에서는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등의 출마설이 제기돼왔다.
최경환 부총리는 이날 기재부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경제에 올인해야 하는 상황이라 당 복귀를 생각할 겨를이 없다”면서 “정무직 장관은 임명권자가 내일이라도 그만두라면 둬야 하는 만큼 내가 언제까지 (부총리를) 하겠다고 말할...
‘개인적인 행로’는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의도 조귀 복귀설’이 나오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등 국회의원 출신 장관들에게 업무에만 매진하라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의도 조기 복귀설이 제기되는 장관들을 대상으로 ‘처신을 잘하라’는 경고라는 것이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경우 최근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특히 '친박'좌장의 부재로 8월 국회조기 등원설에 시달리면 최경환 경제부총리 또한 내년 총선행보를 연말께나 디딜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모두발언 말미에 국무위원들에게 "국민을 대신해서 각 부처를 잘 이끌어 주셔야 한다. 여기에는 개인적 행로가 있을 수 없을 것"이라며 "오직 국민을...
최근에는 최경환 부총리 인맥을 타고 대구고가 주목받고 있다. 이 밖에 서울 경복고, 대구 대륜고, 부산 부산고 등도 명문고로 꼽힌다.
◇“KS 아니면 안돼”… 경기고 金인맥 자리매김 = 경기고는 1900년 개교한 우리나라 최초의 중등학교다. 이 학교를 거쳐간 졸업생만 5만4000명에 달한다.
경기고는 ‘수재 집합소’로 불릴 만큼 걸출한 인재들을 대거 배출했다. 특히...
한편으론 김 차관의 기용은 황우여, 최경환 부총리로 이어지는 내각 친정 체제의 강화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김 차관은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출신인 데다 대통령 자문국민경제자문회의 민간위원 등을 지내며 현 정부의 국토·부동산 정책의 ′싱크탱크′ 역할을 역임한 바 있다. 같은 날 통계청장에 임명된 유경준 한국기술교육대 교수 또한 박 대통령이 의장을 맡은...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6월 말 하반기 경기부양책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와 각종 경기부양책에도 기대 이하의 성과를 보였던 상반기 경기 부진이 되살아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 부총리는 지난 4월말부터 청년고용을 비롯해 각종 경제 현안 문제에 대한 해법으로 6월 경기부양책을 언급해왔다. 정부 안팎에선 늦어도 올해 연말 총선 출마를 앞둔...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선 지역구 예산을 챙겨야 하고 당내 활동을 강화해야 공천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국회의원 신분인 장관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등 5명이다.
내년 4월 총선 출마하려면 공직선거법상 90일 전(1월14일)까지만...
먼저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지낸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만 60세이고, 새누리당 대표를 역임한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67세다. 이들의 나이 차를 고려, 당분간 분야별로 총리와 두 부총리가 맡은 분야를 통솔하는 3톱 체제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애초 박근혜 정부에서 부총리를 부활시킨 것도 이런 의미를 담고 있었다.
하지만...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알리바바의 한국 투자 유치를 위해 직접 나선데 이어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도 20일 중국을 방문, 크루즈 유치에 나섰다. 수출 감소와 내수 부진이 겹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각 부처별로 수장이 직접 투자유치에 나선 것이다.
20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유기준 해수부 장관은 이날 크루즈 유치 설명회를 위해...
그러나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수출이 구조적 부진에 빠졌다는 판단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그 속내는 무엇일까.
19일 정부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들어 수출액 감소율은 올 1월 -0.9%, 2월 -3.3%, 3월 –4.3% 4월 –8.1%로 4개월째 감소하는 것을 물론 그 폭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급기야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에서 수출의 성장 기여도는 –0.2%로 떨어지면서, 수출은...
이처럼 여권 안팎에서는 법조계 출신 인사 발탁설이 유력하게 거론되지만, 황우여 사회부총리, 최경환 경제부총리,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 등 정치인 인사의 발탁 가능성도 여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전망도 함께 나온다.
다만 이들이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는 점은 총리 인선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 대표와 유 장관이 대립적 관계라면 최경환 국무총리 대행과 유정복 인천시장과는 협력적 경쟁 관계다. 최 부총리와 유 시장은 유 장관과 함께 원조 친박으로 분류되는 가운데 박근혜 정부에서 각각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전행정부 장관,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입각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또 세 명 모두 17대 국회에서 정계에 입문해 내리 3선을...
대표와 최경환 원내대표가 긴급 최고위원회 시간까지 미루면서 창립 축사를 하기도 했다.
지금은 대표적 친박계 중진이지만 정치적 위기도 있었다. 18대 총선을 앞두고 친이(친이명박)계가 주도한 공천에서 탈락한 것이다. 유 장관은 김무성 대표 등 다른 친박계 의원들과 함께 탈당해 ‘친박 무소속 연대’ 소속으로 출마해 당선한 후 복당했다.
유 장관은 사법시험...
14일 각 부처에 따르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국제통화기금(IMF) 총회 참석차 미국으로 출장을 떠나며,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16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대정부 질문에 참석, 이날 하루 종일 국회에 있을 예정입니다.
◆ '울며 겨자먹기' 토익 환불수수료 논란 대법원 간다...
이중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일찌감치 출마의지를 밝힌 바 있다. 천신만고 끝에 임명된 이완구 국무총리도 총선 참여에 대해선 그때가서 밝히겠다는 등 뚜렷한 의사를 표명하지 않고 있다. 이밖에 황우여 부총리와 김희정 장관의 선거행도 유력시 되고 있다.
또한 9일 인사청문회에 선 유기준 후보자는 20대 총선 출마에 관한 새누리당 이종배 의원의 질의에 "장관에...
연초부터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위기론이 제기되고 있다. 디플레이션 인식이 잘못됐다는 지적 속에 취임한 후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각종 정책에서 실착이 드러나며 정부와 경제 안팎에서 영(令)안서는 모양새다.
최 부총리는 지난해 7월 국회에서 정부청사로 다시 불려가며 한때 우리 경제의 '구원투수'를 자처했다. 당정이 합심해 최 부총리의...
◇ [포토]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 첫 회의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현정택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25일 오전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첫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이날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 참석자들은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와 공무원연금개혁, 연말정산 후속대책 등 시급한 민생·경제...
-이완구 총리, 최경환 경제부총리 등과 호흡은 잘 맞을까.
▲당연히 잘 맞을 것으로 본다. 이 총리는 직전까지 당 원내대표를 했고, 한솥밥을 먹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사이다. 끊임없이 내각에서 소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견이 있다면 이견을 조정하는 소통이 잘 되리라고 본다. 최 부총리는 둘 다 정치를 시작하기 전부터 서로 알던 사이고, 경제학적...
이로써 이완구 국무총리와 최경환 경제부총리, 황우여 사회부총리,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에 이어 의원겸직 각료는 총 6명으로 늘어났다. 의원겸직 각료가 6명에 달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이다.
이번 인사는 집권 3년차 국정과제 집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친정체제를 구축한 것으로 보인다. 의원출신 각료를 내각에 배치해 정책조율 과정에서 당의 협조를 원활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