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국회로 간 뒤 마지막으로 기재부를 챙겨주고 갔다는 얘기도 나온다.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국무조정실장과 차관급 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국무조정실장에는 예상대로 기재부 2차관 출신이자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행정고시 26회)이 영전했다. 기재부 1차관 출신인 추경호 실장(행시 25회)이 총선 출마를 위해...
교체 대상은 총선 출마가 예정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다.
박 대통령이 가장 공을 들이는 인사는 최 부총리의 후임이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있는 데다 경제 회복의 불씨를 살려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는 점에서다. 특히...
다만, 총선 출마를 희망하는 장관들의 공직자 사퇴시한(내년 1월13일)과 후임 장관 내정자들의 인사청문회 일정 등을 고려하면 개각을 많이 늦추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교체가 예상되는 장관은 최경환 부총리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희정 여성부 장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5명이다. 이들은 모두 정치인 출신...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위해 연말 이후 퇴임이 명확해지면서 현 정부의 제3기 경제팀 수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르면 12일 내년 총선에 나설 장관 2~3명을 교체하는 부분 개각을 단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국회가 정부 예산안을 처리해야 하는 법정시한이 12월2일이어서 최 부총리는 최소한...
최경환 경제부총리, 현오석 전 경제부총리 등 현 정부의 경제 수장들에 대해서는 "경제에 대한 진단과 처방 모두 미흡했기 때문에 실적이 미미하다"고 직공했다.
정부 여당이 추진하는 임금피크제 활성화 등 노동개혁에 대해서도 "경제가 어려운 원인이 마치 노동자들에게 있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정치인이 많이 있어 안타깝다"고 비판했다.
윤 장관은 부산 지역 출마설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내주중 개각이 단행될 경우 최대 4명의 장관을 교체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다만,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16년도 예산안 처리가 마무리된 뒤 연말이나 연초께 여의도로 복귀할 것이라는 데 정치권 안팎에서 별다른 이견이 없는 분위기다.
예산안의 법정 처리 기한은 12월 2일로...
박근혜 대선 캠프에서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 최경환 경제부총리 등과 함께 당시 박근혜 후보자의 ‘금융 교사’ 역할을 했다.
중량감있는 그의 이동은 금융업계의 초미의 관심사였다.
연말 산업은행 회장설, 총선 출마설 등이 나오면서 정찬우발 인사태풍이 예고되기도 했지만, 일단 이동은 내년 3월뒤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금융위는 1급 인사를...
대통령이 필요해서 한 개각이 아니라, 내년 총선 출마를 원하는 정치인 장관의 교체와 한국형 전투기(KF-X) 기술이전 거부에 따른 문책성 개각이다.
경제가 위기 상황인데, 그만두겠다는 정치인 장관들도 무책임하다. 장관이 교체되면 인사청문회부터 업무 파악까지 최소 3~4개월 정책 공백이 생긴다. 그럼에도, 고작 7개월 만에 그만두겠다는 것은 국가보다 자신의...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부분 개각을 단행하면서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과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이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여의도로 복귀한다.
이 둘은 의원 겸직 장관으로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등과 함께 총선 출마가 확실시 됐었다. 다만 정기국회가 열리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내년도...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내년 총선에 사실상 출마 의사를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새정치민주연합 김영환 의원이 “내년에 출마하느냐”고 묻자 “상황을 봐서 결정할 것 같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김 의원이 “우리나라 경제는 어떻게 하고 출마하느냐”고 하자 “경제는 저 말고도 또 잘 하실...
이들에 대한 의견 수렴은 청와대 비서진에게 출마 여부를 확인한 시점과 비슷한 시기에 이뤄진 것으로 전해지면서 연말 내각 개편이 중폭으로 꽤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정치인 장관은 경제정책을 이끌고 있는 최경환 부총리다.
최 부총리의 경우 이미 후임으로 현정택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임종룡 금융위원장, 신현송 국제결제은행(BIS)...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국회의원 겸직 장관들이 모두 내년 20대 총선에 출마하기로 했다. 여의도 복귀 시점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예산 심사 등 정기국회 일정을 감안할 때 연말·연시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의원을 겸직 중인 장관은 최 부총리를 포함해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고위 관료 출신 누가 나오나 = 이번 총선 출마자 중에서도 고위관료를 지낸 인사들이 가장 많았다. 국회의원을 겸직 중인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5인 외에도 전·현직 장·차관들이 다수 포함됐다.
현직 장관 중에선 충북 충주에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경북 경주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이 눈에 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누구인가. 한때는 국무총리 대행에다 국회의원직을 더해 공식 명칭만 해도 20자가 넘었다.
게다가 공직에서 IMF를 경험한 산증인에다 산자부 장관직을 역임한 그야말로 군더더기 없는 경제통이다. 국회에선 친박(親朴) 좌장으로서 정부와 정계에 통하지 않는 곳이 없다.
하지만 호사다마(好事多魔)랄까. 내각과 정계에서...
다만 총선 출마자 공직사퇴 시한이 내년 1월 16일임을 감안할 때, 올해 연말에 중폭 이상 개각 가능성이 점쳐진다. 현재 여의도 정치권 복귀가 예상되는 국무위원들로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등이 있다. 특히 최 부총리의 경우 내년 예산안...
반면 7월 사퇴설이 돌았던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황우여 사회부총리,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등 정치인 장관들의 국회 복귀는 메르스 개각의 영향을 받지 않을 전망이다.
실제로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들도 국민을 대신해 각 부처를 잘 이끌어 줘야 한다. 여기에는 개인적인 행로가 있을 수...
틈 날 때마다 이곳을 찾는 김 장관은 최근 기자들과 만나 “당연히 출마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백운현 전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이주환 전 부산시의원, 김해영 변호사 등이 경쟁자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역구가 각각 경북 경산시 청도군과 서울 송파구을이다. 당장 당내에서 도전장을 내민 사람은 없지만...
내년 총선 출마가 예상되는 국무위원은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다. 이들 모두 국회의원직을 겸하고 있다.
이 중 김희정 장관은 지난 14일 출입기자들과 만나 “내년 총선에 당연히 출마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특히 이들은 대부분 내년 총선 출마를 명시해 그간 조기 레임덕 우려를 양산했다. 실제로 지난 3월 취임한 유일호-유기준 장관의 경우 '10개월용'이란 지적을 받아왔으며 최경환 장관의 경우 7~8월 국회복귀설까지 나돌았다.
이같은 추세를 의식한 듯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7일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들에게 개인적 행로는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하며 정치인 장관들의...
정치권에선 김 장관을 포함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 의원 겸직 장관들이 총선 준비를 위해 9월 정기국회 이전 당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보는 관측이 있었다.
한편 김 장관은 부산 연제구에서 17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19대 총선 때 재선에 성공했다.